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피해자가 자기신체사고, 자동차상해, 무보험차상해, 자기차량손해 보험에 가입한 경우 보상받을 수 있다. 자기과실이 없는 피해자의 보험료는 할증되지 않는다.
보복운전 사고 시 가해자 및 피해자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후 보복운전 가해자에게 보험금 전액을 청구할 수 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보복운전 사고시 가해자는 최종 보상책임을...
이번에 적발된 자동차보험 사기 혐의자들은 고액보험금을 위해 상대방의 과실비율이 매우 높은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사고를 유발했다. 진로변경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사고를 유발한 건수는 전체의 32.6%를 차지했다.
자동차보험 사기 혐의자 대부분은 20대가 44.8%, 30대가 33.5%로 전체 혐의자 462명의 78.4%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88.7%로 대부분을...
금융감독원은 15일 정당한 보험금 지급관행을 정립시키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은 지난 2008년 9월에 개정돼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기준이 그동안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등 불합리하거나 명료되지 않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청구, 지급액, 지급기간, 부지급 사유 등 세부정보를 회사별로 보험협회에 비교공시하고, 자동차사고 때 과실비율 다툼을 줄이기 위해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개정할 예정이다.
소송 제기에 따라 위자료 금액이 달라지지 않도록 위자료 수준을 판결액에 준하도록 현실화하기로 했다.
퇴원 때 처방받은 치료 목적의 약제비는 실손의료보험의...
접촉사고를 냈다. 맞은편에서 다가오던 노모 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의 모서리 부분을 부딪혔는데, 노씨의 차량은 범퍼가 파손돼 34만7000원 정도의 수리비가 나왔다. 운전 중 전방을 제대로 주시 하지 않은 과실은 양쪽이 똑같은 비율로 50대 50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박씨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앞서 정임은 도혜빈과의 자동차 추격전으로 교통사고를 한번 당한 이후 정신을 잃었다. 이후 피를 흘리며 차에서 나와 도움을 청하려 도로로 나왔다.
그 시각, 차를 운전하던 현성은 윤변호사 부인과 전화통화를 하던 중 박 회장의 유언의 행방을 아는 윤 변호사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윤변호사 아내는 "마음에 담아뒀던 얘기를 하니...
보배드림, 살인미수급 신호위반 택시에 시끌시끌 "6~7살 여아 코앞에…"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서 신호위반 택시 영상이 화제다.
24일 한 보배드림 유저는 '살인미수급 신호위반 택시'란 제목의 동영상을 교통사고 게시판에 올렸다.
영상을 살펴보면 위험천만한 장면이 나온다. 촬영자의 차량은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 앞에 멈춘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카드사가 회원이나 가맹점 중 어느 한 쪽에 사고금액 모두를 부담시키지 않고 과실여부에 따라 액수를 정하지만 과실이 없을 경우에는 카드사가 부담한다는 원칙을 담은 모범규준도 마련했다.
○…IS, 리비아 호텔 습격…외국인 등 10명 사망
난립한 무장세력들 간의 대립으로 내전 상태에 빠진 리비아에서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세력이...
철도노조가 민영화에 반대하며 파업을 하자 4000여명을 단번에 해고해버린 코레일, 부정선거 의혹, 쌍용자동차 노조 이야기 등이 대자보에선 ‘안녕하지 못한’ 상황을 나타내는 사례였다.
1년이 지났지만 상황이 나아졌다기보다는 새로운 우려들이 차곡차곡 더해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하면서 경기는 더 움츠러들었다. 정부의 경제팀이...
환경책임보험은 자동차 소유주가 자동차책임보험에 가입하는 것과 같은 논리다. '사고를 친' 기업도 도산 위험 없이 지속가능한 경영이 가능해지며, 환경오염사고로 인한 재정투입도 최소화된다.
물론 해당 기업이 고의나 중대한 과실, 법령 위반을 했을 때는 이 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환경오염에 대해 직접 책임을 져야 한다. 또 누가 환경을 오염시켰는지 알 수 없어...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사건들은 운전자 과실 90%, 원인 불명 10%다. 실수로 악셀을 잘못 밟은 것"이라고 대응했다.
하지만 김아중은 "EDR(자동차사고기록장치) 확보했어. 브레이크가 점등된 CCTV 영상도 있고. 디젤차량인데 알피엠이 6000까지 올라갔고. 이태섭 사장 수사할꺼야"라고 강조했다.
이에 보배드림 게시판에서는 "펀치 드라마...
급발진 사고를 접하게 되고 검찰 고위 관계자가 연루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는 검찰총장 내정자 이태준(조재현) 지검장의 형 세진자동차 이태섭 사장이었다.
거침없이 수사를 진행하는 신하경 검사의 앞을 막아선 것은 이태준의 사람이자 전 남편 박정환 검사였다. 박정환 검사는 “자동차 급발진은 없다. 운전자 과실이 90%이고, 원인불명이 10%다. 원하면 미국...
특히 손보사의 경우 보험금 산정을 위한 과실비율 등에 대한 분쟁이 많아 생보사에 비해 소송제기 비율이 높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분석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손보사들은 자동차 사고 이후 보험금 산정에 대한 소비자와의 의견 차이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분쟁조정신청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경기침체로 인해 실제 발생한 손해를...
예를 들어, 대전 지역은 출연연에서 개발한 풍부한 기술이 사업화되도록 하고, 세종지역은 농업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 팜 등을 통해 새로운 농업가치를 창출하는 '창조마을'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대구 지역은 섬유·자동차부품 등 전통산업이 ICT와 융합하여 첨단화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창조경제타운 등에 접수되는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시에 있는 기아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외신보도에 따르면 존 에드 더니반트(57)씨가 프레스 작업 중 금형에 가슴이 눌리는 사고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회사 측은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 과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연방 노동부 산하...
◇ 대법원 "안전띠 미착용도 보험금 전액 지급"
보험 가입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었다고 해도 보험사가 그런 과실을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박씨는 지난 2009년 8월 흥국화재의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했고 그해 9월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를...
인(人)보험의 경우 보험사고 발생에 피보험자의 과실이나 중과실이 있더라도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책임을 면치 못한다고 규정한 상법 규정을 내세웠다.
1·2심은 보험사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안전띠를 매지 않고 운전하는 사람은 '교통사고를 당해 심하게 다쳐도 어쩔 수 없다'는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봤다. 박씨의 과실 아닌 고의로 상해를 입었고...
보험 가입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었다고 해도 보험사가 그런 과실을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인해 기존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박모(43)씨가 흥국화재 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