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촘촘한 주거안정망 구축과 주거사다리 복원을 통해 국민의 집 걱정을 덜어드리고 출퇴근 교통혁신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의 하루 시작과 끝을 보다 편안하게 만드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장관 후보자로 지명 후 국토부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최우선 정책으로 먹거리 물가 안정을 내걸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 후보자는 이날 장관 후보자 지명 후 소감을 통해 “(농가) 경영비 상승에 대응해 농업인을 위한 소득·경영안정을 강화하면서 수급 불안이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켜 소비자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것이 농식품 정책의 급선무”라고...
대통령실은 이날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차기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원 장관은 인사말에서 “인사는 간격의 문제로 항상 있는 것”이라며 “국정은 1분도 공백이 있으면 안 된다. 끝까지 업무 집중도를 유지하고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원 장관은 장관 임기 종료에도 층간소음을 포함한 4대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했다. 원...
윤석열 정부 두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오영주 전 외교통상부 2차관이 지명됐다.
대통령실은 4일 기획재정부ㆍ국토교통부ㆍ중소벤처기업부ㆍ국가보훈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 장관 등 6명의 국무위원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오영주 외교통상부 차관을 지명했다. 오 장관 후보자는 1964년 경남 마산...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4일 지명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박 후보자 임명 배경에 대해 “풍부한 정책 경험과 현장 경험을 두루 겸비해 국민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혁신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자는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옛 건설교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택토지실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현역 재선 출신인 추경호...
오 후보자는 "우리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과 벤처, 소상공인 전담 부처의 장관후보자로 지명돼 마음이 무겁다"며 "공직기간 내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로 일했다. 청문 절차 후 임명되면 발로 뛰면서 세심하게 최선 다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목했다.
송 후보자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창덕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도시계획학으로 석사를, 동 대학에서 행정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식품부 첫 여성 장관으로 지명된 송 후보자는 199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
4일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정애 후보자는 참전용사의 딸이자 독립운동가의 손자며느리다.
강정애 후보자의 부친은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시할아버지인 백인(百忍) 권준(1895∼1959년)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약산 김원봉 등과 함께 의열단을 결성해 활동자금 관리 등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권 선생은 2010년 9월 국가보훈처 '이달의 독립...
대통령실은 이날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 수석을 윤석열 정부 2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추 부총리는 "이럴 때일수록 한층 더 긴장감을 갖고, 각종 현안들을 빈틈없이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들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라”고 특별지시했다.
그는 또 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2023년 세법개정안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김 비서실장은...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4일 윤석열 정부 2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최 후보자는 1963년 서울 출생으로 오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히 사무국장, 지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4일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은 1970년생으로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제주 남녕고, 인하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에서 해양생물학 석ㆍ박사를 학위를 받았다.
2006년 해양과학기술원 전신인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첫발을 내디뎠고 제주특성연구실장, 제주특성연구센터장, 제주연구소장...
그리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안을 기습 의결했다. 예산안은 당연히(?) 찬밥 신세였다.
1년이 흐른 올해 11월 30일 김진표 의장은 다시 입장문을 냈다. 내용은 이렇다.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사실상 선거구 획정의 최종시한이라 할 수 있는 예비후보자등록일도 눈앞이다. 민생법안도 쌓일 대로 쌓여있다. 이대로 시간을 계속...
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안을 국회에 전달했으나, 재송부 기한인 24일까지 국회는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대통령은 인사청문 보고서가 없어도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김 후보자는 현 정부 들어 인사청문 보고서 없이 임명된 20번째 장관급 인사로 기록됐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용산 합참본부 연병장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취임할 예정이다.
최근 대통령실이 법무부 후임 장관 후보자로 길태기(65·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에 대한 인사 검증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MBN이 최초 보도했다. 박성재(60·연수원 17기) 전 서울고검장도 유력한 카드로 거론되는 상황이다.
길 변호사는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대검찰청 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광주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법무부 차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이날 오전 국방위 전체회의에 춣석해 "(김 후보자를) 임명해야 한다고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정형식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사법연수원 17기)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6일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을 지명한 바 있다.
국회에...
교육부, 21일 사무국장 임용 가이드라인 각 대학에 배포“교육부가 계속해서 사무국장 인사 개입하려는 것” 우려
교육부가 국립대에 사무국장 임용 후보자 검증을 하는 데 있어 인사혁신처를 생략하고 교육부와 사전 협의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가이드라인을 대학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교육부가 사무국장 인사권에 계속...
전남대병원 차기 병원장 임용후보자 공개 모집에는 1·2순위 후보자 외에 안영근 현 병원장, 김윤하 산부인과 교수 등 4명이 지원했다.
최종 임용후보자는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되며, 장관은 두 후보 중 병원장 최종 선출자를 임명한다.
전남대병원 이사회는 교육부 장관 임명 전까지 임용후보자 선출 내용을 비공개하기로 했다.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대 대선 국면에도 유력 후보와의 막연한 관계를 명분으로 주가 상승을 부채질하는 정치테마주 현상이 재연됐다”며 “과거 대통령 선거 사례를 보면 기업가치와 본질적으로 관련이 없는 테마주는 결국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하락하는 경향이 공통으로 관측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유력 후보자와 특수한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