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최진실 당신이 정말 따뜻하게 기억하고 고마워하는 ‘장밋빛 인생’의 손현주를 만나 당신 이야기를 했습니다. 손현주는 그러더군요. “죽기전날 저랑 일을 했고 그 친구(최진실)는 저에게 얘기했던 순대국 집으로 꼭 오라는 이야기를 두 번이나 했는데 가지 못했어요. 순대국집에 가지 못한 것이 마음에 많이 걸렸습니다”라고요.
최진실 당신은 수제비...
배우 최진실…그녀의 부재가 벌써 5주년이나 됐다니…시간 흐름의 허망함이란…오늘 하루만큼이라도 추억하고 그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등의 추모의 뜻을 표했다.
최진실은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데뷔해, MBC ‘질투’, MBC ‘별은 내 가슴에’, MBC ‘그대 그리고 나’, KBS 2TV ‘장밋빛 인생’ 등의 작품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그는 동기인 이병헌 처럼 화려한 스타는 아니었고 대중의 화려한 환호는 쏟아지지 않았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첫사랑’‘장밋빛 인생’‘솔약국집 아들들’‘추적자’수많은 드라마와 ‘은밀하게 위대하게’‘숨바꼭질’ 등 수편의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최고의 연기자가 됐다.
KBS, MBC, SBS 방송 3사 수많은 연출자들은 한결 같이 손현주에 대해 “어떠한...
스톡옵션 대박이 한 방만 터지면 인생역전이 가능하다고 꿈을 꾸던 시절이 있었다. 몇 년 후 펼쳐질 장밋빛 미래를 생각하면 현재 일이 힘들거나 급여가 적어도 큰 문제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 같은 꿈은 대부분 거품처럼 사그라졌다. 오히려 좌절감만 커졌다.
주가가 곤두박질치면서 스톡옵션 열풍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그라들었다. 회사 비용이나 줄이자며...
스타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한 부류는 신인 때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를 보이다가 인기를 얻어 스타가 된 후 거만한 모습을 보이는 스타병 걸린 연예인과 한 부류는 신인 때와 똑같이 초심을 유지하며 겸손한 태도를 견지하는 스타입니다. 10여년 넘게 연예인들을 취재하다보니 신인 때 모습과 스타가 된 뒤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연예계도 사람...
인터뷰를 통해 손현주는 지난 2005년 고 최진실과 함께 출연했던 KBS 드라마 '장밋빛 인생'을 언급했고 자연스럽게 화제는 고 최진실로 향했다. 손현주는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 하는 이야기인데 최진실이 세상을 떠나기 전날에도 함께 촬영을 했다”고 운을 떼며 “당시 최진실이 먼저 촬영을 끝내고 ‘오빠, 순댓국집으로 와’라고 말한 뒤 현장을 떠났다”고 당시에...
손현주와 새로운 드라마 ‘황금의 제국’(SBS, 7월1일 첫방송)에 대해 6일 이투데이에서 인터뷰를 하다가 손현주의 연기 인생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장밋빛 인생’에 이야기가 나왔다.
‘장밋빛 인생’은 손현주뿐만 아니라 故최진실에게도 각별한 작품이었다. 조성민과의 이혼을 둘러싼 각종 문제로 연예계를 떠나있다가 재기를 시켜준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최진실이...
바람피는 가장은 한심한, 복수의 화신이 돼가는 나화신, 내연녀 정나미 등이 그 예다.
또한 드라마에서 사투리가 반드시 등장하는 등 서민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것도 눈에 띈다.
한편 문영남 작가의 대표작은 △'애정의 조건'(2004) △'장밋빛 인생'(2005) △'소문난 칠공주'(2006) △'조강지처 클럽'(2007) △'수상한 삼형제'(2009) △'폼나게 살거야'(2011) 등이다.
최진실, 왜 톱스타인데 오디션 봤을까?[배국남의 X파일]
지난 2005년 4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가 KBS ‘장밋빛 인생’이다. 이 드라마가 시청자의 관심을 유발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최진실의 복귀 드라마라는 점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 출연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톱스타의 자존심도 꺾어야했다. 최진실은 2004년 조성민과의...
그는 동기인 이병헌 처럼 화려한 스타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첫사랑’‘장밋빛 인생’‘솔약국집 아들들’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최고의 연기자였다. 그리고 그의 연기의 내공이 화려하게 꽃을 피운 것이 ‘추적자’였다. ‘추적자’가 끝난후 시청자와 전문가, 동료 연기자, 그리고 대중매체의 찬사가 쏟아졌다. “제가...
고 최진실과 남궁민은 지난 2005년 드라마 '장밋빛 인생'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남궁민은 "데뷔 전 전문적인 연기수업도 받은 적 없고 아무런 연줄도 없어 오디션에도 매번 낙방하는 등 배역을 따내기가 무척 어려웠다"며 "그 와중에 한 편의 CF에서 만난 고 최진실과의 인연이 계기가 되어 연기 데뷔를 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한유경 역을, 주상욱은 재벌가 서자라는 신분을 숨기고 동대문에서 홀로 의류 사업을 하는 열혈청년 이영조 역을 각각 맡았다.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한혜진은 김민정과 함께 고아원에서 자라나 배우가 되는 따뜻한 마음의 서정은을 연기한다.
‘거침없는 사랑, ’아버지의 집‘의 이선희 작가와 ’장밋빛 인생‘, ’미워도 다시 한 번‘의 김종창 PD가 손잡고 만든다.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클럽’ 등의 문영남씨가 극본을 쓰는 드라마다.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22.8%)는 전체 3위, 일일극 1위에 이름을 걸었다. 4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와 ‘아이리스’로 전체 시청률 공동 4위(21.7%)다. ‘해피선데이’는 예능프로그램 1위, ‘아이리스’는 주간극 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