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조례 개정 이후 세부 시행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자치구로부터 제출된 현황 보고를 토대로 시·구 합동 조합운영 실태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민법상 '해산 및 청산 관련 조항'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편입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조합을 해산(청산)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신혼부부학교는 5개 자치구(강북, 도봉, 동작, 서초, 송파) 가족센터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내년부터는 25개 전 자치구로 전면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 신혼부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거비 문제를 비롯해 신혼부부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신혼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은행 대출...
돌봄공무원, 침수재해파트너, 자치구 공무원들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오늘 밤이 고비가 될 것 같다”며 “최근 경기도는 하천 변 산책로에서 인명사고가 났다. 서울시도 둘레길 등 폭우가 갑자기 쏟아질 때 급하게 대피할 수 없는 지형들에 미리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건 지하공간”이라며 “작년...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월세 100만 원 이상 소형 오피스텔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로, 313건이 계약됐다. 이어 영등포구 304건, 강남구 272건, 서초구 173건, 강서구 148건, 마포구 118건, 동대문구 117건 순으로 많았다.
상반기 월세 가격이 가장 높은 소형 오피스텔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클래시안 아이비' 전용 41.05㎡형으로 나타났다. 4월 5일...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까지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을 확대한 것은 서울 자치구 중 최초다.
앞서 구는 관내 동물병원 10곳과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지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구는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법정동별 2곳 이상 지정병원을 선정해 이동 거리를 최소화했다.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의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지원 가구는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 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자가일 경우는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47%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대상이라 지원하지 않는다.
또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만 지원돼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최근...
2021년 4월에는 광시좡족자치구 베이류시의 유치원에서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2017년 장쑤성 유치원에서는 22세 남성이 폭발물을 터뜨려 본인을 포함한 7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BBC는 중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가해자는 대부분 남성이었으며 사회에 원한을 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신 건강...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공모에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수행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게 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간병교육, 독립생활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중 서비스...
침수 예·경보제부터 빗물받이 청소까지…대비책 ‘총력전’
이번 폭우 예고로 인해 서울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는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서울에서는 지난해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나타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 전역의 방재성능목표를 시간당 95㎜에서 100~110㎜로 상향해 풍수해...
실태조사는 작년 10월부터 올 1월까지 4개월간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동주민센터 공무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방식(필요 시 비대면 병행)으로 진행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총 5만6248가구 조사를 완료했고, 고독사 위험군 2만4440가구(고위험 166, 중위험 3256, 저위험 2만1018)를 발굴했다.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도...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키즈카페 사업주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사업장 소재 관할 자치구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치구에서 현장확인을 통해 인증요건에 부합하는 업체를 우선 선별하며, 이 중 25곳이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는 올해 시범운영 사업으로 25개 민간 키즈카페를 서울형 인증제로 지정하되, 2026년까지 지속해서 인증...
여의도·뚝섬 등 한강공원 수영장 개장자치구별 공원·천 활용해 물놀이터 조성
서울 자치구들이 공원과 하천에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나섰다. 특히 아이들이 즐겁게 동네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테마기구 시설, 탈의실 등도 마련했다.
8일 서울 자치구들에 따르면 올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달부터 물놀이장 개장을 하고 있다....
공급 과정에서도 배수지 103개소, 급수과정별 24지점, 서울 시내 아파트 등 거주시설을 포함한 450지점, 자치구별 정밀 수질검사 25지점 등 총 602지점에서 빈틈없이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아리수는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할 뿐 아니라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다. 미네랄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물과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경찰청, 서울시·자치구로부터 사건 38건 접수시 아동담당관 내 TF 꾸려 전수조사 등 대응
정부가 이른바 ‘수원 냉장고 영아 살해 사건’을 계기로 출생 미신고 아동과 관련한 전수조사에 나선 가운데 서울시도 출생 미신고 아동 관련 태스크포스(TF) 꾸려 대응에 나서고 있다. 출생 미신고 아동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비책 마련이...
조례에 따르면 ‘재건축 안전진단’을 원하는 단지는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자치구에 비용지원을 요청하고 지원받은 비용은 사업시행인가 전까지 현금으로 반환해야 한다.
이번에 시가 마련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에는 △융자 지원기준 △자치구-주민 간 협약체결 기준 △융자금 반환기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먼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은...
앞서 시는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해당 내용은 문자와 소셜네트워크관계망(SNS)으로도 전달됐다.
오후 5시부터는 1단계 근무를 발령한 상태다. 대상 근무자는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28명이다.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전,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과반을 휩쓸고, 25개 자치구청장 중 17곳을 싹쓸이하면서 오 시장은 시정에 날개를 달았다.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후, ‘찬밥 신세’가 됐던 개발·정비 사업과 사각지대 해소 정책에 다시 숨을 불어넣었다.
감회는 남달랐다. 오 시장은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부분에 대해 “약자와의 동행 사업 중 ‘서울런’...
서울시가 고도지구 제도 전면 개편에 나서면서 강북구와 구로구 등 관련 자치구들이 반색하고 있다. 규제가 풀리면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선 역사문화 훼손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2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고도지구 해제·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마련하고 오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5시를 기해 동남권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동남권은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해당 자치구는 서초, 강남, 송파, 강동 4곳이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발령하고 미만이 되면 해제한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낸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동남권(송파구)의 최고 농도는 0.1209ppm이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