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28ㆍSK 와이번스)과 장원준(30ㆍ두산 베어스), 강민호(30ㆍ롯데 자이언츠)가 1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KIA 타이거즈로 복귀한 윤석민(29)은 12억5000만원(4년 총액 90억원)을 받는다.
한편 MLB의 팀 전체 연봉은 LA 다저스가 2억7000만 달러(약 2976억7500만원)으로 최고치를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관계자는 “방송...
두산은 기대를 모았던 장원준(30)이 28일 개막전에서 7이닝 동안 105개의 공을 던져 9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첫 무대를 마쳤다.
두산은 강점이었던 기동력을 이번 시즌에도 그대로 이어간다. 김태형(48) 감독은 스프링 캠프에서 “주루사가 많이 나오더라도 과감한 주루 플레이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불펜진이 5이닝...
두산은 개막전에서 장원준(30)이 7이닝 동안 105개의 공을 던져 9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KT 위즈는 개막 후 원정 2연패를 기록했다. KT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9-12로 패했다. 이어 29일 롯데에 다시 한 번 4-5로 2연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KT 위즈는 탈꼴찌가...
잠실구장에서는 손민한의 NC와 장원준의 두산이 맞붙는다. 전날 경기에서는 두산이 9대 4로 승리했다. 경기는 SPOTV플러스와 SPOTV에서 동기에 중계된다.
삼성은 대구구장에서 SK와 2차전을 펼친다. 삼성은 전날 SK를 6대 1로 압도하면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과시했다. 양팀의 경기는 KBS엔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두산은 장원준(30)의 합류로 선발진이 강화됐고, 야수들의 공·수 능력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시범경기에서 부상당한 노경은과 이현승이 복귀할 때까지 잘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넥센 히어로즈는 강정호(28)가 빠졌지만, 여전히 막강한 타선을 유지하고 있다. 마운드만 잘 버텨준다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려볼...
이 밖에도 신기록을 노리는 투수는 여섯 번째 130승 투수를 노리는 배영수(한화)와 200세이브에 도전하는 임창용(삼성), 역대 최초 4년 연속 30세이브 달성을 꿈꾸는 손승락(넥센), 역대 세 번째 8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과 역대 8번째 6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에 도전하는 장원준(두산) 등이 있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2시 잠실, 목동, 대구, 광주, 사직 등 전국...
박경수는 0-1로 뒤진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왼손 선발 장원준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이날 두산은 양의지 등의 활약에 힘입어 홈팀 KT에 6대 3으로 승리를 거뒀다.
두산 양의지 홈런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산 양의지 홈런 KT는 아쉽겠네" "두산 양의지 활약 기대된다" "두산...
지난해 말 86억원이라는 초대형 FA(자유계약) 몸값을 기록한 최정(28ㆍSK), 84억에 두산과 계약한 장원준(30ㆍ두산), 지난해 롯데와 재계약한 강민호(30)는 각각 10억원이다.
구단의 가치평가는 연봉순이 아니었다. 지난해 12월 포브스코리아 발표한 한국 프로야구의 9구단의 가치평가에 따르면 시장 가치 152억원, 경기장 가치 904억원, 스포츠 가치 209억원...
FA 최대어인 장원준을 영입해 선발진을 보강했지만 뒷문을 책임지던 이용찬과 정재훈의 공백 대안은 마땅찮아 보인다.
NC는 올 시즌부터 막내구단의 혜택이 사라진다. 외국인 투수가 2명으로 줄어들며 마운드 약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에이스 이재학, 좌완 노성호, 신인 구창모 등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CCTV 사찰’ 등으로 홍역을 치른 롯데는 이종운 감독 체제...
최고 연봉 톱 5인 한화 김태균(15억원), SK 최정(10억원), 두산 장원준(10억원), 롯데 강민호(10억원), 삼성 이승엽(9억원) 모두 고졸이었다. 올해 새로 억대연봉자 명단에 오른 선수 중 최고액인 넥센 서건창(3억원)도 2008년 광주일고 졸업 후 프로로 직행했다. 최고 인상률(2600만원->9500만원, 265.4%)을 기록한 NC 박민우 역시 2012년 휘문고 졸업 후 바로 프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투수 부문 최고 연봉 선수는 지난해 FA자격으로 롯데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장원준(10억원)이었다. 포수는 강민호(10억원), 1루수는 김태균(15억원), 2루수는 정근우(7억원), 3루수는 최정(7억원)이 최고 연봉 선수에 올랐다. 유격수는 NC 손시헌이 4억원을 기록했다. 외야수 부문은 LG의 이병규(9)와 박용택이 각각...
