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가 강세다.
31일 오후 2시 17분 기준 휴메딕스는 전 거래일보다 5.96%(2000원) 오른 3만55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공시했던 자사주 매입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휴메딕스는 24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다.
아울러 이날 구 부회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안건으로 상정한 자기주식 취득의 건(자사주 매입안)은 부결됐다.
이번 임시주총 결과로 아워홈의 사내이사는 창업주 장녀인 구미현씨와 그의 남편 이영열씨, 구재모씨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자본금 10억원 이상의 회사의 경우 사내이사 3명을 두도록 하는 상법 규정을 충족하게 됐다.
아워홈 지분은 구 전 부회장...
김연수 대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배구조 강화와 안정적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의 신규 FI 유치로 자사주 추가 매입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김 대표는 단순 증여보다는 직접 지분 인수를 통해 지배력을 확보하고, 책임 경영을 통해 주주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라며, “무엇보다도 기업 본질의...
△와이엠씨, 삼성디스플레이와 216억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 설비 유지보수 계약
△웨이버스, 국민건강보험 대상 125억 규모 정보시스템관리 용역 사업 공급 계약
△퀄리타스반도체, ‘삼성-AFWP AI반도체 신기술투자조합 1호’ 20억 출자
△에스코넥,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주가 안정·주주가치 제고”
또 추이는 5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현재 시가총액의 약 5%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마켓워치는 짚었다.
마라톤오일 주가는 인수·합병(M&A) 소식에 8.43% 상승 마감했다. 미국 3위 에너지 회사인 코노코필립스는 이날 마라톤 오일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주식 교환을 통해 코노코가 마라톤 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 인수 총액을 부채 54억...
회원권의 프리미엄 강화를 위해 일본의 명문 골프장을 인수하는 등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이룬다는 목표다.
주가 안정 및 부양을 위한 방안도 모색 중이다. 지난 27일 신한투자증권과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속해서 주주환원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23~31일에는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도 진행한다.
상장사들의 취득목적은 65건 중 47건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난해 394건 중 106건 대비 주주환원을 위한 자사주 매입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자사주 매입은 대표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인 자사주 소각을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면서 주당 가치가 오르는 효과가 발생한다.
이러한...
개선으로 지분법손익이 1조6000억 원으로 2년 만에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말 기준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이 약 81% 진행됐다"며 "이르면 3분기 내 완료될 예정으로 소각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배당금 수익 역시 당초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에코앤드림, 하이니켈 NCM 전구체 공급 PO 계약 89억 원 규모 체결
△KH필룩스, 자회사 케이에이치강원개발주식회사에 634억 원 대여
△APS, 기업가치 증대 위해 APS머티리얼즈 흡수합병
△와이팜,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자사주 약 98만 주 소각 결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영리법인 한화문화재단에 120억 원 증여 이사회 의결
△삼양식품...
HLB바이오스텝은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유효성 평가와 랩컨설팅(실험실 구축)이 주력 사업인 HLB바이오스텝은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에 비임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GLP 독성시험 전문기업 HLB바이오코드(구 크로엔)을 인수, 비임상 전주기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HLB바이오스텝에...
OCI홀딩스는 지주사 체제 구축 후 보다 주도적인 자사주 매입, 소각 등의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3월 이사회를 통해 2026년까지 발행주식 총수의 5% 규모로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시행하기로 발표했다. 지난달 2% 규모인 약 400억 원에 대한 신탁계약을 우선 체결했고 이후 해당 주식의 취득을 완료하면 소각할 예정이다.
OCI홀딩스의...
회사는 2026년까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당기순이익 50% 이상의 재원으로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배당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소각 및 분기 배당 신설 등의 정관 변경을 했으며 이어 4월 자사주를 취득하고 전량 소각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이 확대되면서 매 분기 매출이...
티사이언티픽은 자사주 18만600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약 5억 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28일이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며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앞으로도...
효성이 자사주 55만6930주를 대한항공에 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6월 11일이며 총금액은 약 330억8000만 원, 지분율은 2.7%다.
효성 측은 “전략적 협업 강화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효성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경쟁력 및 용역인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현재 효성 계열사와 무인기 동체의...
전날 엔씨소프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980억953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총 53만3417주로, 장내매수를 통해 이날부터 8월 9일까지 취득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79억 원, 영업이익은 25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8.5...
애초 예상대로 자사주 매입에 따른 수급 개선, 하반기 이후 요금 규제 우려 완화 양상이 나타난다고 보면 유의미한 주가 상승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현 가격대 SKT 투자 매력도는 높다"라며 "과거 기대배당수익률 추이로 보면 5만 원이 진저점(락바텀)일 가능성이 높고 자사주 취득은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연간으로도 공정합리화를 포함한 각종 비용 절감, 지난해 아연가격 하락의 기저 효과 및 호주 SMC 정상화 등을 감안하면 양호한 영업실적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발표했던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결정에 이어 최근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추가로 공시했는데 일부는 임직원 보상에 사용될 예정이나 나머지는 소각될 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