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주요 임차인이었던 삼성SDS가 잠실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공실률이 높아진바 있다.
하나금융 비은행계열사들이 강남사옥으로 모두 이전한 것은 김정태 회장의 의지와 맞물린다. 김 회장은 2025년까지 하나금융의 비은행계열사가 하나금융의 전체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30% 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흩어져 있던 계열사를 강남으로 한데 모아...
B동에 남아있는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잠실 삼성SDS 사옥으로 이전한다. 삼성본관을 사용중인 삼성증권은 서초사옥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고 같은 건물에 입주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인근으로 이전을 마무리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 사옥 임대를 추진중인 삼성화재는 임대가 마무리되는 대로 서초사옥으로 옮긴다는 방침이다. 부영과 본관...
약 900명 규모인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잠실 향군타워로 입주한다. 한때 태평로 삼성본관도 검토됐으나 결국 제3의 장소에 보금자리를 찾았다.
향군타워에 있던 삼성SDS 연구 인력은 우면동 R&D 캠퍼스로 들어온다. 서초사옥 입주 이전까지 '삼성의 본사'로 상징적 역할을 해온 태평로 삼성본관(27층)에서도 이동이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인력이 용인...
19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물산 상사부문 인원 약 900명은 오는 3월 서초동 삼성타운 B동에서 잠실 삼성SDS캠퍼스로 사옥을 이전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경기 판교 알파돔시티로 이전하기로 돼 있다.
삼성SDS캠퍼스에 있던 삼성SDS의 연구소 직원 약 800명은 우면 R&D센터로 옮겨 삼성전자 연구인력과 함께 일하게 된다. 우면 R&D센터에는 삼성전자의 디자인...
옛 한국전력 본사 사옥 7만9342㎡ 부지에 들어서는 GBC는 105층의 메인타워를 중심으로 모두 6개 건물이 들어서며, 전시·컨벤션, 호텔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영동대로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를 가로지르는 지점에 위치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강남의 상징적 역할까지 해낼 전망이다.
현대차는 앞으로 이같은 사전협상을 내용을 반영한...
외국계 빌딩중개업 관계자는 “GBC나 제2롯데월드 모두 외부임차 비율이 상당히 낮고 자체사옥으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오피스 시장에 새롭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유동인구가 많아져서 상업지구 발달에는 영향을 미치겠지만 오히려 교통난이 심각한 잠실역과 삼성역 사거리의 정체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이 선호할지 의문이다”...
GBC에 들어설 6개 건물 중 현대차그룹의 통합사옥으로 사용될 ‘GBC의 심장부’ 격인 초고층 건물은 집중과 몰입(Concentration), 소통과 협업(Communication), 유연성(Flexibility) 등의 요건을 원칙으로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최신 업무공간으로 구현된다. 또 서울시의 MICE산업과 글로벌 비지니스의 중심지 역할을 할 전시, 컨벤션 시설은 접근성을 고려해 부지 내 저층부에...
7만 9342㎡ 부지에 지상 및 지하를 합쳐 총 연면적 92만8,887㎡ 규모로 조성되는 GBC에는 △초고층의 그룹 통합사옥 건물 △호텔, 업무시설 건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초기 사업 제안 당시보다 규모가 크게 확대된 공연장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컨벤션 및 전시시설 등 총 6개 건물이 들어선다.
◇통합사옥 건물 최상층부 2개층에 전망대 배치…시민 위한 열린...
서울 방배동 CJ오쇼핑 사옥에서 진행되는 이번 뷰티 클래스는 CJ몰 고객을 대상으로 봄 시즌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나스 신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연예인 설현, 박서준 등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살롱 순수 소속인 강미 원장이 강연자로 참석한다
이날 강미 원장은 나스의 신상 파운데이션인 ‘벨뱃 매트 스킨 틴트’를...
티몬 직원들은 ‘아내와 산부인과 검진에 다녀오려고’, ‘아이들과 잠실구장에 야구를 보러’ 등 어떤 이유든 슈퍼패스를 이용한다.
