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가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기 막판 에레라, 데파이의 득점으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유럽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래쉬포드에게 평점 9.5점을 줬다. 이날 양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경기 종료 직전 1골을 추가한 데파이가 MOM과 함께 10점을 받으며 최고점을 기록했다.
전반 14분에는 수비수 카일 워커의 실책으로 자책골을 내줄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전반 22분 손흥민의 돌파에 이은 델레 알리의 슈팅은 골대에 맞고 튕겨 나와 아쉬움을 더했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크리스탈 펠리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윌프리드 자하의 패스를 받은 마틴 켈리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토트넘은...
전반 44분 호날두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개인기로 수비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호날두는 후반 36분 헤세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1분 에스파뇰의 부아르테의 자책골로 한 점을 더해 6-0으로 경기를 끝냈다.
후반 5분 베인스의 크로스가 존 테리의 발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후반 11분 미랄라스의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추가득점한다.
이어 첼시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19분 수비와 골키퍼를 제치는 코스타의 재치로 한 골을 만회한다. 2분뒤 간결한 패스를 주고받은 파브레가스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종료직전 푸네스 모리의 극적인...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즈와 리오넬 메시의 골과 헤이코 베스테르만의 자책골 등으로 레알 베티스에 4골차 승리를 거뒀는데요. 특히 메시는 자신의 500경기 출전을 자축하는 골을 터뜨리며 기쁨을 더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12승2무2패(승점 38)로 단독 선두자리를 지키게 됐습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19분만에 피에르-미셀 라소가에 선제 페널티킥을 허용, 전반 41분에는 루이스 홀트비가 한 골을 넣었고 후반 10분에는 마츠 후멜스가 자책골까지 넣었다. 후반 41분에 피에르 아우바메양가 경기 종료 직전에 한 골을 넣어 무득점은 면했다.
결국 리그 2위(승점 29)를 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는 시즌 2패를 기록,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34)과...
일본은 캄보디아를 상대로 고전을 펼쳤지만 후반 6분 기록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E조 최하위 캄보디아를 상대로 전반전 동안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일본은 캄보디아 수비를 쉽게 공략하지 못한 반면 캄보디아는 전반전 중반 라보라비 크훈과 속펭 케오가 페널티지역을 침투한 후 골문앞 슈팅으로 일본을 위협했다.
일본은 전반전 종반...
니시카와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일본은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 2분 만에 얻어낸 페널티킥은 오카자키 신지의 실축으로 허무하게 날아갔다. 그러나 후반 6분 분위기가 변했다. 캄보디아 라보라비 쿤의 자책골로 일본은 1-0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45분 혼다 케이스케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이날 첼시는 전반 3분 만에 수비수 클레어 라퍼티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줬다. 0-1로 뒤진 후반 8분 첼시는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1로 따라갔다.
그러나 교체 투입된 볼프스부르크의 그레이함 한센이 후반 34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결국, 첼시는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승리를 내줬다.
지소연은 슈팅이 골대를 아쉽게 빗나가는 등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이어 전반 36분 리투아니아 골키퍼 기에드리우스 아를라우스키스(28)의 자책골로 1점 추가했다. 후반 17분에는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22)이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트렸다.
한편, 같은 조 스위스는 에스토니아를 1-0으로 꺾고 조 2위로 본선에 올랐다. G조 러시아는 몬테네그로를 2-0으로 제압하고 오스트리아(승점 28)에 이어 조 2위(승점 20)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호주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 후반 4분 류승우는 후반 3분 최경록(상파울리)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안에서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만들었다.
후반 41분에는 호주 골키퍼의 자책골까지 터지며 2대 0으로 앞섰다. 2분 후 호주에 한골을 헌납했지만 끝까지 한골을 지켜 승리를 가져갔다.
지동원(24ㆍ아우크스부르크)이 파르티잔과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지동원은 2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임펄스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2차전 파르티잔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파르티잔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지동원과 함께 구자철(26), 홍정호(26)가 선발로 나서 풀타임...
아스날은 2분만에 월콧의 동점골로 추격했지만, 전반 40분 다비드 오스피나의 자책골로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아스날은 후반 20분 알렉시스 산체스가 동점골을 터트려 분위기를 만회했지만, 1분 만에 알프레드 핀보가손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결국 끝까지 경기를 뒤집지 못한 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연패를 기록했다.
같은시간...
후반 11분 유벤투스의 자책골이 터졌다. 키엘리니의 헤딩이 유벤투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추격에 나선 유벤투스는 후반 24분 포그바의 날카로운 크로스에 만주키치가 발을 갖다 대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35분 모라타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반대편으로 왼발 슈팅을 감아찼다. 공은 골대를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게로를...
이어 레바논의 자책골이 터졌다. 전반 26분 권창훈이 오른쪽 수비를 뚫어내며 구자철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다. 공을 받은 구자철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수비하던 조안 우마리의 발에 공이 튕겨 레바논의 골문으로 흘러들어갔다.
연달아 득점하며 점수차를 벌린 한국 대표팀은 자신감 있게 슈팅을 날렸다. 전반 41분 권창훈이 먼 거리에서 왼발로 슈팅했다. 골키퍼의...
후반 10분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데미안 델라니가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골문 안으로 향하면서 결승 자책골이 됐다.
한편 이청용은 후반 44분 득점 찬스를 잡았으나 아쉽게 수비벽에 막혀 득점으로 연결하는 데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1-2로 아스날에 패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반면 아스날은 이날 첫승을 신고하며 팀 분위기 반전에...
이 행운의 골은 페르난데스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후반 시작 10분 후 스완지시티 고미스가 쿠르투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쿠르투아가 고미스를 넘어뜨려 퇴장을 당했고 스완지시티에는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이 페널티킥을 고미스가 직접 차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스완지시티는 이후 수적인 우세를 앞세워 첼시를 몰아붙였으나 끝내 역전 골까지...
맨유는 8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5-2016 EPL' 토트넘과의 1라운드 홈경기에서 카일 워커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선발 골키퍼에 기존 주전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가 아닌 세르히오 로메로를 출전시켰다.
하지만 로메로는 경기 초반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수비수와 호흡이 맞지 않아 실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