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임진강 수위가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어 북한의 황강댐 방류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횡산수위국(필승교) 수위는 19일 오후 9시경 5.98m로 최고 수위를 기록한 뒤 계속 낮아져 이날 오전 8시경 4.07m까지 떨어졌다.
군남홍수조절댐 수위도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에 따르면 임진강 유역 횡산수위국의 수위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5.95m로, 몇 시간째 6m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수위국이 위치한 경기도 연천군 횡산리는 민통선 근처로, 지난해 황강댐 방류로 야영객 6명이 숨진 사고가 난 연천군 왕징면에서 북서쪽으로 8.5km쯤 떨어진 곳이다.
횡산수위국 수위는 전날 오후 11~12시쯤 북한이 방류를 시작한 물이...
국토해양부는 북측의 황강댐 방류에 따른 수위 상승 속도가 점차 느려지고 있으며 19일 오후 6시께 횡산수위국 수위가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횡산수위국 수위가 10분당 7~10㎝ 올라가 오후 3시 현재 4.96m에 달했으나 낮 12시 이후 10분당 2~4㎝로 수위 상승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북한이 임진강 인근의 폭우로 인해 황강댐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한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19일 "횡산수위국 수위가 오늘 오전부터 10분당 7~10㎝씩 상승해 오전 9시30분 현재 4m를 넘어섰다"며 "북측이 황강댐 수문을 열어 초당 1000톤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북측은 군...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은 19일 군남댐 수위에 대해 전날 오후 8시 26.1m를 기록했으나 자정께 25.16m로 낮아진 뒤 이날 오전 3시 다시 24.9m로 떨어지고 나서 오전 6시 현재까지 같은 수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남방한계선 필승교 수위도 18일 오후 8시 3.20m를 기록했으나 자정 2.99m로 낮아졌고 이날 오전 3시 이후 2.90m를 유지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18일 북한의 임진강 댐 방류를 대비해 주변지역 주민과 야영객 400명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진강 주변을 순찰하며 이동 방송 차량을 통해 주민과 야영객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임진강 유역 진입로 10곳을 통제하고 범람 위험 지역에 있는 차량 50대와 하천변에 정박 중인 어선 12척을 대피시켰다....
북측이 18일 임진강 상류 댐의 방류 가능성을 통보한 데 대해 국토해양부는 임진강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군남홍수조절지가 완공돼 지난 1일 가동을 시작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임진강 상류 북측 유역에 16일부터 18일 오전까지 130mm 정도의 비가 내렸으며 북상해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19일 오전까지 50mm가량 추가 강우가...
행정안전부는 18일 북한이 임진강 상류 물을 방류할 수 있다고 통보함에 따라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히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행안부는 하천 내 피서객은 대피시키고 하천 진입로를 통제하는 한편 범람 우려가 있는 하천변 주차장 등 위험지역에 있는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옮기도록 했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 댐의 방류 가능성을 통보해왔다.
통일부는 "북측이 오늘 오후 2시께 경의선 군 통신선을 통해 `지금과 같이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저녁 8시 이후 임진강 상류 댐의 물을 불가피하게 방류할 수 있다'고 통보해왔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통일부는 북측의 방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강홍수통제소 등 관련 기관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군은 7일 오후 1시30분께 황강댐 수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 위성사진이 찍혀 한국수자원공사와 연천군, 한강홍수통제소에 상황을 전파했으나 남방 한계선에 위치한 임진강 필승교 수위 등을 판단한 결과 황강댐이 방류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군은 상황 전파와 함께 수문개방, 발전배수, 강수량 증가에 따른 유수량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이번 프로그램 중 '서부 민통선 습지 생태여행'은 내·외국인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일반인으로서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 장단반도, 임진강, 초평도 일대를 방문한다.
또한 1박2일 참여형 습지생태여행은 대부도와 시화호 일대를 탐방하는 '갯벌출사 프로그램'으로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습지보전 홍보동참을...
이밖에‘군가산점제도 찬반논란’ 17.1%, ‘보금자리 주택 공급확대 정책’ 15.9%, ‘저출산 문제에 따른 문제점’ 11.8%,‘북한 2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정세’ 9.4%, ‘병역비리 수사 확산’ 8.2%, ‘임진강 야영객 실종사고 5.3% 등이 있었다.
시사면접 진행방식은‘개별 면접’이 58.8%로 1위를 차지했다. '집단 면접'은 20.6%, '토론 면접' 17.7%, '프리젠테이션 면접...
남북이 14일 임진강 수해방지 실무회담, 16일 적십자 실무접촉 개최를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경협株들이 급등세를 시현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제룡산업(+3.09%), 로만손(+4.84%), 광명전기(+6.71%), 세명전기(+14.38%) 등 관련 종목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통일부는 이날 "북한이 우리 정부가 어제 제의한 14일 임진강 수해방지...
임진강 참사로 인해 재난경보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첨단 정보통신기기도 재난경보시스템의 사각지대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방위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은 현재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4739만명중 46% 해당하는 3G폰 사용자 2222만명(지난 7월말 기준)이 기지국 기반 문자방송시스템(CBS)이 탑재되지 않아 재난 문자 수신이...
지난 2005년 8월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 임진강홍수대책특별위원회가 7년여간 찬반갈등으로 중단됐던 한탄강댐 건설을 재결정하는 과정에서 졸속운영에 1조원이 낭비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이진복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은 5일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한탄강댐 건설은 주먹구구식 국책사업의 결정판이라고 질타했다.
이 의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