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태양광 폐패널 자원순환 등 새로운 녹색 신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기존 규제가 걸림돌로 작용하는 사례가 있는지 들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 보호와 기업인의 경영활동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태양광 폐패널의 현장 처리에 대해 올해 1월 도입한 순환 경제 규제특례제도를 통해 허용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
또한 구매계약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녹색제품 수출은 기후대응, 청정대기, 스마트 물, 자원순환, 녹색 융합복합, 기타 등 6개 분야 516개 기업에서 4조724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환경부는 앞서 26일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22조 원의 녹색산업 수주·수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올해는 △저탄소 및 탄소 저감 △자원 순환(재활용) △환경 디지털전환(DT) △ESG 생태계 구축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 10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탄소 배출 측정 관리, 탄소 저감 블록체인 등 디지털 전환으로 환경 성과를 창출하는 기업은 환경 DT 부문에, 생물 다양성 보전, 공급망 관리 등 ESG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기업은 ESG 생태계 구축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올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폐기물 순환자원 지정·고시와 규제특례제도가 처음 도입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폐자원을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하고 시장에서 신속히 활용한다.
이와 함께 반도체, 자동차 등 국가 전략산업을 전폭 지원해 경제성장을 뒷받침한다.
새로 조성되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단지에 용수가 적기 공급되도록...
환경부는 25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에서 일회용품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 및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자발적협약을 갱신·확대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24개 기업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배스킨라빈스 △던킨 △할리스 △디초콜릿커피앤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give)컴' 캠페인은 중고 PC 및 관련 장비를 기부받아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기증된 장비 중 일부는 사회적 기업을 통해 재활용되며, 그 수익금을 다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자원 순환, 환경 보호,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PC 기증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경기...
동아오츠카는 E-자원 순환체계를 통해 폐전기, 전자제품 회수·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크게 감축해 한국스코프쓰리(Scope3)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E-순환체계는 E-순환거버넌스 기본 운영체계로, 제품 생산, 소비 이후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 재활용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경제 기본 원리를 전자제품 회수, 재활용 체계에...
도민참여 활성화 분야는 △다회용기 사용 인센티브 제공 확대 △경기 자원순환 지도 플랫폼 구축·운영 △자원순환마을 확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활성화가 주요 내용이다.
도는 다회용기 사용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도와 시군의 1회용품 저감 정책정보와 1회용품 저감 실천 가게를 공유하는 경기 자원순환 지도...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혼합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선별해 재생 원료를 생산하는 것을 허용하더라도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안정성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기존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련한 이중 검증체계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기준 준수 여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연합(EU) 등 세계 각국은 식품 용기 등 플라스틱 용기...
이어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바탕으로 본원사업 뿐 아니라 신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본원사업인 산업용 프린터 부문의 해외 시장 확대, 샤오미 스마트폰 및 가전 중심 유통 부문의 국내 시장점유율 상승, 자원순환 사업에서의 가시적 실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선도 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 개선, 연·원료 전환, 순환 경제 등 사업장 공정에 현존하는 최적 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대표모델 사업장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유...
HD현대와 유한킴벌리는 핸드타월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인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불필요한 자원 소모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한다.
HD현대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21.8톤의 폐핸드타월을 재활용함에 따라, 온실가스 18.6톤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또 포스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광양만권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참여해 광양만 지역의 폐어망과 폐페트병을 ‘리젠’ 섬유로 재활용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전주시, 국립생태원과 연계해 멸종위기종인 ‘전주 물꼬리풀’ 복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충남 서천군 유부도의 생태계교란종을 제거하고 멸종위기 야생식물을 활용한 밀원식물 정원을 조성하기도...
삼화페인트가 ‘페인트 이지하드너’를 출시한 이유는 소비자의 페인트 폐기 편의성을 높이고, 자원순환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페인트 이지하드너’를 사용하면 페인트 용기에서 페인트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용기 재활용이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 특히, 잘못된 폐기 방법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페인트...
캠페인에 참여한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많은 분들이 축하 화분을 전달해 주셨는데, 이 고마움의 뜻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자원 재순환과 나눔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보험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자원순환사회연대가 지난해 6월 서울·경기와 광역시 시민 82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시민은 60.1%였다. 폐의약품 분리배출이 설치된 곳에 배출한 경험이 있는 시민은 전체의 36.0%에 불과했다. 분리배출을 알고 있는 주민 중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실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82.6%가 ‘귀찮고, 분리배출함이...
2030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자원 순환 활성화를 이루고, 환경을 고려한 제품과 장비 개발에도 10년간 약 10조 원을 투자한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세계 최초로 모든 생산 공정에서 프레온가스 사용 중지를 달성했던 엡손이, 이번에도 RE100에 가입한 지 2년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모든 사업장에서 100% 재생 가능 전력으로...
환경부는 16일 서울시 성동구청에서 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 및 서울 종로구·성동구·동대문구청과 봉제공장 등에서 발생한 폐원단 조각의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에 종량제봉투에 담겨 소각·매립되거나 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 등에서 열원으로 사용되던 폐원단 조각을 재질별로 분리배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