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 등 8개 대학은 수능에서 미적이나 기하, 과학탐구를 치렀다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초등교육과 정시 경쟁률은 높지 않지만 지원자들은 대부분 교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어서 성적 차이가 크지 않다”며 “대학별 선발방식을 꼼꼼히 분석해 미묘한 차이로 불합격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어느덧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은 수능을 치른 후 바로 면접·논술고사 등 대학별 고사가 진행된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교육업체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수능 직후 이어지는 대학별고사 대비 전략을 살펴봤다.
서경대를 제외하고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전국 36개 대학 중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며, 반입금지 물품을 가지고 입실했다면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학습용 교재나 도서를 비롯해 개인 필기구 등은 쉬는 시간에 휴대할 수는 있지만, 시험 중에는 갖고 있어서는 안 된다. 특히 교과서·참고서·문제집·기출문제지는 발견 즉시...
입시전문가들과 함께 막바지 수능 준비를 위해 수험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봤다.
수시라면 '수능 최저'에, 정시라면 지망 대학 '가중치' 분석을
입시전문가들은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때문에 수능과의 연광성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 입을 모은다. 대학이 제시하는 등급 하한선을 넘지 못하면 탈락의 쓴잔을 마시게...
이날 입시기관들의 영역별 분석을 종합하면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지난 6월 모평보다 약간 쉬웠다는 평가다. 특히 독서 문학 등 공통과목이 쉽게 출제됐고 EBS 연계율이 높았다. 그러나 선택과목에서 언어와 매체는 중세국어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으나 ‘화법과 작문’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이에 따라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이 화법과 작문 선택 학생보다 더...
100일도 채 남지 않은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선 재수생을 포함한 이른바 ‘n수생’의 지원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처음 치러진 통합 수능 영향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졸업생이 많아서다. 이를 반영하듯 올 6월 모의평가 응시생 중 졸업생 비율은 16.1%로 2011학년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졸업생들은 다음달 13~17일 진행되는 수시...
입시업체 진학사를 통해 학생들이 선택과목을 결정할 때 참고할 만한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먼저 계열은 정했으나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지 못한 경우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 계열을 희망하는 다른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을 고르는 게 좋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그만큼 활용되는 범위가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추후...
정부가 대학교의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인력 양성 방안을 발표하자 입시업계에서는 대학에서 문·이과 간 불균형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일 종로학원이 대학들의 2023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안(정원내 기준)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서울 소재 대학 인문계열 학과 선발 비율은 51.9%로 자연계열(48.1%)보다 높다.
그러나 서울을...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법을 알아본다.
수시 요강 가장 앞에는 ‘전형 요약 및 주요 사항’이 나온다. 이는 각 전형의 포인트나 전년도와 달라진 변경사항 등을 보여주기 때문에 수험생이 꼭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연세대는 올해 이 부분에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정원 30명)를 신설하고, 인공지능학과 선발...
6월 1일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성향 교육감이 약진함에 따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녀가 다녔다는 이유로 주목받았던 국제학교가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이번 선거에서 보수 성향 교육감으로 분류되는 부산 하윤수 당선인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인 명지국제신도시에 국제학교 유치 추진의사를 밝힌 바 있다.
송경원 교육담당 정의당 정책위원 등에...
6월 모평을 목전에 앞둔 시점,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의미와 대비 방법을 짚어봤다.
6월 모평은 지난 3, 4월 학력평가와는 달리 출제 범위가 확대되고 졸업생들도 응시할 수 있어 수능과 근접한 난이도로 전국 단위에서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모의고사다.
평가원은 6월과 9월 두 차례의 모의평가를 통해 올해 응시 집단의 수준을...
202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의과대학은 학생부 교과전형을 통해 가장 많이 선발한다. 이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논술전형 순이다. 다만 의대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곳은 학종 선발 인원이 더 많다. 따라서 올해 의대 수시를 고려한다면 희망 대학이 어느 전형으로 얼마나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지 전형별 특징을 파악해 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2023학년도 의대 수시...
현행 대학 입시에서 내신은 수시전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항목과 분량이 축소됨에 따라 학업 성취도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내신이 평가의 절대적 기준인 학생부교과전형은 2022학년도 대입에서 단일 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14만8506명)을 선발했다. 이처럼 고등학교 전 학년에서...
입시업체 메가스터디교육의 도움을 받아 ‘고3 첫 학평 이후 주력 전형 결정 전략’을 살펴봤다.
우선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평 점수와 내신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각각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만약 내신 성적으로 주요대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다면 수험생들은 학생부 전형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학생부는 학생부교과전형...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고3 학생부 관리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고3 학생의 학생부는 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출결은 학생의 성실성을 판단하는 기본 자료로 이용된다. 학생부종합전형뿐만 아니라 대학에 따라서는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정시 등 전형에도 반영한다. 따라서 무단 지각, 결석 등 기록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외에도 수상경력은 교과...
2일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고3이 되는 학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선택해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의 진학 담당 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상담을 받을 때는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살펴보는 것과 함께 남은 기간 해당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도 함께 계획을...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예비 고1의 입학 전 필수 점검 사항을 알아봤다.
16일 진학사에 따르면 당장 3월 24일 중학교 전 범위를 평가하는 모의고사가 시작된다. 4월엔 중간고사가 있고 6월엔 모의고사가 또 실시된다. 그사이 동아리, 교내 대회, 진로활동 등에도 참여해야 한다. 모의고사는 9월, 11월에도 예정돼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교...
3월 신학기부터 고3이 되는 대입 수험생들은 수능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모두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일 종로학원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78.0%(27만2442명)로 전년 대비 2.3%포인트(p) 늘었다.
이를 보고 수시모집이 늘어났으니 학교 시험, 비교과와 같은 학생부 관리만 집중하겠다고...
영재학교·과학고등학교 학생의 의약학계열 진학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의약학계열 최초합격자 중 20% 이상이 영재학교, 과학고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2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국 영재학교·과학고 학생 398명이 의약학계열에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재학교·과학고는 과학영재 육성을...
5일 입시업체 등에 따르면 올해 179개 대학 정시 지원 경쟁률은 약대 10.70대1, 의대 7.17대1, 치대 5.34대1을 기록했다.
약대는 그동안 학부 입학 2년 뒤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PEET)을 거쳐 약학전문대학원(4년제)에서 전공교육을 받는 체제였다가 올해부터 통합 6년제 학부 모집으로 개편했다.
약대 중에는 계명대가 69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순천대(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