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지도자 중에는 시진핑을 포함해 장가오리 부총리와 류윈산 중국 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 등 중국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3명의 친인척이 거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진핑의 매형인 덩자구이는 다수의 역외회사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가리의 사위와 류윈산의 며느리도 각각 버진아일랜드에 역외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장가오리 중국 부총리도 포럼에 참석해 “중국 경제에 시스템적인 리스크는 없다”며 “우리는 증시와 채권, 부동산시장 등에서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자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저우 총재는 물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지니 로메티 IBM CEO, 세르지오...
리 총리 외 장가오리 중국 국무원 상무부총리도 이날 열린 ‘중국이해’콘퍼런스에서 “2020년까지 공격적인 부양책이나 투자 확대 없이 매년 평균 6.5~7%의 GDP 성장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부총리는 “만약 중국이 13ㆍ5 규획을 성공적으로 달성한다면 우리(중국)는 중진국의 함정을 피하게 된다”며 “이는 세계 발전 역사의 기적이 될...
문 차관은 장가오리 중국 국무원 부총리, 펑칭화 광시자치구 당서기 등과 면담하고 경제협력 방안과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인프라구축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문 차관은 각국 무역·산업부 장차관이 참석한 세계무역기구(WTO) 포럼에서는 세계 무역 원활화의 필요성과 한국의 역할을 설명했다.
경제를 담당하는 장가오리 부총리와 금융을 맡고 있는 마카이 부총리가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정부의 업무를 총괄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사태 대응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지도부는 지난 11일 인민은행의 기록적인 위안화 평가절하로 다시 한 번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다. 정책 변경 의도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제도를 변경해 경기둔화...
한 중국 대형 국영 금융기관 고위임원은 이와 관련해 “수직적 행정의 폐해”라며 “경제를 담당하는 장가오리 부총리와 금융을 맡고 있는 마카이 부총리가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정부의 업무를 총괄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사태 대응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3년에도 증시 혼란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당시 6월 24일...
역시 기공식에 참석한 중국의 장가오리 부총리도 “중국은 내년 상반기에 우리 측에서의 가스관 공사를 시작한다”며 “오는 2018년까지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어떤 시련도 이겨낼 것이며 양국의 장기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대한의...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장가오리 부총리가 12일(현지시간) 수도권 통합사업을 이끌 ‘징진지(베이징, 톈진, 허베이의 약칭) 공동발전 영도소조’조장으로 임명됐다.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수도권 통합 사업은 시진핑 주석의 ‘1호 공정’이라 불릴 정도로 중국 중앙정부가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최고지도부의 일원으로 권력서열 7위인 장...
3중전회 결정의 기초공작소조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조장을 맡고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류윈산과 장가오리가 부조장을 맡았다.
경제 분야를 담당하는 리 총리의 이름이 빠진 배경을 놓고 전문가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고 연합신문망은 전했다.
홍콩 명보는 이번 대회에서 강조한 전면적 개혁의 심화는 그 초점이 경제체제에 맞춰져 있다며 또 주룽지가 총리에 오른...
장가오리 중국 부총리는 전일 “중국 정부는 경제 개혁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적절한 인프라와 사회복지 투자를 지지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마켓워치는 보도했다.
미국의 6월 주택지표는 부진했다. 이는 연준의 출구전략 가능성을 일축했다.
팀 콘돈 ING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출구전략 가능성에 지난달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를 방문한 장가오리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접견하며 “러시아 국유공사 로즈네프트는 중국과의 대규모 계약을 준비해 왔으며 그 규모는 6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은 “아시아는 이미 러시아 원유 수출 규모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으로의 수출규모를 늘리는 데...
장가오리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리커창 신임 총리를 보좌하는 부총리 중 가장 높은 상무 부총리에 올랐다.
왕양 전 광둥성 당서기와 류옌둥 국무위원, 마카이 정치국원이 부총리에 각각 선출됐다.
장가오리가 재정과 세무, 금융 등을 담당하며 왕양은 국토개발과 에너지,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등을 총괄한다.
류옌둥은 과학기술과 교육, 문화 분야를...
지난해 당 대회에서 당 총서기에 오른 시진핑을 포함해 리커창, 장더장, 위정성과 류윈산, 왕치산, 장가오리 등이다.
이들은 1949년 중국 건국을 전후로 태어난 세대로 청년기 시절 오지인 농촌으로 하방돼 서민들의 생활과 고통을 몸소 겪은 세대다.
5세대 지도부는 공직에 뛰어든 이후에는 개혁·개방의 성과를 직접 체험한 세대이기도 하다.
또 한국을 잘 알고...
그 밖에 7인의 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 중에서 장더장은 전인대 상무위원장, 위정성은 정협 주석, 장가오리는 리커창의 후임으로 상무 부총리를 맡는 등 역할 분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왕치산은 이미 당과 정부 관리를 감찰하는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를 맡고 있다.
시진핑의 국가 부주석 자리를 누가 물려받을지가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라는 평가다. 상무위원 유력...
중국 최고 지도부인 7인의 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 중에서 장더장은 전인대 상무위원장, 위성정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류윈산이 국가 부주석의 자리를, 장가오리가 상무부총리를 각각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왕치산은 이미 당과 정부 관리를 감찰하는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를 맡고 있다.
시진핑과 더불어 차기 총리로 내정된 리커창 부총리와 장더장·위정성·류윈산·왕치산·장가오리 등이 새로운 상무위원에 올랐다.
한편 새 상무위원 중 시진핑과 리커창 총리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오는 2017년 열릴 19차 당대회에서 정년(68세)을 넘기고 은퇴할 것으로 보여 완전한 세대 교체가 아닌 4.5세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시진핑이 권좌를 물려받기...
중국의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인 쑨춘란 푸젠성 서기는 장가오리 상무위원의 뒤를 이어 톈진시 서기에 올랐다.
현재 쑨춘란은 중국의 31개 성·자치구·직할시 당 서기 중 유일한 여성이며 이번에 4대 직할시 중 하나인 톈진시를 맡아 임무가 더욱 막중해졌다는 평가다.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25명 중 여성은 쑨춘란과 류옌둥 국무위원 둘 밖에 없다.
왕치산은 시베이대와 사회과학원에서 역사를 전공했고 장가오리는 샤먼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위정성만 유일하게 하얼빈군사공정학원에서 탄도미사일자동제어학 학사 학위를 받은 엔지니어 출신이다.
후진타오 현 국가 주석이 칭화대 수리공정학과를 졸업하고 원자바오 총리가 베이징지질대에서 광산학, 우방궈 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칭화대...
여기에는 시진핑 당 총서기는 물론 리커창·장더장·위정성·류윈산·왕치산·장가오리 등 신임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이 포함됐다.
그 밖에 마카이·왕후닝·류옌둥·류치바오·쉬치량·쑨춘란·쑨정차이·리젠궈·리위안차오·왕양·장춘셴·판창룽·멍젠주·자오러지·후춘화·리잔수·궈진룽·한정 등이 정치국원으로 선출됐다.
상무위원에 오른 장가오리의 뒤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