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제28조에 따르면 △다른 가상자산사업자가 국내 또는 해외에서 인가ㆍ허가ㆍ등록ㆍ신고 등을 거쳐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이행하는 가상자산 사업자 △가상자산 사업자가 자신의 고객과 거래한 다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등으로 금융당국 인허가 하에 오더북 공유가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바이낸스의...
과거 기업은행과 농협은행은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명목으로 미국에 각각 8600만 달러, 1100만 달러를 벌금으로 내기도 했다.
은행 관계자는 “고팍스는 인수가 완료된다면 향후 계획을 잘 알려야 한다”라면서 “고팍스가 바이낸스에 논란이 됐던 부분들 종식이 되었다고 확실히 알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당국이 실명계좌 발급에 대한...
외국인은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세탁방지(AML)을 비롯해 고객확인(KYC) 이 어렵기 때문이다.
때문에 설령 인수가 완료된다고 해도 안정적인 거래량 확보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외국인 투자자 유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거래소 간 파이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대형 거래소가 가상자산 거래를 독과점하고 있는 국내 사정상 바이낸스의 이름만으로...
실명계좌 발급 기한 연장 요청으로 사업 지속 여부 결정은 일단 내년으로FTX사태 비롯해 시장 악재 영향으로 실명계좌 발급 지연자금세탁방지ㆍ이용자 보호 방안 등으로 FIU 요구 사항 이행 중
페이코인이 금융당국에 실명계좌 발급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의 연장 여부 심사 기간 중에는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도 유지된다.
30일 가상자산 업계에...
닥사는 “가상자산 사업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을 통해 법 제도에 편입된 지도 고작 1년”이라면서 “개정된 특금법에 따른 자금세탁방지의무의 준비와 이행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회에 상정된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 2년 유예안이 통과되고, 해당 유예기간 동안 충실히 준비해야만 가상자산소득에...
온보딩을 통해 세번째 공간의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구매하는 이용자들은 KYC(고객확인제도) 인증 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등이 도입된 네오핀 디파이(탈중앙 금융) 지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네오핀은 이번 온보딩을 통해 이용자들의 지갑 활용처 증가와, 검증된 프로젝트의 NFT 구매 편의성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온보딩을 기념해...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내부통제체계 및 업무수행에 대한 ‘독립적 감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독립적 감사는 금융기관 등이 자금세탁방지(AML)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와 별개의 독립 부서에서 업무수행의 적절성 및 효과성을 검토, 평가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절차다.
지닥...
일본도 발행자를 은행, 해외송금업체 신탁업자 등으로 제한하고 이들에게 자금세탁방지 관련 의무 등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한은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규제 관련 법령이 없어 법령이 마련되면 모니터링이나 감시 활동을 할 것”이라면서 “해외 동향을 살피고 우리도 규제 마련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만 규제를 완화ㆍ강화할 수는 없을 것”...
그린워싱은 '그린(green·녹색)'과 '화이트 워싱(white washing·세탁)'의 합성어로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 환경주의'를 말한다. 즉 기업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는 축소하고 재활용 등의 일부 과정만을 부각해 마치 친환경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기업이 친환경에 열을 올리는...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는 13일 삼정KPMG와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자금세탁 방지(AML)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삼정KPMG는 플랫타익스체인지 거래소가 그간 탄탄히 구축해온 AML 시스템 현황 전반을 파악하고 금융당국의 기준보다 전문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진단할 예정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 임원들은 무면허 송금, 자금 세탁 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 측은 즉각 “로이터가 또 틀렸다”라면서 해당 내용을 보도한 기자에게 보낸 성명문을 공개했다. 바이낸스는 성명문에서, 회사가 2022년에 △4만7000건 이상의 법 집행 요청 응답 △보안 및 내부통제 인력을 500% 이상 증원 △70개 이상 사이버 범죄...
블룸버그는 검찰이 FTX가 파산되기 전부터 이미 이 회사가 자금세탁 방지법을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검찰은 FTX가 파산보호를 신청할 당시 수억 달러가 바하마로 부적절하게 송금됐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뱅크먼-프리드의 여러 위법 행위 의혹과 관련해 특히 고객 자금이 FTX 관계사 알레메다리서치에 대출 형태로 흘러 들어갔는지가 쟁점이 되고...
사태와 FTX 사태, 고파이 출금 중단 등 크립토 윈터 상황 속 여러 부침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거래소 C사 관계자는 “원화마켓 도입을 위해 자금 세탁 방지 등 금융 당국이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준비하고 있지만, 원화마켓이 능사가 아니라는 인식은 모두 갖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중소 거래소로서는 생존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면합의는 기업은행 뉴욕지점이 자금세탁방지 및 금융제재 준수 프로그램상 미비점을 개선하기로 동의하고 미국 감독기관과 체결한 것이다.
이후 기업은행은 미국 감독기관과 합의된 내용 전반에 대한 개선을 실시했으며 충실한 이행과 개선을 위한 노력 및 그 성과를 인정 받아 동 제재조치가 정식 종결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서면합의 종결은 미국...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에 자금세탁방지(AML)와 관련해 개선을 요구했다. 앞서 국내 은행들이 10조 원이 넘는 '이상 해외 송금' 사태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상황에서 내려진 조치다.
신한은행은 금감원의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에 대한 검사에서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AML 업무 운영 체계와 국외 점포...
이성미 대표이사는 빗썸의 초대 AML(자금세탁방지제도)센터장과 준법감시인을 거쳐 사업협력실장을 역임했고, 가상자산 산업과 관련한 협회 및 규제 마련에 참여해온 바 있다. 이 같은 배경 때문에
이 신임 대표가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도와 내부통제 및 비즈니스 경영 능력을 두루 갖춘 적임자라는 게 코드 측 설명이다.
코드 관계자는 “트래블룰을...
이어 “앞으로도 정보 보호 뿐 아니라 자금세탁방지(AML)와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 능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닥은 ISMS 인증 외에도 국내 최초로 미국 전역에서 디지털 자산 취급이 가능한 MSB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등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병윤 선임연구위원은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금융위원회 자금세탁방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기후대응기금 기금운용심의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박현철 대표는 부국증권 영업총괄 상무, 유리자산운용 부사장, 유리자산운용 사장 등을 역임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강태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가 선임됐다.
강태수 교수는...
금융정보분석원, 제1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 개최 김주현 “금융회사ㆍ법집행기관 등 의견 듣고 자금세탁방지 제도 발전 꾀할 것”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20년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의미 있는 규율체계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특히 고객이 가상자산사업자에 예치한 자금을 전담 은행이 통제하도록 한 장치가 투자자 재산 보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