동반성장위원회 재계 대표들이 본회의 불참을 선언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3일 열릴 예정인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에 상정될 안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놨다.
전경련 배상근 경제본부장은 이날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 위원 25명 중 대기업 대표 9명이 안건 처리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본회의에 상정 예정된...
사업지는 길음·미아·장위뉴타운에 둘러싸인 강북 명품생활 중심지이며 주변이 주상복합촌으로 변모될 예정이어서 개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미아점까지 도보로 5분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고려대종합병원·경희대병원 등의 병원시설 및 북서울꿈의숲·월곡근린공원·홍릉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내 커뮤니티...
우회전략을 통해 동반성장위가 사업철수를 지정한 조명부문 이외의 제품군을 늘리고, 반발전략으로는 동반성장위 측에 사업철수 결정을 ‘유보’해 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
LG전자는 중기적합업종 결정에 영향이 없는‘가정용 LED 조명’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17일 신제품으로 12.8W(와트) 가정용 LED 램프 ‘A19’등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또 최 전 장관이 대립각을 세웠던 동반성장위원회 정운찬 위원장과의 관계 해소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기청장을 역임했던 홍 장관은 당시 국무총리를 맡았던 정 위원장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홍 장관은 오는 23일 정 위원장과 만나 동반성장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어떤 해법을 지시할 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청문회에서 홍...
박 위원장은 9일 한국기술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적합업종 선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갈등이 커지고 있어 보다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통일된 안을 마련해 건의할 예정”이라며 “동반성장위원회에 이번 결정에 대한 잠정적인 유보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적합업종 처리 과정에 대한 서운함도 드러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0월13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 등이 주장한 ‘물갈이론’에 가세했다.
정 위원장은 9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더 좋은 나라 포럼’ 강연에서 “정치권에 대해 드릴 말씀이 많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정치가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인의 의식이 바뀌고 정치인 물갈이가 이뤄져야 한다”고...
금융위원회는 4일 제18차 정례회의를 열고 비엔피파리바증권의 장외파생상품 매매업 변경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가범위는 주식관련 파생결합증권 발행에 따른 위험헷지 목적의 장위파생상품 투자매매로 한정했다.
BNP파리바증권은 지난 5월 파생상품 매매업에 대한 예비인가를 받은 바 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4일 2차 적합업종 선정품목 25개를 발표한데 이어 남은 140개 품목에 대해 이달 안으로 조정협의체를 운영해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반성장위는 140개 품목을 대기업 진입(62개)과 미진입(78개)로 나눠 대·중소기업간 협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결과를 토대로 오는 12월 제10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후 발표할 방침이다....
삼성LED와 LG전자가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발표한 동반성장위원회의 결정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4일 양사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대기업만 사업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역차별”이라며 입을 모았다.
동반성장위 이 날 발표에서 LED 사업에 대해 대기업은 칩, 패키징 등 광원...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9차 동반성장위원회’ 이후 발표를 통해 “1차 발표와 달리 각 품목별 다양한 권고를 통해 품목의 특성과 제도의 취지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했다”고 밝혔다.
2차 적합업종 선정품목 소식이 알려지자 중소기업계는 환영하는 반면 대기업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중소기업계 한 관계자는...
2차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을 위한 동반성장위원회의 제9차 본회의가 4일 오전 7시30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동반성장위는 이날 최대 쟁점품목 29개에 대해 적합업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쟁점품목 중 최근 내비게이션, 골판지원지, 정수기, 플라스틱 창문, 마루용 판재 등 5개 품목이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동반성장위원회...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열린 자세를 갖고 유럽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유럽을 지원하는 방법으로는 EFSF에 직접 투자하는 방안, 국제통화기금(IMF)이 만들 SPV에 투자하는 방안, 은행에 직접 투자하는 방안, 유로존 국채 매입 등이 논의되고 있다.
한편 EU 정상들은 26일 열린 2차 정상회의에서 유럽 은행들의 의무...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기자 브리핑에서 “위안 가치를 단기간에 올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안 가치는 달러에 대해 지난 2005년 이후 약 30% 올랐다”면서 “이제 합리적인 평형 수준에 근접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하면 (위안화에 대한) 글로벌 총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26일 동반성장위원회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2차 적합업종 전체회의가 오는 11월4일로 확정된 가운데 업종별 최종 실무회의가 줄을 잇고 있다.
동반성장위는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온 만큼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계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반성장위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직접 대면해서 대화할...
중국 외교부 장위 대변인은 지난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남북한의 관계 개선과 정세 완화를 지지하고 한반도의 장기적인 안정을 바란다”며 “중국은 6자회담의 재개와 지역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 부총리의 방한에는 중국 외교부 장즈쥔 상무부부장 등 고위 관리와 기자단을 포함해 80여명의 대표단이 수행할 예정이다.
리...
“이 품목은 과거에는 첨단기술 산업이었지만 점차 부품을 단순 조립하는 산업으로 구조가 바뀌고 있다”며 “노트북, 태블릿PC 및 각종 첨단 제품을 쏟아 내는 대기업이 이 분야에 머물러 있을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동반성장위는 지난달 1차로 16개 품목을 적합업종으로 선정한 데 이어 내달 4일 제 2차 중소기업적합업종·품목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중국의 차기 총리로 주목받고 있는 리커창(李克强.56) 국무원 부총리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19일 외교통상부 장위(姜瑜) 대변인은 밝혔다.
장 대변인은 리 부총리가 방한에 앞서 23일~25일 북한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리 부총리는 남북한의 요청에 따라 정식 우호방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18일 동반성장위원회와 중기중앙회,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1차로 중소기업 16개 적합업종이 발표된데 이어 이달 말 29개의 쟁점품목에 대한 추가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대·중소기업간 조율작업이 원할히 진행되지 않고 있고, 특히 중소기업계의 경우 업종 선정 작업 자체가 투명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1구역에 도시형생활주택 70가구가 추가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장위1구역내 근린생활시설 용지를 복합용지로 변경하여 도시형생활주택 건립이 가능하도록 장위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 결정하고 29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변경계획안에 따르면 구역면적은 전체 8만479㎡로서 3만6241㎡ 규모의 공동주택 부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