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열린 '2017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바르셀로나와의 1차전에서 제라드 피케의 자책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 마르코 아센시오의 추가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열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 레알 마드리드는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팀의 자격으로...
이날 스타드 두 루두루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 갱강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후반 7분 네이마르의 패스가 상대 수비에게 막혔으나 이후 골키퍼에게 연결한 골이 골대로 들어가며 자책골이 됐다. 후반 37분에는 에딘손 카바니의 패스를 네이마르가 문전 앞에서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3분 곧바로 라모스의 자책골을 유도해내며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승부는 1,2차전 합계 3-3으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38분 전반에서 이미 경고 한차례를 받은 비달이 아센시오에게 반칙을 범하며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수적 우세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득점에 실패했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 전반 15분...
전반 3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0분 파리생제르망의 자책골, 후반 5분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 골이 터지며 바르셀로나가 3-0으로 앞섰다.
바르셀로나가 한 골만 더 넣으면 골 득실차에서 동점이 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후반 17분 파리생제르망이 천금 같은 골을 터뜨리며 달아났다. 에릭손 카바니가 골대 앞에서 쿠라자와의 패스를 건네...
후반 12분 또다시 코너킥 상황에서 라모스가 헤딩슈팅을 날렸고 이 슈팅이 메르텐스의 머리를 맞고 굴절돼 자책골이 나왔다.
2-1로 앞선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튕겨나온 공을 알바로 모라타가 달려들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3-1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루니는 골문 정면으로 패스했고, 이를 후안 마타가 달려들며 밀어 넣어 추가골에 성공했다.
후반 34분에는 페널티박스 왼쪽 골라인 부근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패스한 공이 상대 골키퍼 손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며 자책골로 기록됐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제시 린가드의 골까지 더해져 맨유는 4-0 기분 좋은 완승을 기록했다.
이날 토트넘은 맨시티의 수비수 콜라로프의 자책골과 델레 알리의 추가골로 앞서나갔다. 특히 두 골 모두 손흥민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8분 토트넘의 로즈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콜라로프가 걷어내는 과정에서 하복부 쪽에 맞으며 자신의 골문으로 집어 넣었다. 이때 손흥민은 콜라로프의 앞에서 골 경합을 하며 콜라로프의 시야를 방해해 간접적으로 골을...
전반 21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지동원의 헤딩으로 방향을 바꿔 정쯔의 자책골로 연결된 겁니다. 분위기를 가져온 우리 대표팀은 이청용과 구자철이 연속 두 골을 뽑아내며 점수 차를 벌렸지만, 중국 선수들의 후반전 맹 공격에 결국 2점을 내어줬습니다.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실력이 아니라 운이다”, “유럽파 정말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은 후반 17분 스웨덴의 자책골로 2-0으로 점수를 벌였다.
스웨덴은 후반 22분 스티나 블락스테니우스의 만회골로 쫓아갔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는 실패했다.
앞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캐나다와 브라질의 동메달 결정전에선 캐나다가 1골·1도움을 기록한 디니 로즈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2012년 런던...
지난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도 수비수의 어이없는 패스로 한 골을 헌납한 일본은 또 한번 어이없는 자책골에 울어야 했다.
전반 일본은 날카로운 공격으로 콜롬비아를 압박했다. 나이지리아전에서 선발 출전했던 선수 중 4명을 바꿔 새로운 판을 짜온 일본은 전반에 여러 번 기회를 맞았지만, 부족한 골 결정력을 드러내며 무득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일본은 후반...
트럼프가 스스로 치명적 '자책골'을 넣은 이후 본선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최대의 자책골은 동맹과의 새로운 관계 모색이었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이날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기존 동맹의 틀을 새로 짜겠다는 입장을 보이는데 대해 "동맹을 골칫거리라고 폄하하는 것은 심각하고 끔찍한 실수가...
후반 추가골은 21분 왼쪽 측면에서 아벨 에르난데스가 가운데로 밀어준 공이 자메이카의 수비수 제본 완슨의 손을 맞고 골대로 들어가며 자책골이 됐다.
이어 우루과이는 후반 43분 골키퍼가 길게 찬 공이 마티아스 코루소에게 정확히 넘어갔고, 이를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자메이카의 골문을 뚫었다.
결국 3-0으로 자메이카에 승리한 우루과이는 '코파...
아일랜드의 웨스 훌라한이 후반 2분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25분 스웨덴의 이브라이모비치가 클라크(아일랜드)의 자책골을 유도해 양 팀은 각각 승점 1점씩 따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얻은 이탈리아가 E조 1위, 스웨덴과 아일랜드가 공동 2위, 벨기에가 최하위가 됐다.
A조에서는 프랑스가 1차전에서 루마니아를 2-1로 제압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스위스는...
공격을 퍼붓던 토트넘은 전반 33분 도슨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에릭센의 프리킥때 베르통언과 도슨이 골문 앞에서 경합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공이 도슨에게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웨스트브롬은 후반전 반격을 노렸다. 결국 후반 28분 도슨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동안 역전을 노렸지만...
특히 전반 20분에는 자기 진영까지 내려와 리버풀의 패스를 막는 과정에서 공을 가로채다가 실수로 자신의 발에 맞아 토트넘 골대로 향하면서 자칫 자책골을 기록할 뻔했다.
팽팽한 공방전이 펼쳐진 이날 경기는 후반 6분 균형이 깨졌다. 리버풀이 스터리지의 패스를 받은 쿠티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은 후반 18분 에릭센의 패스를 이어받은 케인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위해 물러설 곳이 없었던 양팀의 경기는 전반 17분 만에 시리아의 알 마스리가 자책골을 터뜨리며 기울어졌다.
시리아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선 일본은 미드필더 진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서워 시리아의 골문을 위협했다.
반면 시리아는 빠른 역습으로 일본에 맞섰다.
1-0으로 전반전을 마친 일본은 후반 21분만에...
알 마스리의 자책골과 카가와 신지의 추가골에 힘입어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시리아에 2-0으로 앞서면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은 29일(한국 시각)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E조 8라운드 경기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으로 앞선 채 후반을 진행중이다.
6승 1무로 승점...
전반 17분 파스토레, 전반 19분 아드리앙 라비오가 추가골을 넣으며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7분 득점포를 가동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 7분, 후반 10분 골을 추가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트루아의 자책골이 터진 뒤 후반 43분 이브라히 모비치가 한 골을 추가해 대량득점의 끝을 장식했다.
하지만 장쑤의 공격력은 매섭게 이어졌다. 장쑤는 후반 21분 조의 헤딩골과 후반 24분 우시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3-1로 앞서나갔고, 전북은 후반 40분 세인즈버리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3-2로 바짝 추격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장쑤가 전북에 3-2로 승리했고, 조별 순위도 뒤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