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얼만큼 부느냐에 따라 코스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바람을 잘 읽고 이용한다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장수연)
“상금 규모가 큰 대회들은 코스 세팅이 어렵게 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바닷가 근처에 있는 이번 대회장은 해무와 바람 등 날씨까지 예측하기가 힘들어 주의해야 한다. 타수를 줄이기보다는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데...
골프웨어 벤제프가 후원중인 장수연(23·롯데)의 메이저 우승기념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골프웨어 벤제프가 브랜드 론칭과 함께 장수연을 3년째 후원하고 있다. 장수연은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에서 6타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2017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벤제프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함께 2017년 신상품을 추가 20% 할인...
주인공은 5년차 장수연(23·롯데)이다.
장수연은 지난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할 때까지 4년 동안 73차례 대회동안 2위만 3번이었다. 3위와 4위는 7번이었다.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이어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우승하면서 기대주로 떠 올랐다. 그런 그가 다시 1년 정도 지독한 슬럼프에 빠졌다. 올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경기 가평군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 버치, 메이플코스(퍄72·6397야드)▲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역전 우승을 한 장수연(23·롯데)의 일문일답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다가 얻은 역전 우승이다.
세번쨰 우승을 메이저 대회로 해서 기분좋다. 이번 시즌 성적이 좋지...
배선우-장수연-신지은4
오전 8시 48분 김수지-이민영2-박채윤
오전 9시 37분 이선화-박결-지은희
오전 9시 26분 김보경-지한솔-김인경
오전 9시 15분 전종선-박신영-이소영
오전 9시4분 김예진-장은수-박지영
오전 9시53분 이지현2-이정은5-안송이
오전 8시42분 강수연-김현수-김초희
오전 8시31분 김보아-김다나-안나린
오전 8시20분 김자영2-이정은6...
이로써 최혜진은 김효주(22)를 비롯해 김해림(28), 김지현2(26), 김현수(25), 장수연(23), 이소영(20), 하민송(21)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최혜진은 이에 앞서 YG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최혜진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프로 대회에서 1999년 임선욱(34) 이후 18년만에 2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주인공이다. 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혜진은 김효주, 김해림(28), 김현수(25), 김지현2(26), 장수연(23) 등과 한식구가 된다.
아마추어는 대회에 출전해 최선을 다하지만 못해도 그만이다. 돈과 관계없는 명예이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프로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프로대회는 다르다. 샷 하나 하나에 돈이 걸려 있다. 이 때문에 한 때 잘나갔던 국가대표 출신들이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무너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