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이어 임이자(52) 현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이 노동계 대표로 3번으로 순번을 받았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 작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13년 코레일 민영화 논란과 노조파업 사태를 잘 대처했다고 평가받는 최연혜(60) 코레일 사장은 5번으로 배정받았다.
청년 몫으로 신보라 대표가 7번 비례대표에 선정됐고, 정부의 국정교과서...
1
송희경(52)
전 (주)KT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단장
女
2
이종명(56)
전 육군대령
3
임이자(52)
현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女
4
문진국(67)
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5
최연혜(60)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女
6
김규환(59)
현 국가품질명장
7
신보라(33)
현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女
8
김성태(61)
전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9...
후보 중에는 임종명 예비역 대령과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 등이 당선권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 비례는 아니지만 강남병 지역에 공천을 받은 이은재 전 의원의 경우 특혜 시비가 붙고 있다. 여기에 이 전 의원은 2009년, ‘용산참사’를 “용산 도심 테러”라고 부르는 등 막말을 일삼아 비판을 받았고 한국행정연구원장(2012~2015년)으로 재직하면서 법인카드를...
앞서 김 수석부위원장과 이 사무총장 및 임이자 여성담당 부위원장 등 임원 3명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하자 한노총 산하 산별노조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한노총 산하 공공연맹은 지난 15일 성명서를 내 “현장 조직들은 4ㆍ13 총선에서 반노동정당을 심판하자며 투쟁에 나서고 있는데, 일부 지도부가 새누리당의 품에 덥석 안겨 버렸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