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듀, 역삼 ‘상록회관’으로 사옥 이전…사업시너지 및 고객 가치 극대화 추진

입력 2016-01-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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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듀는 2000년 설립 이후부터 15여년간 근무해왔던 중구 순화동을 떠나 역삼동 공무원연금빌딩인 ‘상록회관’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도곡, 잠실 등 분산돼있던 사옥 통합을 통해 사업 시너지 확대 및 경영 효율화에 기반한 고객가치 극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역삼동은 삼성그룹 등 주요 고객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크레듀의 집합교육 전문시설인 ‘멀티캠퍼스’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크레듀는 이전 사옥을 상록캠퍼스로 명명하고, 이러닝 서비스, 집합교육 서비스, 지식서비스, OPIc 등 외국어서비스의 사업간 통합시너지를 극대화해 토탈 HR 서비스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대희 크레듀 대표이사는 “이번 사옥 이전은 사업간 통합 시너지를 한층 더 가속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직원 복지시설 확충 등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행복경영을 실현함으로써 크레듀의 비전인 ‘더 베스트 HR 서비스 파트너(The Best HR Service Partner)’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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