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잠실 축구장 4배 크기로 아파트 단지 내 공원이 이 같은 규모인 것은 전대미문의 일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동 아이파크는 유일무이한 명품 아파트가 콘셉트였다”며 “한국의 비벌리힐스를 표방한 만큼 도심 속의 오아시스를 창조한다는 목표 하에 고급스러움과 자연 친화적인 것을 동시에 추구했다” 고 설명했다.
이 단지의 개발기획부터...
삼성SDS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West Campus 사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비전 2020과 새로운 슬로건 ‘inslght to insplration’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8월 삼성SDS가 역삼동에서 잠실로 이전한 뒤 처음 갖는 창립 간담회다.
전동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옥을 이전한 뒤 처음으로 갖는 간담회라 다소 늦은 감이...
○…진짜 사나이2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의 멤버들이 6일 오후 상암 신사옥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촬영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인 샘 오취리는 제작 발표회에서 "군대 밥 너무 맛있다. 깜짝 놀랐다. 집밥 같다"고 하면서도 "예상한 것보다 엄격했다. 이것저것 하라고 하니 '멘붕'이 오더라...
현대차는 용적률 799%가 적용된 지상 115층(높이 571m) 건물에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을 포함한 업무시설, 전시컨벤션 시설, 호텔, 판매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특히 현대차가 지을 고층 건물은 연초 밝힌 구상보다 10층 높아진 것으로 내년 완공 예정인 높이 555m(123층)의 제2롯데월드보다 높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해 4월 코엑스∼한전부지∼잠실운동장 일대를...
본사 사옥을 포함한 업무시설, 전시컨벤션 시설, 호텔, 판매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지난달 30일 서울시에 제안했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제안서를 토대로 사전협상에 착수하고, 교통·환경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4월 코엑스∼한전부지∼잠실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밑그림을...
이유리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유리는 수상소감을 통해 "가장 먼저 하나님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악녀 이미지와 달리 이유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이 때문에 결혼 역시 신학을 공부 중인 전도사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잠실 대명벨리온’의 시공사인 대명건설은 고품격 레저문화를 선보인 리조트 그룹 ‘대명그룹’의 계열사로 탄탄한 노하우와 신뢰, 자부심으로 이번 ‘잠실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대명건설은 지난 4월 착공된 대명그룹의 신사옥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로 구성된 ‘상암 사보이시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사옥이 완공되면 신세계그룹이 청담동 일대에 조성 중인 ‘신세계 타운’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롯데가 잠실 일대를 ‘롯데월드’로 조성했듯 청담동을 신세계 브랜드 타운으로 만들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현재 신세계그룹과 오너일가가 청담동 78번지에서 99번지까지...
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지하 2층 메인수조 수중터널 구간에서 물이 새는 것이 발견됐다. 균열은 콘크리트 벽체와 아크릴 수조 사이의 실리콘 이음매에 발생했으며, 주변부에 물 맺힘 현상이 나타났다. 6일 롯데 측은 아쿠아리움을 시공한 미국 레이놀즈사 전문가를 불러 보수, 수중터널 일부 구간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한전부지는 현대차그룹 통합사옥과 함께 자동차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한류체험공간 등을 건설해 업무와 문화, 컨벤션 등이 조화를 이루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코엑스~서울의료원~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 복합지구 만든다는 서울시 계획과 시너지를 내면 미래가치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 회장은 18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도전과 변화’를 주제로 하반기 그룹 사장단회의를 주재했다. 신 회장은 그동안 신축한 점포나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 사업장 등에서 사장단 회의를 여는 등 회의 장소에 남다른 의미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 사장단 회의는 4년만에 양평동 사옥에서 개최했다. 이곳은 최근 납품 비리가 터진 롯데홈쇼핑이 입주해 있는...
최근 현대자동차가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를 인수해 30여개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이 곳으로 입주할 예정에 따라 송파 잠실역은 물론 문정지구 일대까지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직원 1만8000여 명이 함께 근무할 수 있는 통합사옥을 짓는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와 자동차 테마 파크 등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다.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한전부지로...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에 본사사옥을 포함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한전부지 개발로 송파구 잠실지역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잠실~석촌~가락~문정동을 잇는 송파대로가 잇따라 개발되고 있어 더 넓게는 위례신도시까지 수혜가 확대될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14년 넘게 끌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단지인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가...
삼성이 서초사옥을 지을 때 그룹계열사인 삼성물산이 시공을 했고 제2롯데월드 역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하지만 이들 건설사들은 한전부지 프로젝트에 대해서 모두 말을 아끼고 있다. 아직 토지도 매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룹 물량 수주에 나서는 모양새도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내심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프로젝트의 총...
종합 엔터테인먼트시설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를 건설하는 동시에 그룹의 통합사옥을 지어 자동차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한류체험 공간 등을 두루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그룹의 글로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통합사옥을 세워 흩어진 그룹 계열사를 모을 예정이다. 서울에 있는 30개 그룹 계열사 1만8000명의 직원들이 이곳에 둥지를 두고 출퇴근하게...
1961년 중구 남대문로에 첫 둥지를 틀었던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여의도, 을지로, 청담동 등을 전전하다 삼성동 사옥을 완공한 날이다. 총 7만9324㎡(약 2만4000평)의 부지에 지상 22층, 지하 3층으로 지어진 본관과 지상 5층, 지하 3층의 별관, 지상 4층 건물의 후생관이 ㄷ자 형태로 지어졌다. 당시 주변은 황량했다.
그러나 만 27년이 지난 지금. 이곳은 서울에서 가장...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시기 문제일 뿐 (신헌 대표 사임 또는 경질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올해 에비뉴엘 잠실점을 포함해 8개 점포를 낸다고 공격경영을 예고했던 롯데로서는 속내가 복잡할 것”이라고 봤다.
한편 검찰은 본사 사옥 이전 과정에서 인테리어 업체로부터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된 롯데홈쇼핑 이모 방송본부장과 김모...
하지만 지난해 11월 종로구 공간 사옥을 아라리오 갤러리에 150억원에 매각하는 등의 노력으로 84%에 달하는 420억 원을 조기 상환했다.
공간은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인 김수근 선생이 1960년 세운 회사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등을 설계한 국내 대표적인 건축사사무소다. 올해 충무교회와 청도 한국코미디창작촌, 시몬스 본사와 물류센터 등을 수주해 진행하고...
직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는 삼성SDS 역시 강남 일대에 흩어져 있는 회사를 합치기 위해 올 8월 잠실 신사옥으로 이주할 계획이다.
이들의 이주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대표적인 사례로 20년 만에 경기도 판교에 신사옥을 마련한 넥슨이 꼽힌다. 한 개발자는 “층당 10~11개의 회의실을 만들어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는 게 가장 만족스럽다”며 “업무 효율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