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입법자가 이 사건 특례조항을 둬 공직선거법상 예외를 인정한 것에 근거한 것으로 자치구·시·군의 일부 분할을 금지하는 선거법과 충돌하지 않는다”며 “어떤 법률조항의 내용이 다른 법률조항의 내용과 서로 충돌된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헌법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올해 핼러윈부터 시는 CCTV로 홍대입구, 이태원 등 16곳에서 인파 밀집도를 자동 감지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인파 밀집 정도에 따라 자치구, 경찰, 소방과 합동해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이날 김혁 서울시 안전총괄관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사전 위험 징후 발견에도 대처 미흡, 기관별 단독 대응, 경찰에 현장 영상 즉시 공유 불가, CCTV 관제 인력 부족 등...
서울시는 자치구가 사전 검토를 신청한 날에 행위 제한 공고 관련 절차에 착수, 제한 공고일로부터 3년간 불필요한 건축 등 개발 행위를 제한한다. 다만 이미 다른 법에 의해 행위 제한이 시행 중인 사업지는 그 법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투기 방지 대책은 이날부터 모든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 정비형 재개발 사업 추진 지역에 적용되며 이미 진행 중인 사업지에도...
서울시는 최근 CCTV 밀집도 분석을 토대로 한 지능형 재난 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재난 안전 시스템 강화 추진전략 주요 과제를 점검하고 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전날 오후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를 찾아 올해 핼러윈 대비 주요 인파밀집지역의 현장 안전 관리 계획을...
서울 25개 자치구 중 6억 원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이 낮은 자치구는 성동구로 집계됐다. 올해 1~9월 성동구의 소형 아파트 매매량 565건 가운데 6억 원 이하 거래량은 15건으로 전체의 2.7%의 비중을 보였다. 이어 강남구 13.5%, 송파구 13.9%, 용산구 13.8%, 마포구 14.4%, 강동구 16.6%, 동작구 17.5% 등의 비중을 기록했다.
15억 원 초과 소형 아파트 매매...
시는 인파 밀집 정도에 따라 자치구, 경찰, 소방과 합동해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아울러 시는 연말까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71곳에 CCTV 909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핼러윈 기간 인파감지 시스템이 작동되는 곳은 △종로구 익선동 △용산구 이태원 △서대문구 신촌~연세로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성동구 성수동 카페거리·왕십리역 인근 한양대 상점가 △광진구...
이번 조례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돼 올해 11월 초 공포를 앞두고 있다.
지원사업으로는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 활동, 인명구조 및 복구 활동 △인파 사고 예방·감시 활동 △재난·안전에 관한 각종 조사 △안전교육 및 안전훈련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홍보 △안전문화 우수사례의 발굴·확산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 등을 규정했다.
정원오...
기부금은 기본 식재료 및 부식류,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 서울시 25개 자치구 약 120가구의 긴급·위기가정에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홍경선 주건협 서울시회장은 "기부금이 긴급·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안정에 이바지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적 단체로서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지역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최종 대상자들을 선정했다. 지난 22일 오후 2시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KB증권은 플래닝, 스튜디오, 드레스 및 결혼식 장비 대여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했으며,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 장소 대여와 전반적인 결혼식 운영을...
오 시장은 ‘서울 대개조’ 방침을 거듭 강조하며 “2025년까지 감성과 활력이 넘치는 '수변 문화공간'을 모든 자치구에 조성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녹지공간 등 시민을 위한 공간을 대폭 확충하는 '서울대개조' 를 실행하겠다”며 “서울 도심을 일·주거·쉼터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이전 고시 1년 이내에 해산 총회 의결을 하지 않은 조합 8개소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조합설립 인가를 취소하도록 자치구에 요청했다.
이 밖에 사안에 따라 구청장이 전문조합관리인을 선임하거나, 그 의무를 현저히 위반했다고 판단되는 청산인의 경우 민사적 절차에 의한 해임 청구 등을 검토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9~10월에 걸쳐 외부...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단위 자치구·경찰서·시의원·지역주민 등 민·관·경이 참여하는 '통학로 안전 협의체'도 구성한다. 학교 현장에 적합한 통학로를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 교육감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이 가장 중요하지만 자치구·경찰·부모·지역주민 우리 모두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통학...
21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이번 주말 구로구, 강서구, 광진구, 서초구 등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 개최에 나선다.
구로구는 이날 ‘제8회 구로청소년축제’를 구로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 주제는 ‘구로가 너희들의 나무가 되어줄게’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이어진다.
본 행사에서는 청소년 10대 정책안 발표, 구로청소년축제자치선포식과 함께...
20일 강동구는 지난달 서울시의 ‘서울 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에 따라 ‘한옥마을 자치구 공모’를 진행한 결과 암사동 248-1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암사동 248-1일대는 시에서 발표한 한옥마을 대상지 6곳 중 두 번째로 규모(7만244㎡)가 크다. 특히 서울 내 한옥마을이 북촌과 남산골 등 대부분 강북권에 있는 것과 달리 강남권에서는 첫 한옥마을이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최근 송파구가 '혐오·비방·모욕 문구의 정당 현수막 금지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정당현수막의 비방 문구 등으로 인한 미래 세대의 눈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피로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당한 정당 활동은 존중하면서도, 현수막 공해는 최소화해 도시 안전과 품격있는...
송도신도시가 속한 연수구 등 다른 자치구는 이 기간 상승과 하락을 번갈아 기록하는 동안, 서구는 하락 없는 반등을 지속 중이다.
실거래가 상승세도 감지된다. 검단신도시 대표 단지인 ‘검단신도시 푸르지오더베뉴’ 전용 105㎡형은 지난달 1일 8억5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지난 4월 7억5000만~7억7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최고 1억 원 오른 셈이다....
서울시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원 및 등산로(둘레길)에 지능형 CC(폐쇄회로)TV 확대 설치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512억 원을 자치구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공원 및 등산로 등 개방된 장소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CCTV 설치 예산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재활용 분리배출 관리에 지역별 편차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자체에만 맡겨 둘 것이 아니라 환경부의 지도‧감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군·자치구 등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분리하지 않고 종량제봉투에 섞어 버리는 등 ‘분리배출 위반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1차 위반 시...
오 시장은 “유가족들과 꾸준히 접촉을 시도했고, 최근에 관련 안에 대해 결재를 했다”라며 “비용은 서울시와 자치구(용산구)가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 이후 주요 안전 대책은 ‘지능형 CC(폐쇄회로)TV’ 구축”이라며 “하드웨어 측면에서 주요한 변화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도시경관과 어울리면서도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는 '서울형 흡연 부스'를 개발, 시범 설치하고 '서울형 쓰레기통' 디자인도 개발해 2025년까지 모든 자치구로 확대할 생각이다. 건설공사장 가림막에는 펀(FUN) 디자인을 적용하고 공중화장실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관광·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