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16일부터다.
박임출 신임 전무이사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해 금융감독원 법무실장, 자본시장조사국장을 거쳤다. 이후 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원종석 주주대표 비상임이사의 후임으로 김신 SK증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국장은 “특정자산에 투자가 집중될 경우 투자위험에 상응하는 자본확충을 요구할 것”이라며 “단, 리스크 관리없는 자산운용은 ‘사상누각’”이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김 국장은 도입을 앞둔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17 대응 계획도 밝혔다. 그는 “보험부채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책임준비금 적립제도를 정비할 것”이라며 “IFRS17의 시가평가...
이날 경제동향 간담회에는 참석한 외부 인사들은 대부분 통상전문가다. 이 총재를 비롯해 이한영 중앙대 교수,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신승관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조영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시장동향분석실장, 지만수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전승철 부총재보, 손욱 경제연구원장, 장민 조사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학수 전 자본시장국장이 금융서비스국장으로, 윤창호 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이 다시 중소서민금융정책관으로 복귀한다. 이들은 각각 국방대학교,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교육을 마친 후 본부 대기 중이다.
최훈 금융서비스 국장과 최준우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이 오는 6일 각각 중앙공무원교육원, 국방대학교로 교육 파견을 나간다.
다만, 자산운용산업은 연기금 등 강제저축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안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세미나는 김재칠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안정센터장,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태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등이 발표에 나섰다.
확충 △기업경영 투명성 확보 △국민재산 증식 여건 조성 등 기본방향을 구체화한 5개 중점추진 분야 30개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김태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올해에도 자본시장 개혁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응해 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금융투자업계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자본시장 선진화와 민영화를 지향하는 거래소의 당초 취지를 무색케 한다는 비난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최근 공석이 된 비상임이사 후임자를 선정하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선 회원사(투자매매 중개업자 대표) 대표직 몫으로 전병조 KB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전 대표는 재정경제원과 해양수산부...
또한 “종합적인 자산관리서비스 제공과 글로벌 투자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증권 담보관리업무 선진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해서는 “금융시장 안전판으로서 리스크 관리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예탁결제원을 이끌어 나갈 경영방향에...
내년 자본시장 중점 조사 사항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기존에는 인력 부족 등 문제로 부당이득 규모가 큰 사건을 위주로 조사를 진행했지만 주가조작 규모가 대형화하기 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6일 열린 ‘테마주 등 이상 급등 종목 신속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에서 강전 금감원 특별조사국장은 “테마주 단속 외에도 메뚜기형 시세조종과 무자본...
이 날 케이피에프(KPF)는 최근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省)의 성장(省長, 인민위원장)을 비롯해 2명의 공단관리 부위원장(투자국장) 등 주요 인사 6명이 한국 내 케이피에프 본사를 방문 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향후 베트남의 SOC(Social Overhead Capital, 사회간접자본) 사업 및 플랜트 산업에 케이피에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데에 협의했다....
케이피에프는 최근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省)의 성장(인민위원장)을 비롯해 2명의 공단관리 부위원장(투자국장) 등 주요 인사 6명이 한국 내 케이피에프 본사를 방문해 회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방문단은 향후 베트남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및 플랜트 산업에 케이피에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기업에 상당한 지분을 가진 점과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하면 정권에서 탐을 낼 수밖에 없는 위치”라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강 본부장의 선임과 관련 “지원자별 경력점수 산정표는 추천위원회 서류심사 시 참고자료에 불과하다”며 “강 본부장은 합리적인 리더십과 소통 능력 및 탁월한 영어 구사능력 등으로 글로벌 감각에서 높은...
이에 대해 김태현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굳이 자기신탁 방식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구분관리를 강화하면 그만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우선 구분관리를 엄격히 실시하도록 하고 자기신탁 도입 가능성도 항상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자 보호를 위해 앞으로는 ELS 광고가 사실상의 투자권유로 기능하지 않도록 규제가 엄격해진다. ELS...
김태현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업계와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굳이 자기신탁 방식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구분관리를 강화하면 그만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우선 구분관리를 엄격히 실시하도록 한 후 투명성 등을 지속적으로 체크해 추가적인 방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기신탁 도입 가능성도 항상 열어놓고...
2세션은 종합토론으로 장민 조사국장의 ‘고령화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발제에 대해 신관호 고려대 교수, 김성태 KDI 거시경제연구부장, 이연호 충북대 교수이 토의한다. 사회는 윤면식 부총재보가 맡았다.
이밖에 김용진 연세대 교수, 김현석 부산대 교수, 박추환 영남대 교수, 이윤수 서강대 교수, 조성빈 숭실대 교수,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행시 29회인 서 수석부원장은 재무부를 거쳐 재경원, 공정거래위원회, 금감위 은행감독과장, 감독정책과장, 대통령실 금융비서관 선임행정관, 금융위 서민금융정책관, 자본시장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금융위에서 적격 인물을 찾지 못할 경우 후보군은 기획재정부 등으로 넓혀질 것으로 보인다. 한때 한국증권거래소 사장 후보로 거론됐던 김규옥...
강화를 위해 증권신고서 부실기재시 손해배상 범위가 대표 주관회사에서 인수단에 참여한 모든 증권사로 확대된다.
김태현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주관사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인수업무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자에게 엄격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올 4분기 내 코스닥상장규정 등을 개정해 개편된 방안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는 이투데이 박민수 부사장 겸 편집국장, 이투데이 측 독자권익위원인 임철순 주필, 간사 장영환 편집부 부장 대우도 참석했다.
◇‘자본시장 60년을 이끈 거목들’
1월 12일 시작해 8월 30일 연재가 마감된 이 기획은 1956년 이후 성장해온 한국 자본시장을 인물 중심으로 되짚어 본 시리즈 기사다. 위원들은 기획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시리즈의 제목, 인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