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팀이 추가점을 뽑지 못한 것은 중간투수 삼성 장원삼과 두산 이현승의 눈부신 호투 때문이다.
6회 마운드에 오른 장원삼은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았고, 역시 6회 2사에서 등판한 이현승도 3⅔이닝 동안 무려 7개의 삼진을 곁들이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장원삼은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삼성은 하루를 쉬고 15일 오후 6시 인천...
넥센은 작년 거액을 받고 투수 장원삼과 이현승, 타자 이택근을 각각 삼성과 두산, LG에 팔아넘긴 데 이어 차세대 간판으로 점찍었던 황재균마저 롯데로 보내면서 전력이 약해졌다.
이런 넥센의 유니폼을 입게 되는 김민성과 김수화가 새 소속팀의 보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지난 2007년 롯데에서 데뷔한 김민성은 올 시즌 타율 0.256을 때렸고...
한국은 장원삼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 일본은 사이키 아키다카(齊木昭隆)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 일본의 외국인등록법 및 출입국관리법과 관련된 법적 지위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한다.
한ㆍ일 아주국장회의는 재일한국인의 법적지위 문제를 논의하는 협의체로 1991년 1월 양국 외무장관 간 합의에 따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1963년 이후 지속적으로 외교청서를 통해 한국 정부에게 독도 영유권은 일본에게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우리의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는 조치인 만큼 단호하게 대응키로 하고 외교부 장원삼 동북아 국장이 다카하시 레이치 주한 일본 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항의하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담은 구상서(외교공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