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측 추천위원인 임정혁 변호사는 “손 변호사가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달해왔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국민의힘 측에서 추천한 공수처장 후보자는 검사 출신인 김경수·강찬우·석동현 변호사 3명만 남게 됐다. 전날 11명의 공수처장 후보 접수를 완료한 후보추천위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검증 작업에 돌입했다.
손...
국민의힘 측 추천위원인 임정혁 변호사는 10일 일부 언론과의 통화에서 "손 변호사가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다른 후보를 재추천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국민의힘과) 논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회 교섭단체와 법무부장관,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협회장 등이 추천한...
야당 추천 위원인 이헌, 임정혁 변호사는 후보로 강찬우 변호사, 김경수 전 고검장, 석동현 변호사, 손기호 변호사 등 4명을 추천했다.
김경수 전 대구고검장은 2013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사라지기 전 마지막 중수부장을 지낸바 있다. 강찬우·석동현 변호사도 검사장 출신이다.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야당 추천 위원인 이헌, 임정혁 변호사는 후보로 강찬우 전 검사장, 김경수 전 고검장, 석동현 전 검사장, 손기호 변호사 등 4명을 추천했다.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한명관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등 3명을 추천했다.
김진욱 선임연구관은 판사, 이건리 부위원장과 한명관 변호사는 각각 검사...
공수처창 후보추천위원회는 이 협회장을 비롯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여당 추천위원인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 야당 교섭단체 추천위원인 임정혁·이헌 변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후보추천위는 이날까지 각 위원으로부터 5명 이내로 후보 명단과 추천 사유를 담은 자료를 받고 이를 토대로 13일 심사를 진행한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 국민의힘이 추천한 임정혁·이헌 변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후보군을 추린 뒤 자체 심사를 거쳐 6명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후보 2명을 추천하게 된다.
민주당 최인호...
추천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여당이 추천한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 야당이 추천한 임정혁·이헌 변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6명 이상의 찬성으로 위원회가 최종 후보군 2명을 대통령에게 서면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 중 1명을 지명한 뒤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한다.
국민의힘이 야당 몫 추천위원으로 대검찰청 차장 출신의 임정혁 변호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지낸 이헌 변호사를 내정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추천위원의 자격을 문제 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간끌기용 추천이라면서 반발했다. 공수처 출범을 방해하는 야당의 지연전술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카드까지 만지작거리고 있다.
27일 국회...
대검찰청 차장 검사 출신인 임정혁 변호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이헌 변호사를 내정했다. 약속대로 야당이 제안했던 청오대 특별감찰관,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민의힘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을 '부패 범죄'로 한정하는 독자적인 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한 만큼, 독소조항 문제를 쟁점화할 전망이다. 공수처장...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 후보 추천위원에 임정혁, 이헌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르면 26일 추천위원 2명의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26일까지 야당의 추천이 없으면 공수처 추천위 구성 방식을 변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추천위원에 내정된 임정혁 변호사는 대검찰청 차장...
허 특별검사는 야 4당의 3개 교섭단체가 4일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정혁 변호사와 함께 복수 추천됐다. 문 대통령은 특검법에 따른 임명시한이 오늘까지여서 연차 휴가 중임에도 이날 임명 절차를 진행했다.
허 특별검사는 향후 수사팀 구성과 특검 사무실 준비 등 최장 20여 일의...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도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지지율이 압도적인 상황이고 대구·경북(TK)에서도 자유한국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인 조사 결과가 등록됐다.
다만 야당이 ‘드루킹 특검’ 후보로 추천한 임정혁, 허익범 변호사 가운데 문 대통령이 이들 중 1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면서 특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야3교섭단체가 4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특별검사 후보로 임정혁ㆍ허익범 변호사를 청와대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이날 비공개로 첫 논의를 한 뒤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는 3일 오후 특검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열어 허익범(사법연수원 13기), 임정혁(연수원 16기), 오광수(연수원 18기), 김봉석(연수원 23기) 변호사 등 4명을 특검 후보로 추천했다.
변협은 "수사력과 조직 통솔력, 강직함과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인물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변협은 이들의 명단을 야 4당의 3개 교섭단체에 통보할...
현재 민유태(62·사법연수원 14기) 전 전주지검장과 임정혁(62·16기) 전 법무연수원장, 최재경(56·17기) 전 대검 중수부장, 김경수(58·17기) 전 대구고검장 등 전직 검찰 간부 여럿이 후보로 오르락내린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고사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변협은 다음 달 4일 이후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 변협이 후보군을 정하면 다음 달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