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잦아들면서 이날 오후 중으로 잔불 정리 역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순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주민 A(67)씨가 주거지 인근에서 낙엽을 태우던 중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중이다.
산림 당국 역시 진화를 모두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응급 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사유림 0.9㏊(헥타르)의 산림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 당국은 주불 진화 이후 현재 잔불 진화, 뒷불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밭두렁 소각 중 불씨가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와 함께 정확한 발생원인,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입건할 계획이다.
17일 합천군 산림과 특별사법경찰은 담배꽁초를 버려 산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시59분경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야산에서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땔감을 구하기 위해 산에 갔다가 피우던 담배를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역시 혐의를 인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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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확인은 입건 전 조사 단계로, 내사 이전 단계에 해당합니다. 다만 군은 현재까지 제기된 것은 개인의 일방적 주장이고, 허위나 명예훼손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내사 또는 감사를 시작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구체적인 범죄 정황이 드러나야 입건 전 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 씨가 다수의 매체 인터뷰에 응하며 직접 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사실 확인은 입건 전 조사 단계로, 내사 이전 단계에 해당한다.
전 전 대통령의 손자 전 모 씨가 범죄 사실을 주장한 현직 장교는 두 명으로, 모두 공군 중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씨는 A 장교가 코카인 및 강력 마약을 사용한 중범죄자이며, 본인에게도 마약을 권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B 장교에 대해서는 ‘사기꾼 및 성범죄자’라며 여성들의 허락 없이 사진 및...
경찰은 A씨가 단순히 현장에만 있다가 적발된 것인지, A씨가 전복사고를 일으킨 것인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A씨는 해당 사고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가 파악되지 않아 A씨는 입건된 상태가 아니다”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입건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래퍼 겸 DJ가 어글리덕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AOMG는 “알려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14일 어글리덕의 소속사 AOMG는 “오늘 보도된 래퍼 겸 DJ A 씨는 어글리덕이 맞다”며 “피해자라 주장하는 분이 다른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되레 시비를 걸어와 다툼이 있었던 것은...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뮤지컬 배우가 같은 혐의로 또다시 경찰에 입건됐다.
14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출신 A(38) 씨가 강간치사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 씨가 13일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고 전했다.
피해자 B 씨는 13일 오후 1시 10분경 “손님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112에 신고한...
전 씨는 네이버가 성남FC에 40억 원의 불법 후원금을 내는 데 역할을 한 혐의로 입건돼 지난해 12월 한차례 조사를 받았다. 성남지청 측은 “한 차례 영상 녹화 조사를 진행했고, 그 이후 별도의 조사나 출석 요구는 없었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성남FC 사건 공소장에 이분(전 씨) 이름이 25번 등장하는데, 저는 이분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왜냐하면 공무원이지...
그러나 화재 발생 지점에 급경사가 졌고, 순간 초당 8m/s 속도의 바람이 불고 있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산불영향 구역은 85ha, 잔여 화선은 2.3㎞로 추정된다. 진화율은 46%다.
당국은 진화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해 실화자를 파악하고 입건할 방침이다.
또 “나는 일만 열심히 했을 뿐인데 검찰 수사 대상이 돼 억울하다”, “(사건 당시) 행정기획국장이어서 권한도 없었는데, 피의자로 입건됐다”,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씨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경영기획본부장을 지내다 사장 직무대행을 역임하다 지난해 12월 말 퇴직했다. 그는 퇴임 직전인 지난해 12월 26일 성남FC...
남태현,
가수 남태현(30)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태현은 이날 오전 3시20분경 서울 강남의 도로변에서 주차 상태의 문을 열다가 옆을 지나던 택시의 사이드미러를 파손했다.
이후 20m가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남태현의...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입주민 A 씨를 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5일 오후 6시 10분쯤 타워팰리스 단지 내에서 골프채를 들고 보안요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비상벨이 울리는데도 보안요원이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며 골프채를 휘둘러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엎드려뻗쳐’ 등을 강요했다는 진술도 나와...
5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60대 남성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전날 “주택가에 수백 마리의 죽은 개가 있다”라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 A씨 자택 마당의 철창과 드럼통 등에서 뼈가 다 드러난 상태의 개 사체 수백구를 발견했다.
A씨는 2∼3년 전부터 유기견 등을 집에 데려온 뒤 밥을 주지 않고 굶겨 죽였다. 현장에서 발견된...
4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전날 수인분당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 3명을 다치게 한 A씨(37·여)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A씨에 대한 약물 복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40분께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휴대전화 소음 문제로 60대 여성 승객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이승형 부장검사)는 2일 이 씨를 가상화폐(코인) 관련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코인 발행사 P사 대표 송 모 씨(23)와 공모해 P사가 발행한 P 코인의 시세를 끌어올리기 위해 허위 정보를 유포한 혐의 등을 받는다.
P사는 해당 코인을 발행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미술품 거래 혹은 경매 등에...
또한, 입건 수가 많아 저소득층, 자영업자 등에게 영향이 크고 대부분 500만 원 이하의 소액벌금형이 부과되는 범죄 중대성이 낮은 규정을 중심으로 선별한 생활밀착형 규정 23개를 개선한다. 조리사가 아님에도 조리사 명칭을 사용한 자에 대한 처벌 등 식품위생법상 신고의무 위반에 대한 형벌을 완화하고, 공인회계사법, 전기공사업법, 가축분뇨법 및 공동주택관리법...
현재 이 사건으로 공수처에는 이 회장과 A 경무관 등 최소 3명이 입건됐다.
A 경무관은 지난해 이전 보직인 강원경찰청 근무 당시 이 회장 측으로부터 “대우산업개발의 분식회계 등 혐의에 대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수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사건이 직무와 관련한 청탁 명목으로 금품이...
고소·고발을 하면 바로 입건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고소·고발하면 반드시 수사기관에서 무고혐의 여부를 판단하게 되어 있다”며 “그러니 김기현 후보는 쓸데없이 수사 의뢰로 시간 끌지 마시고 곧바로 나를 고소·고발 하라. 나는 김 후보를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