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은 8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향해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에도 감리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책임지고 거취까지 표명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별관 청문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정성립 전 대우조선 사장의 기자회견과 지난해 국정감사 등에서 수많은 분식 정황이 드러났고, 금융위원장이 서별관회의서 이를...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문회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부실 및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비롯된 물류대란 등의 원인과 책임 규명이 주목적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문회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부실 및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비롯된 물류대란 등의 원인과 책임 규명이 주목적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조4000억 원은 2016년말 기준으로 봤을 경우 부족자금으로, 2016년 5월 부족자금은 4조2000억 원이었다"며 "2조4000억 원으로 지원할 경우 5월에 부도가 나기 때문에 4조2000억 원을 기준으로 대책을 세웠다"고 해명했다.
현재 산은과 수은은 대우조선에 대한 전체 지원 자금 4조2000억 원 중 3조1000억 원을 지원한 상황이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한진해운 물류대란과 관련해 "채권단이 물류대책을 세우기 위해 화주 정보 제공을 요청했지만, 한진해운 측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속 청문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당국이 한진해운과...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기존의 구조조정 원칙과도 배치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8일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를 통해 "한진해운과 대주주의 책임을 전제로 채권단 협의 하에 선적화물 처리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한진그룹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높였다.
현직 정부 관료로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자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강경원 감사원 제1사무차장 등이 증인으로 결정됐다.
다만 지난해 10월 열린 서별관회의 참석자 등 핵심 증인은 빠져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서별관회의 멤버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경우...
이미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이 공식석상에서 기업재무안정 PEF의 연장 필요성에 대해 수차례 발언한 만큼 법안 통과는 수월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7월 정부는 기업재무안정 PEF에 대한 증권거래세 면제 적용 기한을 2018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겠다는 내용의 세법개정안도 발표했다.
본법 개정 전에 혜택 조항부터 일몰 연장 계획이 나온 것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빅데이터 전문기관 지정 관련 간담회’에서 “금융권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금융권 회사들이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용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엑셈은 이번 계기가 금융권 내의 빅데이터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며, 이번 한국씨티은행 빅데이터 활용을 대표적 사례로 삼아 금융권...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5일 추석을 맞아 유관기관 대표들과 함께 경기도 평택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성신은빛마을과 안중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임 위원장은 성신은빛마을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을 돌아본 후, 안중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추석물품을 구입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5일 물류 대란을 일으킨 이른바 ‘한진해운 사태’에 대해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게 있다”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사회적 책임’까지 운운하며 대주주 등의 적극적인 해결책을 주문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개혁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물류 대란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5일 “구조조정 원칙을 지키려는 의지가 폄하되는 것은 제2의 ‘변양호 신드롬’”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월 금융개혁 정례 간담회를 열고 “한진해운 처리 과정에서 구조조정 원칙을 지켜 법정관리를 보낸 것에 문제를 제기한다면 구조조정 원칙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해운업 구조조정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5일 물류 대란을 일으킨 이른바 ‘한진해운 사태’에 대해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게 있다’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개혁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물류 대란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비상대응반을 범부처 차원의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해 관계부처 합동대책 태스크포스...
현직 관료 중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증인대에 선다.
대우조선 자금 지원 통로인 산업은행은 이동걸 회장을 비롯해 홍기택·강만수·민유성 전·현직 회장들이 모두 증인으로 채택됐다. 수출입은행은 이덕훈 행장을 비롯해 대우조선 지원과 연관 있는 부행장들이 참석한다. 대우조선 정성립 사장과 이미...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5일 “한진해운 문제는 한진그룹과 대주주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9월 금융개혁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룹 차원에서 한진해운 재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분명히 밝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어제 산은이...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개혁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별도 상장 요건을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가 해당 정책에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이 회사가 적자 상태에서 나스닥에 상장한 사례를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임 위원장은 "자본시장을 통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5일 “이번 주 중 캐나다, 독일, 영국 등 10여 개 국가를 포함해 조속한 시일 내에 43개국 법원에 압류금지(스테이오더)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말 한진해운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외 선박물류 현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특례 보증 등 금융 지원을 통해 관련 중소협력 업체와 중소화주의 경영 애로 해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한진해운 협력사는 지난 6월 말 기준 457개로 채무액은 약 64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중소기업은 402개로 평균...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5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취급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시 약관 위반 자산운용 여부 등 특별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개혁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엄중 조치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IS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