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닥, 법무법인 태평양과 ‘독립적 감사' 진행…자금세탁방지ㆍ내부통제↑

입력 2022-12-22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닥 CI. (사진제공=지닥)
▲지닥 CI. (사진제공=지닥)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내부통제체계 및 업무수행에 대한 ‘독립적 감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독립적 감사는 금융기관 등이 자금세탁방지(AML)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와 별개의 독립 부서에서 업무수행의 적절성 및 효과성을 검토, 평가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절차다.

지닥 감사실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금융규제팀 및 컴플라이언스팀 소속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출신 자금세탁방지, 컴플라이언스 전문가 및 변호사들과 함께 독립적 감사를 수행한다.

이번 독립적 감사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가이드라인 △디지털 자산 사업자의 AML·CFT 특성 △국내 법령 및 시행령 등을 기반으로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내부통제체계 및 업무수행 능력에 대한 객관적 검증과 체계 고도화 및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이유리 지닥 부대표는 “지닥은 태평양과 독립적 감사 수행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강화하는 데 집중 할 것”이라며 “2023년에도 국내 금융권 및 가상자산 업권 내 최상위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체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닥은 내년 1분기에는 AML의무, 트래블 룰 등 규제를 모두 준수하는 국내 최초 제도권 디파이 ‘지닥 디파이(GDAC DeFi)’ 출시를 준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44,000
    • +1.67%
    • 이더리움
    • 4,873,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0.09%
    • 리플
    • 674
    • +1.05%
    • 솔라나
    • 206,300
    • +3.93%
    • 에이다
    • 561
    • +2.94%
    • 이오스
    • 811
    • +0.5%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1.13%
    • 체인링크
    • 20,190
    • +4.77%
    • 샌드박스
    • 468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