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주식 700만주가 장 개시전 대량거래됐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장 개시전 KT&G 700만주가 씨티그룹 창구를 통해 매매됐다. 주당 매매대금은 6만700원이며, 총 매매금액은 4249억원이다.
이와관련, 증권가에서는 그동안 KT&G에 대한 경영참여를 선언하며 지분을 보유해왔던 아이칸이 매각 주체가 아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SK증권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있을 파기 환송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지난해 1월13일 한국투신이 대우채 및 대우CP 등을 편출입이나 자전거래 등으로 신탁재산에 매입케 한 행위는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