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업은 최대주주인 금강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 주식이 22일 장외매도와 증여를 통해 1206만4500주(지분 48.39%)에서 1058만4500주(지분 41.45%)로 줄었다고 26일 공시했다.
금강공업은 22일 보유하고 있는 고려산업 주식 74만주를 모두 두 차례 148만주를 장외매도했고, 24만6000주를 기부 형태로 증여했다.
같은 날 고려산업 계열사인...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문전자 신준섭 전무와 신승섭 이사가 각각 36만6568주, 36만6569주의 신주인수권증서를 장외 매도했다. 신 전무와 신 이사는 신동열 대표이사 회장의 아들이다. 이들은 신주인수권표시증서 장외 매도로 수 억원가량의 차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성문전자는 2013년 80억 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 중 30억원 규모의 주식도 ‘텔레메틱스투자조합1호’에 매도했다. ‘텔레메틱스투자조합1호’는 금번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으로부터 매입한 주식을 6개월간 자진보호예수하기로 결정해 엔지스테크널러지에 대한 중장기적 신뢰를 약속했다
‘텔레메틱스투자조합1호’는 전환사채 취득과 장외매수를 통해 총 80억원 규모의...
다만 매수세가 주식시장으로 쏠리고 있는데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여전히 매도를 계속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채권시장 되돌림이 덜 한 이유다.
외국인은 장외채권시장과 주식시장에서 지난달말일부터 나흘연속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같은기간 순매수규모는 장외채권시장의 경우 9150억원을, 주식시장의 경우 1조9018억원을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
우선 외국인은 27일 장외채권시장에서 채권을 8520억원(국고채 911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직전일 2조1590억원(국고채 2조420억원) 순매도에 이은 것이다. 다만 외인의 대량 매도는 전일(27일자 김남현의 채권썰 참조)에도 언급했듯 지난 6월말에도 있었다. 매도 주체가 누구냐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여전히 셀코리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환율시장에서 원·달러가...
외인은 전날 장외채권시장에서 현물채권을 2조1590억원어치나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고채 순매도규모는 2조420억원에 달했다. 각각 역대 최대 순매도규모다. 외인은 6월27일에도 1조6690억원어치를 순매도한데 이어 다음날인 28일 1조3850억원 순매도를 이어간바 있다. 이후 7월초 외인이 대량매수로 돌아서기 전까지 채권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한 바...
이런 가운데 특이할 점은 외국인이 장외채권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날(29일)에는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에 2280억원을 순매도해 비교적 규모도 컸다.
또 8월 들어 전날까지 장외채권시장에서 기록한 외국인 움직임을 보면 335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올 들어 월간 기준으로 첫 매도세인 셈이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리드드래곤은 지난 6월 장외매도를 통해 코아로직의 보유주식 총 776만6593주를 처분했다. 또 지난달 25일에는 리밍 회장이 237만 주를 추가 장내 매도하면서 리드드래곤의 지분율은 5.27%로 낮아졌다.
중국 측의 관심은 삼부토건이 해외 사업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부토건은 현재 파키스탄에서 장비, 인력 등의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신뢰를...
중국 자본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한 상장기업들이 장내ㆍ장외매도에 몸살을 앓고 있다. 국내 증시에 진입한 중국 최대주주가 많게는 수백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챙긴 반면, 개인 투자자는 주가 급등락으로 인한 손해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코스닥 상장법인 코아로직의 최대주주인 리드드래곤유한공사(Lead Dragon Limited)는 최근 보유주식을 팔며...
이 기간 오 회장은 4차례에 걸쳐 장외로 보유주식 769만2450주를 처분했다. 2012년 2월 360만주를 8000원에, 같은 해 8월에는 319만2450주를 1만5000원에 각각 시간 외 매도했다. 2013년 5월에는 성상용 코라오홀딩스 사장 등 회사 임원을 대상으로 15만주를 2만7000원에 팔기도 했다. 코라오 주가가 3만 원대로 정점을 찍었던 11월에는 75만주를 장외에서 팔았다. 2012년과 2013년...
반면 장외채권시장에서는 이달들어 매수세를 지속중이다. 특히 7일과 10일에는 각각 1조2170억원과 1조937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과 28일 각각 1조6690억원과 1조3850억원어치의 순매도에 따른 셀코리아 우려를 불식시켰다.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는 “현선물 매매 외국인은 완전히 주체가 다르다. 현물의 경우 지난달말 템플턴이 2조원 가량...
주식과 채권 자산간 배분하는 부류가 아닌 국가간 주식에 대해 자산배분을 하는 주체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장대비 12.78포인트(0.58%) 상승한 2232.45를 기록 중이다. 장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10년 지표물 16-8은 거래체결이 없는 가운데 매도호가는 0.3bp 상승한 2.240%를, 매수호가는 0.8bp 오른 2.245%를 보이고 있다.
장외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은 2018년 3월만기인 국고3년 경과물 13-1을 600억원어치 매도했다. 국고20년 16-6도 200억원 규모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개월 통안채를 7300억원어치 매수하는 모습이었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3틱 떨어진 109.24를 기록해 지난달 9일 109.19 이후 한달만에 가장 낮았다. 장중저가도 109.22로 전월 10일 109.09 이후...
장외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은 18.6.2통안채를 568억원 매도했다. 국고10년 경과물 14-5도 400억원어치 매도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18.3.9통과 17.10.2통을 각각 500억원과 400억원어치씩 매수했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2틱 떨어진 109.37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13일 109.34 이후 한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장중저점도 109.18을 보이며 전달 10일...
외국인도 선물시장에서 매도를 늘렸다. 원·달러가 상승하면서 현물채권쪽에서도 외국인이 빠져나간다는 이야기도 있었다”며 “다만 원·달러가 생각만큼 튀지 않았고 엔화 흐름을 봐도 선제 타격설은 근거가 없는 듯 싶다. 외국인의 오버액션이지 싶다”고 전했다.
그는 또 “선물 마감후 장외시장에서 단기쪽 위주로 버티는 것 같다. 듀레이션...
장외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국고10년 지표물 16-8을 1500억원 매도한 반면, 국고5년 16-4를 500억원 매수했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6틱 오른 109.48을 기록했다. 장중고가와 저가는 각각 109.53과 109.45로 장중변동폭은 8틱을 보였다.
미결제는 18만3106계약을, 거래량은 9만2618계약을 나타냈다. 회전율은 0.51회를 기록했다.
매매주체별로는...
장외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국고10년 지표물 16-8 매도가 많았다. 총 28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3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21틱 상승한 109.61을 기록했다. 이는 1월24일 109.62 이후 2개월만에 최고치다. 장중 고점과 저점은 각각 109.65와 109.54였다. 장중변동폭은 11틱을 보였다. 미결제는 17만2090계약을, 거래량은 14마1262계약을 나타냈다.
6월만기...
2014년 A증권 PI2팀(고유재산운용 부문)에서 차장으로 근무하던 B씨는 회사가 보유한 장외주식을 불법 브로커 C씨에게 매도해주고 현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10월 A증권에서 퇴사한 이후에는 그 역시 불법 장외주식 브로커로 변신해 중개수수료 3억원 가량을 취득했다.
장외주식을 사인 간에 사고파는 행위는 민법상 적법한 거래다. 그러나 수수료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