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인의 날 맞아 영락애니아집서 체육대회 진행

입력 2016-04-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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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함께하는 체육대회'에서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이 장애아동의 식사를 도와주고 있다.(사진제공=효성)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함께하는 체육대회'에서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이 장애아동의 식사를 도와주고 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장애아 40명과 봄맞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영락애니아의 집은 효성 산업자재PG와 2012년부터 식사 도우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하는 체육대회’는 효성이 거동이 힘든 중증장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2014년부터 3년째 지속해온 행사다.

효성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은 평소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중증 장애 아이들과 일대일로 짝을 맺어 장애아들이 여러 실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휠체어를 밀어주기도 하고 팀 대항으로 응원전을 진행하며 장애인의 날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소외계층이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장애인들이 재활과 자활을 통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중공업 공장이 있는 창원에서도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창원 공장에서 근무하는 효성 중공업PG 임직원들은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오후 관내에 있는 노인·장애인 요양복지 시설을 방문하는 ‘사랑의 아웃도어 활동’을 진행하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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