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후 15개 자회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화했다.
7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달 그룹에 신규 편입한 우리벤처파트너스(구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이달 4일 첫 번째로 방문했다.
임 회장은 방문 당시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자회사 편입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관련, "국무총리가, 대한민국 정부가 주식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우리은행에 대해 회장을 잘 뽑았다 못 뽑았다 판단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최근 임 회장이 선임된 것을 어떻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일주일 새 두 차례 만났다. 금감원장과 금융지주 CEO가 이처럼 자주 만나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노인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상생금융을 논의하는 업무적 만남이지만, 만날 때마다 긴 시간 사담을 나누는 등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사기 예방...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내부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을 지낸 박영수 전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서고 우리은행 연루 의혹에 대해서 조사 중인 가운데 우리금융도 자체 조사에 나선 것이다.
임 회장은 5일 서울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상인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상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창구 현판식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원장, 이영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상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창구 현판식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후 대화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원장, 이영 장관, 김영재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상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창구 현판식에서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원장, 이영 장관, 김영재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상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창구 현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원장, 이영 장관, 김영재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장.
이 원장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일주일 새 두 차례나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우리은행 영등포 시니어플러스점' 개소식에서 만났다. 현장에서 취약계층 금융지원과 관련해 장시간 사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 원장이 방문한 자리에서 임 회장은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20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통큰 결단을 내리기도 했다.
이날 장금이 결연 1호인...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추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도 산불 피해지원과 산불예방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전달한...
이번 산불로 실질적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안도 준비 중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추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중요한 건 리스크 관리를 잘하는 것과 내부통제 수준을 면밀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금융사 지배구조 관련해서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히겠다”고 강조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업의 본질인 신뢰와 사회적책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양종희...
이날 5대 금융지주회장단에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이 참석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최근 이복현 원장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매도 전면 재개 필요성을 언급해 시장의 이목을...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책임 경영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해외 주요 은행의 부실화에도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가계대출 전 상품 금리 0.7% 인하연간 2050억 혜택·특화점포 운영중기·소상공인·청년자립 등 대출이복현 원장 "은행 노력, 적극 지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20조 원을 투입한다. 우리은행의 전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고 0.7%포인트 인하해 2050 억 원 규모의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층을...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30일 "증권사 신설 대신 인수합병(M&A)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우리은행의 고령층 특화점포인 '시니어플러스점' 개설식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임 회장은 "(증권사) 후부가 여럿 나오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제안을 받거나 한건 없다"며...
30일, 임종룡 회장, 고령층 위한 특화채널 지속 확대 및 상생금융 위한 3대 원칙 발표가계대출 전 상품 금리 인하 등 연간 2050억 원 규모의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 금융지원 선포우리은행 고객 연간 1040억 원의 이자비용이 깎아준다
우리금융그룹이 지속가능한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3대 원칙을 발표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우리은행은 전 상품 금리인하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을 끝으로 주요 금융지주회사의 주주총회가 마무리됐다. 올해 초 ‘돈잔치’ 로 뭇매를 맡았던 금융권은 ‘관치금융’ 논란이 있었지만 대부분 역대급 실적을 등에 업은 경영진들의 의지대로 해피앤딩을 맺었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 무난히 선임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임종룡 회장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