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주택내 LPG용기 유실,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주택밀집지역 가스 배관 및 저장탱크 파손 등 가스시설 피해에 대비해 취약지역의 점검·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가스 사용시설 피해가 발생되면 가스시설을 임의로 조작하지 말고, 가스사고 신고전화 1544-4500으로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BMW 코리아가(이하 BMW) 차량 정비이력을 임의대로 조작한 것으로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동일결함이 반복될 경우 이를 정비이력에서 누락시키거나 심지어 사고차를 무사고 차로 둔갑시켜 인증 중고차로 되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BMW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차의 정비이력을 조작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정비이력은 차량의...
실제 의료행위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사무장·간호사 등이 임의로 진료차트를 작성·조작하고 허위진단서 등을 남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무장들이 500만~600만원의 월급을 주고 고용해 면허를 대여받은 의사들 대부분은 나이가 많고(70~80대) 치매·정신질환 등의 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금감원, 수사기관(서울지방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행은 학력차별 대출, 과도한 가산금리 적용,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의혹, 대출서류 조작 등이 불거져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보험사도 변액연금보험 수익률 논란, 실손보험 보험료 급등, 자동차 보험금 늦장 지급 등으로 금융당국과 소비자단체 눈치 보기에 급급하다.
이미 20개 회사가 퇴출된 저축은행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문제가 여전히 우리...
특히 2007년 이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자금조달 비용을 숨기기 위해 금리 조작이 이뤄졌다.
정해진 규제도 이를 감독하는 당국도 이들에게는 허수아비에 불과했다.
각 은행이 임의로 제출한 금리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리보의 허점이 고스란히 노출된 셈이다.
자신들의 이익과 직결될 수 있는 리보를 민간 은행들에게 정하도록 한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이후 계속된 조사를 통해 은행 측은 대출서류 2200여 건에서 조작 흔적을 추가로 발견했으며 특히 중도금대출 계약 만기를 직원이 임의로 바꾼 사례가 다량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출금액을 고치거나, 은행 직원이 대출 서류에 고객 대신 서명한 사례 등도 적발됐다.
서류조작 건수가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대규모 소송이 제기될 개연성이...
또 성범죄자가 임의로 신상정보 사진을 조작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이나 수용시설장이 직접 사진을 촬영토록 하고 사진 크기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아동 성폭력 관련 벌금형을 받은 경우와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경우도 신상공개 대상이 된다.
임 국무총리 실장은 회의에서 “정부의 근절대책 발표 후에도 관련 범죄행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의 느슨한 대응을...
현재 금융소비자원은 CD금리 조작 관련 피해를 본 소비자들을 모아 은행에 대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금융소비자원은 오는 9월30일까지 두달간 18개 은행의 개인이나 기업 CD 연동대출자를 대상으로 1차 소송 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다. 또 한국소비자원도 피해자들이 피해구제 신청을 할 경우 집단 소송을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은...
주가하락을 조작했다며 와이즈에셋 사모펀드 손실 금액 대납비용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다.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우리투자증권 펀드·LIG 기업어음(CP) 불완전판매, 대우증권 중국고섬 사태, 동부증권 씨모텍, 최근 CD금리 담합까지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끼리 모여 집단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시세조정·임의매매 대다수 = 직원들의...
앞서 지난해 11월 검찰은 과천농협 등이 CD금리 연동대출의 가산(加算) 금리를 조작한 혐의를 발견하고 담당직원을 구속했다.
검찰 조사 결과, 지난 2009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1년 반 동안 단위농협은 변동금리를 임의로 고정하고 대출이자를 더 많이 받았으며, 이 기간 동안 예금금리는 5.84%에서 4.23%로 1.61%포인트 내린 반면, 대출 금리는 8.44%에서 8.28%로 겨우...
재무제표와 관련된 회계자료는 기업회계기준에 의거해 외부감사법인의 감사를 받아 적법하게 처리되는 것"이라고 밝히고 "해당 기업에서 임의로 조작하거나 편의에 따라 선택하여 제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회계조작 논란은 기업회계기준(회계결산)에서의 유형자산 평가기준과 기업회생 조사보고서 상의 기업가치 평가기준이...
신용등급을 조작해 대출을 해주고 대가로 금품을 받은 제일저축은행 전 직원 이모(43)씨 등 2명이 구속됐다.
13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이모(43)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 등은 제일저축은행 평촌지점에서 소액대출업무를 담당하던 2006년 7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 136명의 등급을 임의로...
자동운전시스템을 이용하면 중앙관제시스템에 의해 각 전동차가 정해진 속도로 운행되므로 기관사 임의조작이 불가능하고 전진 운행만 가능해 되돌이운전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승강장 내에서 시민 승하차 편의를 위해 정차 위치를 조정하거나 선로 공사, 안전 사고, 전동차 장애, 선로 변경, 자연재해 등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관제센터의 승인 아래 지하철 후진이...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공기업들이 방만한 경영을 숨기기 위해 생산성 평가 지표를 조작하고 이를 적발한 정부는 이를 모른체 해줬다는 것이다. 공기업의 관리 주체인 기획재정부가 일부 공기업이 자본생산성 계산에 필요한 요소를 임의로 누락한 것을 발견하고도 그냥 넘어간 사실이 지난 6월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공기업의 낙하산 인사에 따른 전문성 결여도...
이와 함께 위원회는 이 간부의 증권사 순위조작을 돕거나 방조한 다른 간부 2명에 대해 감봉 조치했으며, 연구용역 평가결과를 임의로 바꾼 준법감시인실 직원 1명에 대해 정직 1개월 처분을 했다.
공단은 앞서 감사원의 요구 수준을 그대로 받아들여 징계 수위를 확정했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주도로 이번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특히 금융위기 이후 다양한 구조들의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증권사들의 소송은 펀드 불완전판매에서 주가연계증권(ELS) 주가 조작,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전산장애로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사들 역시 소송리스크 줄이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엄격해진 제도로 인해 투자자들과의 법정다툼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투명성 및 건전성...
코레일은 지난 5일 국토해양부 '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최종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선로전환기'를 임의로 조작한 직원 A씨를 파면했다.
선로전환기에 문제가 발생했는 데도 철도관제센터에 '정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등 부적절한 대응을 한 관제사 B씨는 해임했다.
또 사고 직전 이뤄졌던 노후 케이블 교체작업의 관리 감독자...
재택창업시스템에서 민원인이 직접 조작해야 하는 수동구간을 자동화하고 법인등록사항 변경기능을 추가 등도 추진한다.
통관절차 개선을 위해서는 수입신고 시 직접 세관을 방문해 제출하는 첨부서류를 전자파일 형태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통합도산법 개정 방안으로 파산절차에 도입된 절대우선원칙을...
또 학생의 행동 특성과 종합의견을 부정하게 고치는 사례(11개교)와 학생부 정정대장과 관련 증빙서류를 부실하게 관리하는 문제(7개교)도 조사됐다.
반면, 지적사항이 없었던 7개교는 학생부 정정대장을 작성해 정상적인 결제 절차를 밟았으며, 담임선생 등이 학생ㆍ학부모 요청에 따라 임의로 서류를 고친 사실이 없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