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임이자 간사(오른쪽)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고용노동소위에서 대화하고 있다. 이날 소위에선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내용과 무제한 근로가 허용되는 '특계업종'의 수를 줄이는 내용 등을 논의한다. 이동근 기자 foto@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간사(왼쪽)와 자유한국당 임이자 간사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고용노동소위에서 대화하고 있다. 이날 소위에선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내용과 무제한 근로가 허용되는 '특계업종'의 수를 줄이는 내용 등을 논의한다. 이동근 기자 foto@
환노위 간사인 한국당 임이자 의원,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이날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조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 중 그 어떤 것 하나 속시원하게 해명되지 않았다”며 “범법행위로 간주될만한 행위까지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조 후보자에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은 25일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재단법인 희망제작소에 특혜 채용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임 의원실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아들 정모씨는 지난해 2월 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해 9월 희망제작소 지속가능발전팀에 채용됐다. 공개채용이 아닌 특별채용으로 고용은 이뤄졌다고 한다.
특히...
여성 의원들과 여성 단체 역시 더 이상 비겁한 침묵을 지키지 말고, 동일한 잣대와 결기로 탁 행정관 사태를 바라볼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명서에는 한국당 나경원, 박순자, 이은재, 김정재, 윤종필, 김순례, 김승희, 송희경, 신보라, 임이자, 전희경, 최연혜 의원과 국민의당 신용현, 김삼화, 조배숙, 권은희 의원,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발표자로 나선 임이자 의원은 “(한국당은) 확고한 반성이 있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동안 반성이 없이 흘러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내에 사무처 시스템이 있지만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과 지난 2015년 노·사·정 대타협 때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이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계를 결정적으로 잘못 대한 것이 광화문 촛물시위의 시작이었다고 지적했다.
향후...
환노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이 “홍영표 환노위원장 재발방지 사과 없이는 한국당은 회의에 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모든 일정을 보이콧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해 향후 법안 처리에도 난기류가 감지된다.
여소야대 4당 체제에서 국회 선진화법에 따른 극심한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정치권이 대연정의 기반을 마련해 정책 추진 동력을 마련해야...
특히 임이자ㆍ신보라 등 한국당 의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 야당의 청문회 단독처리에 항의해 손팻말을 들고 몰려가 홍영표 환노위원장실을 일시적으로 점거하며 항의시위를 벌였다.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영표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당 소속 환노위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19대 국회에서 우리 당(당시 새누리당)은 수적 우세를 확보하고도 이런 식으로...
자유한국당 임이자 간사와 신보라 위원은 전체회의 종료 후 성명서를 내고 “홍 위원장과 야당 위원들은 안건에 대해 여야 합의 없이 단독처리 했다” 며 “이는 여야 원내대표 간 협치에 의한 국회 운영 합의에 정면 배치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날 이후 상임위 일정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혀 향후 상임위 진행에 난항이 예상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임이자 의원은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산재보험 의료기관, 약국의 종사자가 진료비나 약제비를 허위로 신청해 받은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업무 과정에서 다친 것처럼 속여 보험 급여를 받은...
원내 부대표에는 친박계 민경욱 박찬우 정태옥 엄용수 임이자 의원과 비박계 박성중 송석준 의원, 중립 성향의 송희경 의원이 선임됐다.
염 대변인은 “지역, 능력 위주로 주류·비주류와 관계없이 인선했다”면서 “탕평인사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비교적 비주류가 골고루 함께 있으므로 당내 화합도 함께 고려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최고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맹우 사무총장이 전했다. 선거관리위원장에 조경태 의원이, 선관위원에 경대수 강석진 임이자 이은권 의원이 맡는다.
현재 원내대표 후보로는 '3+3 중진협의체'에 참여했던 친박(친박근혜)계 홍문종 정우택 의원과 비주류인 김재경 주호영 나경원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과 같은 상임위 소속 문진국·임이자·신보라 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채익 의원, 경기도 안산이 지역구인 박순자·김명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근로기준법·산업재해보상보험법·고용보험법·파견법 등 노동개혁 4법을 20대 국회 ‘1호 당론 법안’으로 제출했다.
위원으로는 새누리당 조원진(3선)·문진국·신보라·임이자·장석춘(초선) 의원, 더민주 홍영표(3선)·강병원·서형수·송옥주·신창현·이용득(초선) 의원, 국민의당 이상돈(초선)·정의당 이정미(초선) 의원이 배치됐다.
환노위는 환경부 및 고용노동부 소관에 속하는 의안과 청원 등의 심사, 기타 법률에서 정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소관기관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이날 관람에는 강효상 김순례 김종석 문진국 신보라 윤종필 이종명 임이자 전희경 당선인이 참석한다.
이들은 “주민의 정신까지 지배하려는 북한의 공산전체주의 체제를 고발하는 영화 태양아래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함께 관람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20대 국회가 북한인권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통일을 위한 준비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새누리당이 22일 발표한 비례대표 공천 명단의 ‘당선 안정권’인 3번에 임이자(52)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임 위원장은 여성간부와 여성대표자가 여전히 부족한 노동계에서 대표적인 ‘여걸’로 꼽힌다. 무엇보다 현직 노동계 출신 여성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임 위원장은 국내 양대노총 중 한 곳인...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당시 전우를 구하려다 두 다리를 잃었던 이종명 전 육군대령이 2번,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장이 3번이 됐다. 4번은 문진국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5번은 전 코레일 사장은 5번이었다.
새누리당은 선거구 획정으로 비례대표 의석이 7석 줄어든 만큼 20번대를 당선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