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대와 사회취약계층 공직진출 지원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지자체의 자체재원 비중을 높이기 위해 부가가치세에서 이양되는 지방소비세 비율 인상 등 지방세수 확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자유학기제와 대입제도 간소화, 2017년 고교무상교육 전면실시 등 박 당선인의 공약 이행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중학교‘자유학기제’ 실행 방안과 2014년까지 단계적 고교 무상교육도 핵심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며 여기에 필요한 재원확보 방안도 관심사다.
행안부는 부처 간 정보 공유와 통합 의사소통 시스템 구축 등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방안 모색과 함께 부가가치세에서 지방소비세로 넘어가는 비율을 현행 5%에서 최고 20%로 올리는 지방세수 확충 대책 등을 보고할 것으로...
자유학기제란 학과 시험 대신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도록 만들자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를 말한다.
앞서 박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자유학기에는 필기시험 없이 독서 예체능 진로체험 등 자치활동과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교과부는 이와 관련, 자유학기 기간에는 중간...
중학교에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험 없는 자유학기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교육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며 “특별법을 제정해 선행학습을 실질적으로 금지하겠다. 대입 전형요소를 단순화해서 학생부, 논술, 수능 중 하나만 잘해도 대학을 갈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험 없는 ‘자유학기제’ 도입 △밤 10시까지 초등학교 ‘온종일 학교’ 운영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 배치 및 학교체육 활성화 △2014년까지 반값등록금 실현 등의 공약을 거듭 약속했다.
박 후보는 “제가 이런 약속을 지켜가기 위해서는 모든 교육 주체들이 노력해야 된다”며 “엄마, 학생, 그리고 선생님들의 따뜻한 참여와 의견 개진이 있어야 우리...
또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는 필기시험이 없는 ‘자유학기제’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독서, 예체능, 진로 체험 등 자치 활동과 체험 중심의 교육 등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초등학교에 체육 전담교사를 우선 확보해 배치하고 중·고등학교는 스포츠 강사들을 배치하는 등 예체능 교육도 대폭 강화하는 ‘1인1예술1스포츠’ 방안을 내놨다.
또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는 필기시험이 없는 ‘자유학기제’를 도입한다고도 했다.
시험이 없는 ‘자유학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 예체능, 진로 체험 등 자치 활동과 체험 중심의 교육 등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기간의 활동은 학생부에 꼼꼼히 기록해 진로 상담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예체능 교육도 대폭 강화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