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역학조사 실시 결과 1명이 잠복결핵감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천구와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양천보건소, 서울시 등과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1일 오후 6시 현재 병원에 방문한 신생아와 영아 166명중 153명(92.1%)에 대한 검진을 마쳤지만 결핵환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5일 결핵감염 확인 이후 18일부터 감염조사 대상자...
결핵역학조사반과 함께 흉부 X선 검사 같은 결핵검사와 잠복결핵감염검사를 할 예정이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지만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다. 전염성은 없지만, 이 가운데 10%는 실제 결핵으로 발병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결핵 확진에 따른 역학조사 진행 결과 오후 6시 현재 166명 중 147명(88.6%)의 보호자에게...
이밖에 결핵역학조사반과 합동으로 결핵검사(흉부 X선 검사)와 잠복결핵감염검사(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자와 같이 근무하였던 직원 50명에 대해서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진행된 의료진 역학조사에서 전날까지 조사가 완료된 37명 중 추가 결핵환자는 없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남은 13명의 직원에 대해서는 이날 안으로 조사를...
이대목동병원은 18일부터 조사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연락을 진행해 별도로 마련한 소아특별진료실에서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이 직접 진료하고 결핵역학조사반과 합동으로 결핵검사(흉부 X선 검사)와 잠복결핵감염 검사(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지만, 실제 결핵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으나...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잠복 결핵 감염 관리정책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WHO를 포함해 각국의 결핵 관리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잠복 결핵의 감염 관리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 사례, 향후 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WHO는 2014년 결핵...
또 잠복결핵 검진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의료기관 종사자에게만 적용되고 있는 결핵 검진 의무가 확대된 것은, 최근 산후조리원이나 보육ㆍ교육 시설에서 결핵 집단감염이 잇따른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안에는 보건소장이 결핵환자와 결핵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인적사항, 접촉자, 거주ㆍ생활 형태, 임상특성, 검사 결과, 과거 발병ㆍ치료 여부 등을...
잠복결핵 단계에서부터 조기 발견하고, 결핵 발병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2025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낮춘다는 각오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환자 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80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결핵 안심국가 실행계획’을 논의ㆍ확정했다.
우리나라의...
아울러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지만, 실제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력이 전혀 없는 잠복결핵감염 검사도 함께 시행했다. 현재까지 총 70명이 확인돼 치료를 받고 있다. 잠복결핵감염자 중 10% 정도가 결핵이 생길 수 있으나, 치료를 하면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창원보건소 관계자는 “질본, 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결핵환자와...
13명에 대해 잠복결핵에 대한 혈액검사도 추가로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 주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민간자문위원단과 함께 역학ㆍ환경ㆍ병원체검사를 진행 중이다. 최종 검사 결과는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산후조리원 종사자의 결핵 판정으로 신생아들이 무더기로 결핵잠복 감염에 노출된 사건이 올해만 3건이나 발생했다.
복지부는 그동안 지침 형태여서 산후조리업자들이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던 '산후조리원 감염관리지침'을 구체화한 뒤 이를 고시로 제정해 법적 구속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침이 고시로 제정되면 신생아가 입실하기 전에 별도...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민간의료기관에서 잠복결핵감염 여부를 진단하기 위한 PPD 시약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10월 초에 40만명 분량을 수입해 수급문제를 해소하겠다고 1일 밝혔다.
PPD(Purified Protein Derivative)란 잠복결핵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피부반응검사(투베르쿨린 검사)를 시행하는 시약이다.
질병관리본본부는 또 10월 중순경에 20만명...
이 가운데 114명이 지난 4일까지 진료를 마쳤고 그 결과 생후 3개월(12주)이 넘은 신생아 57명 가운데 13명이 피부 반응 검사 결과 잠복 결핵 감염 판정을 받았다.
잠복 결핵 감염은 아직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치료를 받으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단계다.
질병관리본부는 12주 미만인 신생아 57명에 대해서는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 대신 예방 차원의...
◆'직원 결핵' 산후조리원서 영아 13명 잠복결핵 판정
결핵 판정을 받았던 간호조무사가 돌보던 신생아 13명이 결핵균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4일 서울 은평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일하던 중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던 간호조무사 이모(54·여)씨와 접촉한 신생아 114명을 진료한 결과, 13명이 결핵균 양성 판정을...
산후조리원 종사자들은 원할 경우 무료로 잠복결핵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잠복결핵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전파되지는 않지만 나중에 결핵이 발병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통계적으로 잠복결핵감염자 중 5~10%에서 추후 결핵이 발병된다.
아울러 산후조리원에서 새로 일하는 사람은 채용시 의무적으로 잠복결핵검사를 받도록 모자보건법 개정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국제결핵연구소와 함께 9일 오전 9시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잠복결핵감염관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전문가는 물론 미국에서 성공적인 결핵퇴치 정책을 수행한 잠복결핵감염 전문가 로버트 홀스버그 박사와 뉴욕시 보건전문가 제이 바마 박사가 참여한다.
홀스버그 박사는 미국...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결핵관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2020년까지 결핵 환자를 10만 명당 50명으로 낮출 것"이라며 "특히 중·고등학생의 잠복결핵감염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결핵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선 10~20대의 경우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많은 만큼 2주 이상 기침이...
올 7월부터 결핵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해 결핵환자 뿐 아니라 결핵 발병 가능성이 큰 잠복결핵감염자도 의료비가 지원된다. 또 결핵치료 의료인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안도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결핵예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이날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원 명령을...
또 고등학교 입학 시점에 잠복결핵감염(결핵에 감염됐지만 임상성적으로 증상이 없는 상태) 여부를 진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고등학생 결핵 집중관리' 시범사업도 추진된다.
의료기관 격리치료 명령제, 시·도지사 입원 명령제 등도 7월말부터 시행된다. 시·도지사, 시·군·구청장은 결핵환자의 입원 명령 거부나 무단 외출 등으로 결핵 전파가 우려될...
국내 결핵균 잠복 인구는 전체의 약 20%에 달하는 1500만명으로 추산된다. 결핵하면 폐결핵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뇌, 신장, 관절, 방광 등 다른 신체 부위로 전이되기도 하고 결핵균에 의해 척추가 감염되는 척추결핵이 발생하기도 한다.
◇단순 허리 통증이나 감기로 오인하기 쉬워 = 척추결핵은 결핵균이 일으키는 척추 만성염증 질환이다. 호흡기를 통해 들어온...
이 중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11명으로 집계됐고,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발병은 하지 않은 잠복결핵감염 환자는 92명이었다.
KAIST 측은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감염병에 대한 취약성이 있다"면서 "확진 환자에 대해서는 6개월간 약물복용 등 치료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이스트 결핵환자 발생 소식에 네티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