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지난 설에도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00억 원 이상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홈플러스 임일순 사장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회사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고객, 협력회사,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늘 앞서 움직이는 고객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대형 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경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지역 커뮤니티 장터와 종합쇼핑몰의 경계를 넘어, 고객이 서 있는 그 자리에,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모습으로 먼저 다가서는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
홈플러스는 19일 임일순 사장을 비롯한 전국 점포 임직원들이 ‘나눔플러스 박스’를 만들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홈플러스는 11~12월을 ‘나눔플러스’ 기간으로 정하고 각 점포 임직원들은 이 기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는 고객 최접점에 있는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송년회 대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임일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빼고 모두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취임 직후 임 사장은 정규직 확대라는 로드맵을 세웠다. 지난 7월 단행됐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발표는 홈플러스 수장에 오른 임 사장의 첫 번째 행보기도 하다. 당시 홈플러스는 무기계약직 430여 명을 정규직으로 돌렸다.
이에 따라 올해 홈플러스 정규직 전환은...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단행한 홈플러스가 올해 총 1200여 명의 직원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할 수 있었던 데에는 영업 규제와 시장 환경 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진 경영 여건을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노사간의 적극적인 대화의 결과물”이라며 “노사가 화합해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 제로’...
임일순 홈플러스스토어즈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발을 맞추기 위해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단행했다”며 “정규직으로 발탁된 모든 직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향후 비즈니스 변화에 적극 동참하는 선임으로서의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1월 임단협 당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변화하는 대내·외 유통 환경 속에, 고객을 감동시키는 진정한 가치와 우수함으로 다가가겠다는 각오와 집념을 홈플러스 스페셜에 담았다”며 “전국 곳곳 고객들께 찾아가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그 성공경험을 고객과 협력사, 2만5000명의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주창한 새로운 사업 모델 홈플러스 스페셜이 대구에서 첫선을 보인다. 대형마트에 창고형 할인점을 더한 한국형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DS)’인 대구점 개장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대구광역시 칠성동에 있는 대구점을 리모델링,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으로 탈바꿈해 26일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1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파트너사 초청 ‘콘퍼런스’에서 단일 매장 기준 1500~3000평을 차지하는 임대 매장 쇼핑공간을 지역밀착형 커뮤니티몰인 ‘코너스’로 변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밀착된 지역 커뮤니티 중 가장 항구적이고 공고하게 영위되는 장소가 바로...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는 자신의 성을 딴 ‘임과 함께’라는 이름으로 한 달에 한 차례씩 테마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직원들을 초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연다. 일례로 ‘30대 여성 직원들과의 만남’, ‘점포에서 본사로 발령된 직원들과의 만남’, ‘수능 응시 자녀를 둔 직원들과의 만남’ 같은 식이다. 이 자리에서 회사 내의 여러 의사결정과 다양한...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임직원에게 ‘17/18년도 성과급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임 대표는 “아쉽게도 우리는 지난해 주요 사업 계획상의 성과 지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전년 대비로도 실적이 악화된 상황”이라며 “이에 회사가 정한 지급기준에 의거해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영 환경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여러 변화를 통해 다시 한번 성장하는 회사가 되고자 합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사업전략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경영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임 사장은 “홈플러스 회계연도가 3월 말 마무리됐고 지난해 가결산 실적으로 10조4000억 원의 거래액을 올렸다”면서 전년(8조 원)보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올해 상품 구색부터 진열 방식, 점포 형태까지 모두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임 사장은 2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사업전략 간담회를 열고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강점을 결합한 ‘홈플러스 스페셜’, 지역밀착형 커뮤니티몰 ‘코너스’ 등 새로운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유통업은 삶의 현장과 가장 밀접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정직하게 대가가 돌아오는 정직한 산업”이라며 “단순히 물건을 팔기만 하는 ‘장사꾼’이 아니라 생동감 있고, 근면과 성실함을 갖춘 ‘상인정신’으로 올해 고객에게 진성(眞成)의 감동을 줄 수 있는 변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이 가장 선호하고 신뢰하는 유통사가 되도록 협력사와 함께 노력하겠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행보인 ‘협력사’와의 만남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홈플러스는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협력사 초청 콘퍼런스(2018 Supplier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동반성장에 힘써준...
홈플러스는 지난해 설에도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0억 원 이상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회사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고객, 협력회사,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새로운 성장과 노사 간 화합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양보와 대화로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더불어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해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홈플러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일순 경영지원부문장(COO·부사장)이 지난 13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되면서 국내 유통업계에서 맨 처음 ‘유리천장’을 깬 첫 주인공이 됐다. 홈플러스는 CEO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의 핵심으로 꼽히는 상품부문(엄승희 상품부문장·부사장)과 기업운영의 중심인 인사부문(최영미 인사부문장·전무)의 수장 자리를 모두 여성이 맡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김상현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임일순 경영지원부문장(COO·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김 신임 부회장은 중장기 전략 수립과 대외사업 협력에 집중하게 되며, 임 신임 사장은 경영의 전반적 운영과 영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김 신임 부회장은 지난해 대표이사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