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15조는 협의·승인·인가·허가 등이 지연되어 전력망 개발사업의 적기 확충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해당 개발행위 인허가 등의 신속한 처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산자부 장관은 개발행위 인허가 등의 권한을 가진 행정기관의 장에게 신속한 처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요청을 받은...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경북 경산 영남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을 첨단·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육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세계 각국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는 SM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북을 한국의 SMR 주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경북이 6기의 원전, 한국수력원자력...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토큰증권 인프라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디지털자산정보 측은 이에 대해 "토큰증권의 발행 및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평가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평가데이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하게 될...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은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차량융합 신기술 △ICT융합 신기술 △도로융합 신기술 △자율주행 서비스 △자율주행 생태계 등 5대 전략 88개 과제를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경찰청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부처 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단계로 구분해 추진 중이며 1단계는...
윤 대통령은 또 "원전산업 성장 펀드 조성과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주에 3000억 원 규모의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한울 3, 4호기를 차질 없이 건설해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신(新)산업화에 경북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그러면서 "‘원전산업 성장 펀드’ 조성과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주에 3000억 원 규모의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며 "신한울 3, 4호기를 차질 없이 건설해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신(新)산업화에 경북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반도체...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2024년 신규 입주자(단체) 모집공고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생활1980 6개 공간 △청년1981 6개 공간 △생생1990 1개 공간 △디자인1978 7개 공간으로 해당 공간에 입주할 20개 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건물별 특성에 따라 ‘문화기획, 손살이공방...
동식물성 잔재물 등 그간 바이오가스로 생산되지 않던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생산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잔재물 부가가치 확대 등 연구개발(R&D) 사업 등도 추진한다.
생산된 바이오가스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수요처 다각화도 추진한다.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바이오가스 생산자가 도시가스와 인근 수소...
숭실대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교육부가 지원하고 주관하는 2024년 서울시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1년간 4억9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수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소산업 기반의 인재를 육성해 지역 특화형 수소산업을 발전시키고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 시행된 수소연료전지 혁신...
LG유플러스는 태양광 발전 사업 개발 컨설팅 업체 스마트그린빌리지, 태양광 발전소 관련 ICT 솔루션 및 인프라 전문 기업 한화시스템과 함께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전력 시장은 발전소가 전력을 생산한 뒤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사용자에게 공급되는 방식으로 형성됐다. 태양광, 풍력 등을 활용한...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지속가능항공유 생산, 물성 분석 및 성능 테스트 등의 지속적인 공동 연구 개발을 유일바이오텍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 세계적 탈탄소 흐름에 부응해 자원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 연료 및 자원순환 제품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이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는...
한수원이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조화형 무탄소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최초로 원전 전력을 사용하는 수전해 수소 생산 플랜트를 실증해 향후 대규모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10MW급 규모의 저온 수전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루 4톤...
정부와 석유공사는 한국이 기술적 측면에서 심해 석유·가스 자원 개발 경험이 전무한 만큼 개발 경험이 풍부하고 자금력도 갖춘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일반적인 투자 유치 절차는 △공식 사업 설명서 송부 △관심 표명 기업과 비밀 준수계약 체결 △사업설명회 및 자료 열람 운영(1∼2개월) △참여 의향 접수...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 연구개발(R&D)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정책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8일 전북혁신도시 전기안전연구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전기학회와 함께 '제5회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기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증대시키고 전기분야 이해관계자...
정부와 석유공사는 한국이 기술적 측면에서 심해 석유·가스 자원 개발 경험이 전무한 만큼 개발 경험이 풍부하고 자금력도 갖춘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일반적인 투자 유치 절차는 △공식 사업 설명서 송부 △관심 표명 기업과 비밀 준수계약 체결 △사업설명회 및 자료 열람 운영(1∼2개월) △참여 의향 접수...
SK매직은 자사 환경분석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약 200여 개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한은 조사국 지역연구지원팀은 19일 ‘지역경제 성장요인 분석과 거점도시 중심 균형발전’ 보고서를 통해 “향후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추진한다면 거점도시로부터 거리가 먼 미개발지에 신도시를 건설하여 이전하는 것보다 거점도시 내 도심 또는 인접 지역에 배치해 기존 인프라 및 인적자원과의 시너지를 최대화하는 방안을 우선 고려해 볼 수...
온실가스 감축위기 대응에 필요한 연구인력을 비롯해 새로운 기술개발과 우수한 제품 유지 등 연구에 필요한 석․박사급 인재풀이 고사(枯死) 위기에 처했다.
협회는 국내 유수의 대학과 협력해 지역별 거점 대학을 설정해 한양대학교(수도권), 공주대학교(중부권), 부산대학교(남부권)에서 향후 5년간 수혜 인원 162명의, 석·박사를 확충하는 등 미래 기술개발에 필요한...
반도체설계분야 지원 확대 담은 ‘반도체설계법’국가핵심기술 보호 강화 근거 마련 ‘산업기술보호법’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 의원 대표 발의
22대 국회에서 반도체 산업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법안 통과로 관련 산업에 투자와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약자동행지수는 사회적 위험에 따라 삶의 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민생 밀접 영역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사회적 위험을 조기 발굴하고 시민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시는 매년 산출된 지수를 기반으로 시정성과와 시민 정책 체감도를 확인해 정책 구상, 예산편성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해 약자동행지수는 11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