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쉽게도 임창용(37)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컵스는 저스틴 그림, 브룩스 레일리, 잭 로스컵 등 3명의 투수와 포수 J.C. 보스칸 등 4명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로 호출됐다. 확대 엔트리가 적용된 첫 날인 지난 2일 루이스 발부에나(내야수), 라이언 스위니(외야수), 알베르토 카브레라(투수)등을 불러올린 컵스는 이번에도 신예들을 메이저리그로 콜업했다....
시카고 컵스의 임창용(37)이 트리플A 두 번째 경기에서도 호투했다.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에서 활약 중인 임창용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스프링모바일볼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 솔트레이크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7회 4-5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첫 타자를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이로써 이대호는 2009년 임창용(37ㆍ야쿠르트 스왈로스)과 2010년 김태균(31ㆍ지바롯데 마린스)에 이어 한국선수 3번째로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이대호는 올 시즌 팀의 1루수 겸 4번 타자로서 62경기에 출전해 263타석 233타수 76안타(5위) 타율 0.326(4위), 출루율 0.399(8위), 11홈런(5위) 42타점(5위 이상 퍼시픽리그 순위)을 기록 중이다....
올해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퇴단한 임창용이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소속 시카고 컵스와 2년 계약을 성사시킨 후 17일 오후 귀국했다.
당초 임창용은 볼티모어, 보스턴, 디트로이트, 텍사스 등 다수의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컵스가 충분한 재활 시간과 향후 메이저리그 등판을 보장함에 따라 마음을 정했다....
올시즌을 끝으로 야구르트 스왈로스와 결별한 임창용(36)이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
임창용은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의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13일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사실상 시즌을 마감했던 임창용은 그간 고향 광주에서 재활 훈련에 매진해 온 바 있다.
당초 임창용은 일본 프로야구 몇몇...
국내 선수들 중에는 류현진 외에도 이상훈, 임창용, 진필중, 최향남 등이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행을 노렸지만 사실상 성공한 선수는 없다. 이상훈은 1998년 당시 60만 달러(약 6억5000만원), 임창용은 2002년 당시 65만 달러(약 7억600만원)를 제시 받았지만 기대치에 밑도는 금액으로 미국행을 포기했다. 진필중은 단돈 2만5000달러(약 2700만원)를 제시 받아...
류현진 외에도 이상훈, 임창용, 진필중, 최향남 등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행을 노렸지만 상처만 남긴 채 제대로 성사된 경우는 없었다. 101달러(약 11만원)라는 상징적인 액수를 제시받고 건너간 최향남이 유일하다.
이제 류현진에게 남은 것은 미국으로 건너가 다저스와 입단 계약을 맺는 일이다. 포스팅 구단이 확정되면 향후 한 달 내에 계약을...
이상훈(전 LG), 진필중(전 두산), 임창용(전 삼성) 등이 도전했지만 기대 이하의 액수를 제의받아 무산됐으며 2009년 KIA를 통해 세인트루이수 카디널스로 이적한 최향남만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향남은 상징적인 의미에서의 101달러에 건너간 경우였고 마이너리그에서만 활동한 뒤 복귀했다.
류현진이 이전 선배들과 달리 포스팅 제도를 통해 ‘적절한...
야구의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 임창용(야쿠르트 스왈로스) 등도 각각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등에서 맹활약중이다. 하지만 박찬호를 시작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수십 명에 달하던 국내 야구 선수들의 해외 진출 숫자는 최근들어 크게 감소한 상태다.
야구와 축구에 이어 최근에는 김연경...
이대호는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된 뒤 "팬과 선수가 하나가 돼 야구를 즐기는 무대다. 즐겁게 야구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대호의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은 한국선수로는 9번째다. 앞서 장훈을 비롯, 백인천, 선동렬, 조성민, 구대성, 이승엽, 임창용, 김대균 등이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한 바 있다.
이종범에게 직접 듣는 선수시절의 별별 에피소드, 해태 시절, 포수로 깜짝 변신한 이종범과 임창용 투수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사연도 공개된다.
갑작스런 은퇴, 힘든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자신의 전부와도 같았던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을 때의 심정을 이종범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다.
이종범 선수에게 직접 듣는 은퇴 이야기는 오는 11일 밤 12시...
지난해 말부터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임창용 선수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 고향팀 한화로 돌아온 거포 김태균 선수를 인피니티 홍보대사로 임명해 국내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국산차업계에서는 기아차의 행보가 단연 돋보인다. 타이거즈 프로야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기아차는 올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후원 계약을...
오릭스는 3월3일 한신 타이거즈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3월25일까지 모두 16경기의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대호는 이번 시범경기를 통해 일본 투수들의 구질과 구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오릭스는 다음달 6일과 16일에는 임창용(36)이 속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맞붙는다.
임창용이 마무리 투수로 등판 할 경우 이대호와의 투타 대결을 볼 가능성도 있다.
임창용이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연봉 3억6000만엔(약54억원)에 재계약했다.
스포츠닛폰은 “야쿠르트가 임창용과 올 시즌과 같은 3억6000만엔에 내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28일 보도했다.
지난해 말 임창용은 2년에 1년 옵션을 더하는 '2+1년' 형태로 3년간 15억 엔(한화 약 223억원)이라는 금액을 받고 재계약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닛산은 28일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2011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온 일본 프로야구 임창용 선수(35·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를 후원키로하고 강남 전시장에서 의전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프로야구 통산 10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2011 시즌을 마무리 한 임 선수는 국내 체류 기간 중 인피니티의...
이로써 오릭스는 지바 롯데에 3-4로 져 연승 행진을 '5'에서 마감했다.
한편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 임창용(35)은 이틀 연속 세이브에 성공하며 시즌 29세이브째를 올렸다.
임창용은 이날 도쿄 진구구장에서 계속된 한신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7-4로 앞선 9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내고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 임창용(35)은 지난 경기에서의 블론세이브 악몽을 떨쳐내고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용은 이날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방문경기에 야쿠르트가 1-0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시즌 21세이브를 따냈다.
이날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임창용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