티몬은 소통을 중시한다. 신현성 티몬 대표와 임직원이 매달 1회 회사의 운영과 방향에 관해 얘기하는 ‘댄스 업데이트’(Dan’s Update)가 그 예다. 직급과 관계없이 신 대표에게 의견을 개진하고, 전 직원이 토론하는 자리다. 티몬이...
회사 측은 “도곡, 잠실 등 분산돼있던 사옥 통합을 통해 사업 시너지 확대 및 경영 효율화에 기반한 고객가치 극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역삼동은 삼성그룹 등 주요 고객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크레듀의 집합교육 전문시설인 ‘멀티캠퍼스’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크레듀는 이전 사옥을 상록캠퍼스로 명명하고, 이러닝 서비스, 집합교육 서비스...
통합사옥, 전시컨벤션센터, 공연장, 숙박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전부지 인근 서울의료원과 한국감정원 부지도 개발될 예정이다.
또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에 상업·문화 등 편익시설 등을 설치하는 6개 광역·도시철도 통합환승 시스템인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은...
서울시는 강남구 삼성동, 대치동 일대 종합무역센타주변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송파구 잠실운동장까지 확장해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강남구는 삼성동과 대치동을 중심으로 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송파구로 확대하는 것은 공공기여금을 해당 자치구인 강남구에 쓰지 않고 다른 곳에...
국민연금 신사옥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10층으로 총면적은 3만3839㎡다. 이는 종전 서울 잠실에 위치했던 건물보다 더 큰 규모다. 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 인증을 취득했다.
신사옥은 낮고 부드러운 지붕 선을 따라 전체적으로 둥근 원형으로 지어졌는데, 공단측은 국민의 미래를 품겠다는 ‘포용’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건물...
이 부지에는 115층짜리 최첨단 초대형 건물이 들어서 현대차그룹 사옥 등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로 이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로 구성된 현대차그룹 컨소시엄은 10조5500억원을 써내 옛 한전부지를 낙찰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낙찰받은 직후 매입 대금의 10%인 1조550억원을 지급했고 남은 잔금은 지난 1월 25일, 5월 25일...
현대차는 지난 11일 한전부지에 용적률 799%를 적용, 115층짜리 통합사옥을 포함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건립 계획을 서울시에 최종 제출했다.
현대차의 제안대로 GBC를 지으려면 이 부지의 용도를 지금의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해야 한다. 현대차는 시가 용도변경을 허용해주면 부지감정가의 36.75%(공공기여율), 약 1조7030억원을...
임원들이 참석하기 쉽계 계열사 사옥이 밀집된 롯데호텔 소공점(소공포럼), 롯데호텔 잠실점(잠실포럼), 롯데제과 양평사옥(양평포럼)에서 나눠 열린다. 매달 둘째주에 소공포럼이 열리고 세째, 네째주에 각각 양평포럼과 잠실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에 참석하는 인원은 한 달에 250여명에 달한다. 소공포럼에 100명의 임원이 참석하고, 나머지 두 포럼에 70~80명 정도다....
CJ오쇼핑은 11일 방배동 CJ오쇼핑 사옥에서 윤병준 CJ오쇼핑 e사업본부 부사장과 최진식 뽀로로파크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뽀로로파크 온라인 총판권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CJ오쇼핑은 이번 MOU를 통해 오는 7월부터 TV홈쇼핑, CJ몰 등 CJ오쇼핑의 유통 채널을 비롯해 국내 주요 종합몰과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국내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는 뽀로로파크...
10일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잠실운동장과 구 한국전력 사옥에서 현장설명회를 연다.
이후 8월 11일부터 이틀간 작품을 접수하고, 9월 1일부터 이틀간 출품작을 심사해 4일 우수작 3개 등 수상작 8개를 발표한다. 상금은 총 4억5000만원이다.
수상자에게는 향후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설계공모 때 지명 초청권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