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집값 하락 주범(?)으로 인식하고 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존재로 치부하는 대중이 양산됐다. 장애아의 학습권을 당부하는 어머니의 절규를 싸늘하게 외면하는 정치인이 배출됐다.
2017년 4월 기준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은 8만7950명인데 전국 173개 특수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29%인 2만5467명에 불과하고 수많은 장애 학생이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발달장애아동80명과 그 가족 107명이 참여했다.
효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여행에 나선 발달장애 자녀들과 그 가족 일행 187명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제주로 이동하게 되며, 2박 3일 일정동안 ▲함덕해수욕장 ▲매일올레시장 ▲천지연폭포 등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비행기...
한편 문 후보는 앞서 참석했던 ‘장애아 가족과 비장애아 가족이 함께하는 소풍’ 행사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서로 다르다고 등 돌리거나 따로 놀지 않고, 차별하거나 적대하지 않고, 다르기 때문에 불편을 겪는 분들에게는 국가가 그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이번 선거를 통해서 만들고자 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며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서...
앞서 이날 오전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너와 나, 우리는 친구-장애아 가족과 비장애아 가족이 함께하는 소풍’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 직후에는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의 여론을 수렴해 선정한 ‘국민이 만든 10대 공약’을 발표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이날 강원도 강릉·속초·인제 유세를 펼친 뒤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건강 환경 구축을 위해 장애인건강주치의 및 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도입하고, 권역별 어린이재활병원 및 장애아재활센터 확충, 장애인보조기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 등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 예산 확충을 위해서는 과감한 확충하기로 했다. 2013년 기준 우리나라 장애예산은 GDP 대비 0.61%로 OECD 국가의 평균인 2.1%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건강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건강주치의와 장애인보건의료센터도 도입할 계획이다. 권역별로 어린이재활병원이나 장애아재활센터를 늘리고, 장애인보조기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도 확대한다.
매년 장애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부양의무제, 장애등급제의 폐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증가하는 지출예산에 대비할 예정이다.
부부는 퇴임을 앞두고 백악관 뒤뜰에 두 딸을 위해 마련했던 놀이터를 통째로 노숙자 쉼터에 기증했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두 딸의 이름을 딴 놀이터 세트 ‘말리아와 사샤의 성’을 워싱턴 D.C. 남동부의 노숙인 쉼터 ‘잡스 해브 프라이어리티(Jobs Have Priority)’에 기증했다. 이 쉼터는 주로 발달장애아를 키우는 젊은 흑인 여성의 자활과 숙식을 돕는 곳이다.
장애아 통합어린이집과 다문화통합어린이집은 360곳과 70곳으로 늘린다.
미등록 이주노동자 자녀 등을 위한 지원 방안도 보건복지부와 함께 모색한다. 이주 아동 중 어린이집 이용 비율이 절반에 못미친다.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해 보육교직원 순환 근무 등 공공성 강화모델 개발을 시도한다. 내년 20곳을 맡고 2020년 100곳까지...
효성은 1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애아동 어린이집 3곳의 원생들과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성 나눔봉사단이 2013년부터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아나율장애아어린이집, 신목장애아어린이집의 장애아동 60명과 보육교직원 30여 명, 효성 임직원 10여 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효성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이상우는 “아들은 스펀지처럼 다 잘한다”며 “아들이 트럼펫을 좀 더 잘하게 되면 트럼펫 솔리스트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하는 연주자로 만들 거다”라고 희망 가득한 미래를 꿈꿨다.
한편 이날 이상우는 부활의 김태원과 우연히 만나 발달 장애아들을 둔 부모로서 공감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KT 나눔실천의 키워드는 바로 ‘음악’이다. KT는 목동에 위치한 KT정보전산센터 내 클래식 전문 공연장 ‘KT체임버홀’에서 2009년부터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KT체임버홀에서는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4시에 오케스트라, 합창, 실내악, 독주회가 열린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50여 명으로 구성된 KT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과 초·중·고 학생들을...
성별로 보면 지난해 기준 남아가 2374명, 여아가 2219명으로 남아가 조금 더 많았으며 대다수는 비장애 아동(4374명)이고 장애아(129명)는 많지 않았다.
2015년에 발생한 요보호아동 가운데 2682명은 시설에 입소했으며 1821명은 입양되거나 가정에 위탁됐다.
매년 1000명 가까운 아이들이 학대 피해로 부모와 떨어져 지내지만, 이들을 맡아 돌보는 데 가장 적합한...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은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을 가진 영유아들이 사회적응 훈련과 감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효성은 지난 1월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행복나눔 저금통’ 성금으로 감각 치료용 교육보조재를 지원했고, 기존 보유 차량의 노후화로 사회적응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이번에 차량 지원에 나선 것이다.
한편...
금투협 임직원은 원내에서 장애인 생활실과 식당 청소,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린이들과는 롯데월드 나들이 보조활동을 진행했다.
황 회장은 중증장애아들의 치료와 재활교육 등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수행해 오고 있는 한사랑마을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금투업계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효성나눔봉사단이 양천구 신정동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장애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날아라 푸른꿈’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효성나눔봉사단 발족 3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효성나눔봉사단은 축구게임ㆍ퀴즈 등 놀이 준비와 천연 비누ㆍ미니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부스 및 먹거리...
지난달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 40명과 봄맞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체육대회는 거동이 힘든 중증장애아들에게 재활 의욕을 높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2014년부터 3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매월 식사 도우미 활동과 함께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등을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중공업PG 임직원들도 정신지체...
효성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장애아 40명과 봄맞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영락애니아의 집은 효성 산업자재PG와 2012년부터 식사 도우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하는 체육대회’는 효성이 거동이 힘든 중증장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2014년부터...
장애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민의식이 20년 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셈이다.
지난 20년 사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배 넘게 뛰었지만 장애아 관련 시설을 혐오시설로 보는 의식은 여전하다. 조 교육감이 이번 시설 건립과 함께 임기 내 특수학교 2곳을 짓겠다는 약속을 이행해 답답한 우리의 자화상을 바꿔보길 기대한다.
효성은 설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에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 겸 산업자재PG장(부사장)이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의 모금을 통해 이뤄졌다.
산업자재PG의 영락애니아의 집 봉사활동은 조현상...
유아 프로그램은 늘 비장애아의 전유물이지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른 방송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 음악, 게임 등 우리 대중문화 전반에서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는 철저히 외면받는 편이지요.
미디어와 대중문화에 간혹 등장하는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모습마저도 문제투성이입니다. ‘오리엔탈리즘’의 저자 에드워드 사이드는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