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입단 장원준…등번호 28번에 4년간 84억원, 한 마디로 '대박'

입력 2015-01-07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 입단 장원준

▲4년 84억원에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장원준(왼쪽)이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주장 오재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두산 입단 장원준 소식이 화제다. 롯데 투수 장원준(30)은 7일 계약을 맺고 두산 베어스의 투수로 새 출발을 알렸다. 4년 동안 확정된 수입만 8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준은 이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 구내식당에서 두산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입단식에는 김승영 사장, 김태형 감독과 주장 오재원이 참석했다. 김승영 사장은 장원준에게 28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혀줬다. 김태형 감독은 모자를 씌워주고 꽃다발과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장원준은 원 소속구단 롯데를 떠나 두산과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40억원, 연봉 10억원, 옵션 4억원 등 총액 84억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장원준은 "두산이 플레이오프를 넘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팀이 우승하게 된다면 그 뒤에 따라오는 성적이 있기 때문에 개인 성적보다는 팀을 우선시 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두산 입단 장원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산 입단 장원준, 대형계약이네" "두산 입단 장원준, 부럽다" "두산 입단 장원준, 새 투수에 두산도 좋은 성적 기대"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11,000
    • -3.26%
    • 이더리움
    • 3,277,000
    • -5.78%
    • 비트코인 캐시
    • 424,500
    • -6.64%
    • 리플
    • 781
    • -5.9%
    • 솔라나
    • 194,000
    • -6.14%
    • 에이다
    • 467
    • -8.07%
    • 이오스
    • 638
    • -7.4%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6.95%
    • 체인링크
    • 14,710
    • -8.46%
    • 샌드박스
    • 332
    • -9.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