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를 퍼붓는 원인으로 지목된 장마전선과 만나면서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르면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현재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시속 45킬로미터로 북상하고 있다.
장미는 이날 오후 3시께 경상남도 해안 통영 인근에 상륙해 본격적으로 내륙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후 6시께 경상북도 포항...
'역대 최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올해 장마에 대해선 "북쪽의 찬 공기가 꼼짝 않고 버티고 있어서 그렇다"며 "올해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동하지 않고 있다. 그러다 보니까 정체전선, 강수를 내리는 강수대가 계속 한반도에 걸려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고 답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동하지 않는 원인에 대해선 "여러 가지...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까지 더해져 11일까지 최대 500mm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2주간 하루평균 확진자 19.9명→12.1명
최근 2주간 지역사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감소하는 등 상당 부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중앙재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은 북한(황해도)과 중부지방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은...
[인포그래픽] 한반도 덮친 2020 장마 폭우, 기록 깰까?…역대 홍수피해 살펴보니
◇2020년 7~8월 기나긴 장맛비
-5월 말에 발생한 동아시아 거대 장마전선이 7월 한반도로 이동
-7월 22~23일: 전국 호우특보, 특히 시간당 90mm 육박하는 비로 부산 곳곳이 대규모로 침수, 초량1지하차도 침수
-7월 29~30일: 충청, 호남에 쏟아진 비, 재해피해가...
장마전선이 북한과 중부지방 사이에 정체되면서 비는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의 비구름대는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는 폭이 좁아 지역 간 강수량 편차가 크게 나타나겠다”며 “강수 강도 역시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는 등 불규칙하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폭염 특보가...
환경부는 장마전선이 소멸한 후 폭염(33℃ 이상)과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 정체 수역을 중심으로 남조류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여름철 유역·지방청별로 상황반을 구성·운영하면서 오염원 점검, 취·정수장 관리 등 녹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강·낙동강에서는 상류 댐에 비축한 환경대응 용수를 고농도...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은 북한(황해도)과 중부지방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오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오늘 오후까지...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계속되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이날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많은 곳 100㎜ 이상)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3일부터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은 북한(황해도)과 중부지방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 다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울.경기도와...
◇태풍 하구핏 북상…장마전선 강화 우려
제4호 태풍 하구핏이 한반도 장마전선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정체돼 있는데요. 북서쪽에서 들어오는 건조한 공기와 부딪히면서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이동 중인 태풍 하구핏이 동반한 매우 많은 양의 수증기가 추가 유입되면서...
기상청은 4일까지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북한과 중부지방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집중호우로 하천·계곡물이 불어나 있고 지반이 약해진 만큼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반면 남부지방은 부산, 경남 일부, 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 그 밖의 대부분 남부지역과 강원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이 지점부터 태풍 하구핏은 방향을 북동쪽으로 틀어 6일에는 함흥 남남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때 태풍 하구핏은 중심기압 1002hpa, 시속 27km의 중대형급 상태의 태풍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 장마전선을 더 활성화시킬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 하구핏은 6일 백령도 부근과 함흥지역 쪽에 상륙해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우리나라에서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내일(8월 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오늘 낮까지 충청도와 전라도, 일부 경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우리나라에서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낮에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서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에는 내일(31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지역에 따라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우리나라에서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내일(30일)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특히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에는 시간당 4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전북북부, 경북서부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우리나라에서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오늘 밤부터 내일(29일) 오전 사이 충청도와 전북, 경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전국...
◇장마전선, 다시 북상…남부지방 '최대 200㎜' 물폭탄 예고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는 28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27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 28일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