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국 아파트입주예정 물량은 총 33만1729가구로 지난해 36만5953가구 대비 9%(3만4224가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물량 수준에 큰 변동은 없지만, 감소 물량 대부분이 수도권 지역에 집중됐다. 이 때문에 입주물량에 민감한 주요 도심지 중심으로 임대차 수급 불안 요소로 작동할 전망이 나온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월간...
자금 부족, 공사비 상승 등 이슈로 공기 지연 추정 물량도 약 18만7000호"라며 "직전 착공 고점이 2020~2021년이었다는 점 감안하면 입주물량 증가했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기 이슈로 지연되고 있다면, 2024년 중 수개월 지연된 물량들이 서서히 준공되면서 입주물량으로 출회할 수 있다. 2023년의...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에서 입주한 지 20년이 초과된 아파트(임대 제외)는 총 273만2509가구로 전체 물량(532만8208가구)의 51.28%다. 10년 전인 2013년 노후 비율 24.69%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동안 공급물량이 적었던데다 재건축 정비 사업도 부진해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지다 보니 노후 비율이...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2년 내 임신 출산한 가구에 한해 연 3만 가구 수준의 공공 물량을 배정한다.
공공분양의 경우 유형별로 나눔형 35%, 선택형 35%, 일반형 20%의 비중으로 물량이 배분된다. 민간분양은 생애 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중 20%를 출산 가구에 우선 공급한다.
신혼부부의 특별공급 중복 청약도 허용된다. 기존에는 동일 일자에 당첨자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일반분양 물량이 대거 풀린다. 먼저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신반포4지구)는 1월 일반분양을 추진 중이다. 조합은 내년 1월 총회를 거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신반포15차)도 분양을 예고한 상태다. 이 단지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입주물량은 1만921가구로 예상된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래미안 원펜타스’를 포함해 내년 1300∼1400가구 정도가 서울에서 후분양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있지만, 이를 포함해도 1만2000가구에 그친다.
서진형 공정경제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하면서...
한편 내년에는 대규모 단지의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내년 입주를 앞둔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물량은 7만1127가구로 전체 입주 예정 물량(33만1858가구)의 21.4%에 불과한 수준이다. 전체 물량의 26.7%에 달하는 9만7788가구가 입주하는 올해와 비교해 2만6000여 가구 적을 뿐 아니라, 비율로도 5.3%p 낮은 수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단지는...
특히 2023년 분양물량이 급감했고, 분양부터 입주까지 2~3년여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2026년 입주물량은 2만 실 이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수요층이 두껍지 않고 경기 여건과 금리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수익형 부동산”이라며 “저성장, 전세 리스크 등 시장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앞서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은 계약을 마쳤고, 이번엔 아파트 물량을 공급한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이다. GTX-A(예정)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는 지산초, 가람도서관, 의정부지방법원·고양지원파주시법원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단지...
이 때문에 수도권에서의 신축아파트입주물량 감소가 2024년 전·월세 임대차 시장 움직임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실수요층은 전셋값이 상승하는 환경에서, 높아진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신축 공급은 잘 안 되는 환경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축을 통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면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재고물량...
고객품질대상은 실제 입주고객이 직접 체감한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엄격한 눈높이에서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e편한세상은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브랜드 조사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스마트 아파트’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또 내년 아파트입주물량은 올해보다 더 적을 것으로 전망돼 수도권·인기 광역시 지역은 전셋값 상승과 그에 따른 잔금 대출 미확보, 그 외 지방은 기존 과잉 공급으로 인한 미분양 재고와 수요 부재로 매매시장 활력 저하가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전국 입주율은 72.3%로 전월보다 1.4%p 상승했다. 수도권은 80.7%에서 81.1%로 0.4%p, 5대 광역시는 68.4...
내년 1분기 서울의 빌라 입주물량이 약 400채 규모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1년 이후 역대 최소치다. 최근 3년간 분기별 서울 빌라 준공 물량이 평균 4936채였음을 고려하면 내년 1분기 준공 예정 물량은 거의 소멸 수준이다.
장기적 공급 전망 역시 비관적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전국 빌라(다세대·연립) 인허가 물량은...
전세물건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아파트입주물량도 크게 줄면서 전셋값 오름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KB부동산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평당 전세 평균 가격은 2308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10월(2288만3000원)보다 0.88% 오른 것으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평당 2300만 원을 돌파한 것은 올해 2월(2329만4000원) 이후...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 59A㎡, 84㎡, 73㎡, 78㎡ 유닛 4개가 마련돼 있었다. 현장에선 '국민 평형' 물량이 4가구에 그치는 점을 아쉬워 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유닛에서 만난 방문객은 "전용 84㎡ 물량이 너무 없다. 청약하고 싶은데 경쟁률이 높을 것 같아서 고민"이라고 말했다.
주력평형인 전용 59㎡(25평) 유닛에선...
있지만, 입주 후 이용료가 관리비에 포함될 수 있단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평했다.
DK아시아 측은 고분양가란 여론을 인지한다면서도, 고급단지를 조성해 삶의 질을 올리는 것을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물량의 분양가 조정 여부에 대해선 답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DK아시아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 특성상 부지 구입과 지자체의 인허가...
여기에 내년 서울 아파트입주물량도 역대 최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전셋값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도 서울 아파트입주물량은 1만921가구로 부동산R114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서 대표는 “전세 임대 호가와 임차 호가 사이의 간극이 이어지고 내년 입주물량도 줄어들 것으로...
#작년 12월 경기도 광명시에 공급된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 미계약 물량을 계약한 A씨는 요즘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신축 또는 재개발 입주권을 알아보던 중, 정부의 실거주 의무 폐지 추진안을 믿고 '줍줍' 물량을 계약했지만, 번번이 통과가 불발되면서다. A씨는 "아이 전학 문제로 즉시 입주가 어렵지만, 추후 실거주 할 생각으로 계약을 했다. 1년 간 이...
내년 서울 아파트입주물량도 역대 최저 수준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입주물량은 1만921가구로 예상된다. 이는 부동산R114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과거 입주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1년(2만336가구)보다 절반가량 줄었고, 올해(3만2795가구)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내년 1300∼1400가구 정도가 후분양 될 수...
분당과 일산을 비롯한 1기 신도시는 입주가 시작된 지 30년이 지나 재건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아파트 용적률이 허용 한계인 200%에 근접해 수익성 문제로 재건축이 속도를 내지 못했다. 용적률은 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비율을 의미하는 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일반분양물량이 늘어나 조합원 분담금이 줄어든다.
전문가들은 신도시 특별법 통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