김태균에 이어 SK 최정과 두산 장원준, 롯데 강민호가 1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두산 장원준은 지난 해 연봉 3억2000만원에서 올해 무려 6억 8000만원이 오르며 종전 역대 최고 인상금액인 강민호의 4억 5000만원(2014년)을 훌쩍 넘겼다. 올 시즌 최고 인상률은 2014년 신인상에 오른 NC 박민우로 지난해 2600만원에서 265.4% 오른 9500만원을 기록했다. 프로...
8% 인상된 KBO 리그 평균 연봉(구단별 연봉 상위27명 기준, 외국인선수 제외)
112470000
최초로 1억 1000만원 대에 진입한2015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소속선수 평균 연봉
(신인선수, 외국인선수 제외)
1500000000
역대 KBO 최고 연봉을 기록한 한화 김태균의 연봉(4년 연속)
680000000
역대 연봉 최고 인상액을 기록한 두산 장원준의 전년대비 연봉 인상...
19명의 FA 선수가 계약한 총액은 630억6000만원으로 최정(28ㆍSK), 장원준(30ㆍ두산) 등 80억원 이상(4년 총액) 잭팟을 터트린 선수가 3명이나 배출됐다. 50억원 이상에 계약한 선수는 총 6명이다. 이전 시즌 FA 선수 16명 계약 총액이 523억5000만원보다 100억원 이상 많은 금액이다.
그러나 신고선수들에게는 FA 돈 잔치가 남의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지난해 시즌 개막...
장원준(30ㆍ두산)은 4년 84억원의 투수 최고액을 받고 롯데에서 두산으로 옮겼다. FA 선수를 제외하면 4년 연속 15억원 재계약을 성사시킨 김태균(31ㆍ한화)이 국내 프로야구 선수 최고액이다.
김효주(20ㆍ롯데)는 쟁쟁한 프로골퍼 선배들을 모조리 제치고 최고 몸값 선수가 됐다. 김효주는 지난해 12월 롯데그룹과 5년 동안 연간 13억원씩 총 65억원을 지급받는...
2위는 4년간 84억원에 두산과 계약한 장원준이고, 3위는 같은기간 80억원을 받는 윤성환이 꼽힌다.
이승엽 2015 연봉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엽 2015 연봉 대단하다", "이승엽 2015 연봉, 9억이면 뭘 할 수 있을까", "이승엽 2015 연봉 1억원 올랐네요", "이승엽 2015 연봉, 오른만큼 잘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산 입단 장원준
두산 입단 장원준 소식이 화제다. 롯데 투수 장원준(30)은 7일 계약을 맺고 두산 베어스의 투수로 새 출발을 알렸다. 4년 동안 확정된 수입만 8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준은 이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 구내식당에서 두산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입단식에는 김승영 사장, 김태형 감독과 주장 오재원이 참석했다....
장원준은 두산과 4년 84억원, 윤성환은 삼성과 4년 80억원에 계약했다. 삼성 안지만은 4년 65억으로 잔류해 불펜 투수 최고액을 새로 썼다.
구단별로는 한화가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내부 FA 김경언을 3년 8억5000만원에 눌러앉힌 뒤 송은범(4년 34억원), 삼성을 떠난 권혁(4년 32억원)·배영수(3년 21억5000만원)를 영입하며 타팀 FA 영입 한도를 채웠다....
앞서 삼성이 권혁의 보상선수로 포수 김민수를 지명했고, KIA도 송은범의 보상선수로 지난 11일 투수 임기영을 지명한 바 있다.
앞서 롯데 자이언츠는 FA로 두산 베어스와 계약한 장원준에 대한 보상선수로 우완투수 정재훈을 지명했다.
하지만 최정, 박용택 등 나머지 FA 선수들은 원 소속구단과 계약을 한 만큼 보상선수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80억원을 넘긴 선수만 세 명(SK 최정 4년 86억원, 두산 장원준 4년 84억, 삼성 윤성환 4년 80억)이다. 하지만 커진 프로야구 시장의 몸집만큼 나누는 마음이 비례해서 자라지는 못한 것 같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활동들이 보이긴 하나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에는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이 있다. 이 상은 1972년의 마지막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