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류에 80만㎡ 수변생태벨트 조성

입력 2011-02-25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수계 상수원 상류지역에 수질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80만㎡ 규모의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청은 임하댐ㆍ남강댐ㆍ영천댐 등 낙동강 주요 상수원 상류 수변구역 내 매수토지 80만㎡에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5만7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습지와 바이오순환림 등을 조성하는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85억8000여만원이 투입되며,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많은 참나무류와 산벗나무 등 교ㆍ관목류 5만7000그루와 초화류 60만 포기를 심어 바이오순환림 및 수변완충 녹지대를 형성하게 된다.

또, 신재생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물억새 등 식물을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그래스 단지' 9만㎡를 조성하고, 농경지 주변에 논습지 2만㎡를 시범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낙동강환경청은 2015년까지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등 낙동강수계 기금으로 매수하는 토지의 30% 이상인 800여만㎡를 수변생태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53,000
    • +3.39%
    • 이더리움
    • 4,262,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465,300
    • +8.61%
    • 리플
    • 614
    • +6.04%
    • 솔라나
    • 196,500
    • +9.84%
    • 에이다
    • 499
    • +4.61%
    • 이오스
    • 700
    • +7.53%
    • 트론
    • 184
    • +4.55%
    • 스텔라루멘
    • 124
    • +9.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6.5%
    • 체인링크
    • 17,620
    • +7.77%
    • 샌드박스
    • 409
    • +1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