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7년까지 계획하고 있는 과학기술·중소기업 역량강화, 창업활성화 등을 통한 창조경제로 경제부흥이 실현되면 고용률(15~64세)은 지난해 64.2%에서 70.0%까지 올라가게 된다. 창조경제의 시작인 1인 창조기업 수도 지난해 29만6000개에서 40만개로 늘어난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등이 세계적 기업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장년층 재취업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장년인턴 활용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에서 50세 이상 장년 구직자를 인턴으로 채용할 경우 4개월 동안 인건비의 50%(월 8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6개월 동안 월 65만원을 추가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전국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중앙과 시·도 단위의 실정에 맞는 모델 및 교류·홍보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 기업을 ‘소셜플랫폼’으로 활성화 시켜 판로지원을 꾀한다. 민간참여 확대를 위해 퇴직자 등을 비영리단체와 사회적 기업에 연결하는 유급자원봉사제도 ‘사회공헌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증액된다. 내년 도로·철도 등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올해보다 8000억원(3.4%) 늘려 23조9000억원이다. SOC 예산이 확대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정부가 SOC 투자를 늘려 ‘즉효약’으로 처방한 이유는 생산과 고용유발 효과가 커 경기의 불씨를 빠르게 되살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평창...
아울러 장년·노인들의 고용연장과 재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고용부는 ‘고령자고용연장지원금’, ‘임금피크제지원’, ‘고령자고용환경개선융자’ 등의 사업을 확대하고 ‘중견인력경력활용 재취업 사업’을 신설할 계획이다. 출산과 육아로 일자리를 잃어야 했던 여성들을 위해 고용안정지원을 확대한다. 또 장애인에 대한 고용장려금과 관리지원, 일자리지원...
불황기 고용조정을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졸성공 취업박람회’, ‘동반성장 채용한마당’, ‘장년일자리 대박람회’ 등을 통해 청년층과 은퇴근로자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와 경제계 실천계획’ 정책보고서는 지난달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내수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