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2003년부터 국토부가 관리하고 있는 32개 댐 가운데 극한강우에 대한 보강이 필요한 24개 댐에 대해 치수능력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5년까지 총 2조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 중에서 1조3000억원이 내년 이후 쓰인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소양강댐, 영천댐, 광동댐 등 10개 댐의 보강공사가 끝났으며 현재 대청댐, 임하댐...
임하댐이 있는 이곳은 산도 높고 물도 깊다. 임하호의 물길이 깊숙이 들어와 있어 풍경도 좋다. 곳곳마다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게 되는 까닭이다. 임하호 근처까지 왔다면 천연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된 안동용계리은행나무를 꼭 보고가자. 수령이 700년으로 추정되며 아름드리나무 자체도 웅장하여 볼만 하지만 주변 경관 역시 훌륭하다.
안동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환경청은 임하댐ㆍ남강댐ㆍ영천댐 등 낙동강 주요 상수원 상류 수변구역 내 매수토지 80만㎡에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5만7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습지와 바이오순환림 등을 조성하는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85억8000여만원이 투입되며,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많은 참나무류와 산벗나무 등 교ㆍ관목류 5만7000그루와 초화류 60만 포기를...
이밖에 안동댐과 임하댐 연결사업의 경우 연계운영이나 추가 확보 용수공급량에 대한 활용 방안도 검토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다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와 환경영향평가, 문화재 조사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대해 검토한 결과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감사원은 총...
이를 위해 하천 중간중간에 총 16개의 보(洑)를 설치하고 송리원댐 및 보현댐 건설, 안동댐-임하댐 연결 등으로 용수저장용량을 늘리며 농업용 저수지 96개의 높이도 올리기로 했다.
홍수에 대비한 홍수조절용량 확대 목표치는 9억2000만t으로 정해졌다.
정부는 목표달성을 위해 하천 바닥의 퇴적토 5억7000만t 준설과 홍수조절지 및 강변 저류지 설치, 노후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