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그것을 바로 보지 못하는 편견이 있을 뿐”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장애를 이유로 도전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또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 △장애인 의무고용률 상향조정 △직업훈련 인프라 확충 등을 약속했다.
특히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인프라 확대, 장애인 고용을 위한 표준사업장 활성화 등 정부 지원 확대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또 장애인이 신체적 조건 때문에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평가·보상받기 위해선 노동시장이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노동시장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선수단에서는...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일자리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훈련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공단과 NHN엔터는 15일 경기 분당 NHN엔터 회의실에서 자회사형...
효성ITX는 2일 근로복지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 5호점’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행복두드리미 5호점은 효성ITX 사업장을 제외하고 처음 선보이는 외부 사업장으로 오는 4월 영등포 근로복지공단 남부지사 건물 내에 문을 연다.
행복두드리미는 효성ITX가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설립한 장애인...
또 개정안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부담금 신고를 잘못한 경우 오류사항을 정정할 수 있도록 수정신고 제도가 도입되며 사업주가 납부하는 고용부담금의 카드 납부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개정안은 장애인 고용을 늘리기 위해 공공기관이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과 구매계획을 고용부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정부도 민간 부문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다음카카오는 청년 ․ 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 및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26일 오전 11시 공단 본부(경기도 성남 소재)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이 없게 접근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오던 다음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함께 청년 및 장년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올...
경차·전기자동차, 중고차 매매, 장애인자동차, 시장정비사업, 지방이전 기업, 서민주택(40㎡ 이하, 과세표준 1억 미만), 친환경주택과 신재생에너지 건축물, 농·임·어업용 석유 등 분야에 대해 올해로 시효가 끝나는 재산세·취득세 혜택은 일괄 연장된다.
다만, 올해 지방세에도 도입된 최소납부세액 제도에 따라 5천만원 이상 고가 경차와 일부 업종의 과표 2억원...
특히 교육청의 경우 교대․사범대의 장애학생이 부족하고 교원 임용시험의 합격률이 낮은 탓에 장애인교사 충원이 어려워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다만 공공부문은 적합 인력 충원과 예산 확보 등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유예기간을 둔 후 시행될 예정이다.
고용부는 또 공공기관의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공고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정부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지 않고 있는 기업집단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정부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지 않고 있는 기업집단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정부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지 않고 있는 기업집단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용 전형은 서류와 LG그룹 공통 인성검사인 LG 웨이 핏 테스트(Way Fit Test), 면접 등을 거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하는 이번 장애인 특별 공채는 2012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다.
LG는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계열사 6곳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 전체 직원의 30∼60%를 장애인 직원들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19일 효성ITX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효성ITX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 대표와 김영주 의원, 영등포구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효성ITX가 영등포지역 내 민간단체, 공단 등 다자간 협약을 맺어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장애인 취업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협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도입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 결과 126개 기관이 장애인 577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이랜드리테일ㆍ한국타이어ㆍ김&장 법률사무소ㆍ제주항공ㆍLG생명과학ㆍ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 등 6개 기업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전 예고에도 최종 명단 공표대상에 포함된 802곳은 끝내 장애인 고용 확대 조처를 하지 않았다. 이중 민간기업은...
LG전자는 20일 경기도 오산시 장애인 특수 교육 기관인 ‘성심학교’를 방문해 장애 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는 애인 표준사업장 ㈜하누리, LG전자 노동조합, ‘LG전자 라이프스굿’ 자원봉사단 등 임직원 약 100명과 곽상욱 오산 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팀 세차, 바리스타...
지난 3월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아 현재 10명의 중·경증 장애인이 일하고 있는 이 업체는 장애인 고용 비율을 점진적으로 늘일 예정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장애인 고용을 창출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표적으로 효성계열사 중 효성ITX는 2013년 10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를 오픈했다. 행복두드리미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 중에서도 중증장애인을 채용해 이들의 자립 지원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직원들 대부분은 지적장애 또는 시각, 청각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들이다.
효성ITX는 장애인 직원들을 위한 전용 화장실과 주차공간을...
감사원은 “노동부는 각 부처에서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사업에 대한 조정·점검·평가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중장년층 위주의 사업을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분류하는 등 청년에 일자리를 우선 제공한다는 사업목적 달성이 곤란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이 가짜 서류를 제출하거나 정해진 목적 이외 용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