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아시아나항공은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의견 ‘한정’을 받은 후 회사채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바 있다. 또 이로 인한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조2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자산유동화증권(ABS) 조기 상환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의 감사 의견이 ‘적정’으로 바뀌면서 상장채권 폐지 사유가 해소됐고 매매도 즉시 재개됐다.
다음 주부터 주식 거래는 재개될 예정이지만 기발행한 ABS(자산유동화증권)의 조기 상환 사유가 생길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유동성 추가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아시아나항공은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한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날 삼일회계법인은 "운용리스 항공기의...
실제 29일 예정됐던 650억 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이 무산됐다. 또 아시아나항공 자산유동화 증권(ABS) 조기 상환 사태를 촉발할 수 있는신용등급 강등 위기도 여전하다.
이에 이날 오전 10시17분 현재 유가증권에서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23% 하락한 3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아시아나항공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한다면 자산유동화증권(ABS) 상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25일 대구·경북 지역 자영업·자동차부품산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한정 의견을 받았다. 이에 시장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1조2000억 원 규모 자산유동화증권(ABS) 즉시 상환 가능성을 일축하고 나섰다. 회사 측은 "상환 전제 조건인 신용등급 하락의 현실화 가능성은 작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25일 "ABS 문제는 실제로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하향이 있어야 발생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일부 신평사에서...
신용등급 하향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 조기지급 사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ABS 발행 현황은 여객 매출채권 유동화증권 1조2000억원, 에어부산/에어서울 리스 및 정미 매출채권 유동화증권 4200억원"이라며 "올해 아시아나항공 차입금 만기가 약 1조 원인데, ABS 조기지급사유 발생 시 도래하는 차입금 만기...
신 회장은 17일 개인 법률대리인을 통해 "억울한 점도 없지 않지만 나름 고민한 끝에 교보를 지키고 기업공개(IPO)의 성공을 위한 고육책으로서 자산유동화증권(ABS)발행 등 새 협상안을 제시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신 회장은 △ABS 발행 △FI 지분 제3자 매각 △IPO 후 차액 보전 등 세 가지 내용이 담긴 협상안을 FI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재무적투자자(FI)들에게 새 협상안으로 제시한 자산유동화 증권(ABS) 발행 제안과 관련해 ‘자충수’를 뒀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조화도 어려울 뿐더러, 발행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이자와 배당 부담이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당국은 지배구조 변화, 자본 건전성 악화 등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해당 펀드는 선진국 국채, 회사채, 이머징 국채, 유동화증권 등 다양한 채권 관련 자산, 그리고 이들 자산의 대상 통화를 비롯한 글로벌 통화에 투자한다. 글로벌 국가들의 통화정책, 펀더멘탈을 분석해 각 국가의 채권과 통화의 상대가치 분석을 통해 매수·매도 전략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시장 방향성도 병행하고 있다.
공모 펀드 성격에 맞게 안정적인...
부문별로 보면 국채나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에 투자하는 유가증권은 전월말보다 11억4000만 달러 감소한 3791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도 1000만 달러 줄어 33억9000만 달러를 보였다.
반면 해외 중앙은행이나 주요 글로벌은행에 보관해 둔 현금성 예치금은 3억1000만 달러 늘어난 152억1000만 달러를...
백 연구원은 “분할을 통해 기존에 숨겨졌던 배터리 분리막 사업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고 분할 이후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를 통해 이익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배터리 분리막 사업의 상장을 통한 자산 유동화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KB증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2018년 말 기준 배터리 분리막 사업의...
주요 운용자산에는 채권과 기업어음(CP),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및 전자단기사채(STB)가 있다. 또한 이에 준하는 집합투자증권과 현금성 자산도 편입해 투자 대상을 넓힌다.
상품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다. 매주 수요일마다 신규 모집하며,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선택해 회사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만기 시점에 해지 또는 재투자를 선택할 수 있기...
부문별로 보면 국채나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에 투자하는 유가증권은 전월말보다 6억5000만 달러 증가한 3802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외 중앙은행이나 주요 글로벌은행에 보관해 둔 현금성 예치금도 11억7000만 달러 늘어난 149억 달러를 보였다. 국제통화기금(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입 등으로 보유하는 IMF에 대한 교환성통화...
한편 최근에는 유통사 중심으로 공모상장 리츠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홈플러스는 1조7000억 원 규모 공모 리츠 상장을 3월 예정하고 있으며, 롯데그룹도 ‘리츠자산관리회사(AMC)’ 예비인가 획득해 내달 본인가 승인을 받는다. 신세계도 자산 유동화를 위해 공모상장 리츠 출범을 내부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안전자산 투자 선호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709조4000억 원) △유동화회사(143조1000억 원) △카드·캐피탈(115조6000억 원) △기타금융업(52조7000억 원) △일반기업(51조7000억 원) △공기업(45조 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았다.
증권회사, 유동화회사, 일반기업의 발행은 전년 대비 상승했고, 카드·캐피탈...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M&A를 통한 해외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CJ ENM이 향후 넷마블, CJ헬로, 스튜디오드래곤 등 보유 자산 유동화를 통해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대형 M&A를 진행할 가능성도 크다”고 내다봤다.
M&A 추진은 CJ ENM뿐만 아니라 CJ 그룹 내 전반적인 추세다. CJ는 M&A로 영토 확장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메리츠종금증권은 중국 하이난 항공 그룹이 스위스 원자재기업인 글랜코어로부터 HG스토리지인터내셔널(HGS) 지분 51%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발행한 1억 달러를 기초자산으로 한 유동화증권에 종금계정을 통해 대출확약을 제공했다.
기존 대출확약 구조 상 만기 연장일인 지난해 12월 24일에 인수금융 참여기관이었던 Yunnan Energy Investment(HK)가 리파이넨싱에...
우선 △그룹 사옥 매각 △CJ대한통운 주식 매각 △전환사채 및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등을 통해 지난해 만기 도래한 차입금 총 2조1000억 원 중 1조8000억 원을 상환했다. 이어 4170억 원 규모의 장기차입금 조달, 아시아나IDT 상장(IPO)에 따른 구주 매출 231억 원 등 총 4570억원을 조달해 차입금 상환 관련 재원을 모두 마련했다.
이로써 아시아나의 차입금은...
P-CBO란 신규 발행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해 발행되는 유동화 증권이다. 신용도가 낮아 채권시장에서 회사채를 직접 발행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해 신용보증기금 또는 제3의 금융기관을 통해 신용보강이 이루어진 이 증권을 발행한다. 이는 중소기업의 자금지원정책으로 활용된다.
외화표시채권 등록발행금액은 5조874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