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신개념 유통채널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한 ‘주부CEO’인 임일순 사장의 경험에서 우러나왔다는 평가다. 실제 임일순 사장이 취임한 직후인 2017년 말부터 주부들을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 표적집단면접)를 진행해 주부들이 원하는 대형마트의 모델이 무엇인지를 파악한 후 구현한 것이 바로 ‘홈플러스 스페셜’이었기 때문이다.
임 사장은...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가정에 주요 생필품과 P&G의 생활용품이 담겨있는 ‘나눔플러스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나눔플러스박스’는 홈플러스가 한국P&G와 함께 개최해 지난 8일 성황리 종료된 ‘2019 플레이컵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된 ‘P&G...
대형마트 부진에 따라 홈플러스가 지난해 반 토막 난 영업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새로운 유통 강자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1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사내게시판에 자신이 직접 자필로 작성한 ‘손편지’를 임직원에게 공개하며 “모두가 마음 깊이 이야기할 수 있고, 서로를 믿고...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전반적인 시장의 침체기 속에서도 기존의 유통자산네트워크를 전략화한 옴니채널 사업확장과 강화된 유통 데이터를 장착한 영업력의 극대화, 신선식품의 전략화와 지역 맞춤형 점포 조성 등의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실적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2월 온라인 사업설명회, 3월 임일순 사장의 경영 전략 간담회 등 예정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3개월이 흐른 지금까지 설명회는 감감 무소식이다. 온라인 사업 마스터플랜도 아직 정하지 못했다.
폭풍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하루하루 늦어질수록 경쟁력 회복은 그만큼 멀어진다. 온라인 쇼핑몰을 대형마트 ‘최초’로 시작했다고만 기억되기엔...
배송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는 의미를 담아 12일까지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최대 7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소비자들의 생활과 밀착돼 있는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하면서 고객 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2019년 한마음 나눔플러스 봉사활동’의 첫 행사로 한부모가정에게 '생필품 나눔플러스 박스' 1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주요 10개 지역에서 연 2회에 걸쳐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과자 나눔플러스 박스’를 제작, 전달하게 된다. 사진제공 홈플러스
상품을 공급하는 방향도 모색하는 등 K-뷰티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국내 고객뿐 아니라 홈플러스의 글로벌 파트너들에게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 내 우수 중소화장품업체와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6일 홈플러스 일산점 HM 풋살파크에서 열린 개막 행사에는 홈플러스 임일순 사장과 한국피앤지 발라카 니야지 대표가 함께 시축을 하며 협력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홈플러스 임일순 사장은 “옥상 풋살파크는 대형마트의 우수한 접근성과 공간을 활용해 도시에 부족한 체육시설을 채움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고객의 소비 편익을 높이고 글로벌 소싱의 핵심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아시아에서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EMD 가입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구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 혜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협력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EMD와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B2B(기업간 거래) 소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소매업 기반 사업에서 상품을 수출하는 도매사업으로 뛰어든 것. 내수 부진과 수익성 악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홈플러스는 미국과 유럽, 베트남 유통업체에 PB(자체브랜드) 상품 공급을 강화하는 한편, 이들의 상품을 저렴하게 들여와 초저가 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과 응우옌 티 탄 투이 빈커머스 부대표를 비롯해 각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빈그룹은 50여 개의 자회사를 보유한 베트남 민간 기업 그룹으로 소매유통을 비롯해 부동산, 교육, 건강, 레저, 스마트폰, 자동차까지 베트남의 산업 전반을 이끌며 현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 대부분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홈플러스 리츠 상장이 철회되면서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 12곳과 창고형 할인매장인 스페셜 점포 매장 82곳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의 중기 마스터플랜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투자금 확보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당초 목표치를 수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14일 리츠 상장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는 “홈플러스는 핵심 상권에 위치한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과 신선식품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채널이 결합된 멀티채널 유통기업”이라며 “경쟁사 대비 공간 활용 가치가 큰 점포망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결합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
목표 배당수익률은 7%대로 글로벌리츠지수에 편입돼 있는 싱가포르 포춘...
유통업계가 이커머스를 위기극복 카드로 꺼내들면서 신동빈 롯데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대대적으로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까지 이커머스 경쟁에 가세한다.
홈플러스는 3월 말 임일순 사장 주관의 ‘홈플러스 경영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사업과 홈플러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임...
홈플러스는 이번 노사 임금협상을 통해 연내 무기계약직 사원 전원(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기존 정규직 직원들에게 부여되는 직급인 ‘선임’으로 전환하고, 이와 동일한 임금과 처우를 적용하는 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금(선임 및 섹션장 기준)은 계약연봉 기준 7.2%를 인상한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대화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스토어즈...
홈플러스가 노사간의 긴 대화 끝에 국내 대형마트 3사 중 처음으로 무기계약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다. 무기계약직 직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당초 노사간 의견차를 보였던 직원들의 임금은 자연스럽게 법정 최저임금을 웃돌게 된다.
홈플러스는 31일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임금협상’...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고객의 소비 편익을 높이고 국외 생산의 핵심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아시아에서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EMD 가입을 추진했다”며 “다양한 글로벌 구매 채널을 확대해 고객에게 즉각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 협력회사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EMD와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트 빅3 업체가 돌아가면서 협회장을 맡아온 관행에 비춰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도 물망에 오른다. 임 대표의 경우 유통업계 최초 여성 CEO라는 상징성도 있다.
이런저런 사정을 감안할때 협회장 부재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서로 협회장을 맡지 않으려 눈치 보는 분위기가 역력하다”면서 “특히 민감한 시기에 업계를 대변했다가...
홈플러스가 전국 모든 하이퍼 점포(대형마트)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에 축산상품을 직접 가공해 공급하는 대규모 육류 포장·가공시설을 건립한다.
홈플러스는 지난 14일 오후 충청남도 천안시 불당동 천안시청에서 대규모 ‘미트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는 홈플러스가 올 상반기 중 착공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