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다음 달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열린다.
SK그룹은 다음 달 하순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해 계열사별로 추진하는 '리밸런싱' 작업을 점검한다. 확대경영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와 함께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모여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전날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5대 보험사(삼성·한화생명, 메리츠·삼성·DB손해보험) 등과 신디케이트론 조성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금융당국은 대책이 발표된 당일 임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이날은 실무진을 만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회의는 임원 위촉, 제12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결과보고, 2024년 회계연도 연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토의 시간에는 △전문병원 개편 방향성 △홈페이지 변경 △전문병원 대국민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윤성환 회장은 전문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충하여 국민의 전문병원 이용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고...
이어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자는 이후 최종 임원면접(2차 면접)을 거쳐 신입직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KB증권은 채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성 강화를 위해 역량과 무관한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21일과 22일 양일간 캐치카페(혜화점, 신촌점)에서 총 4회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단...
시장조사기관 스탠퍼드 C 번스타인에서 20년 동안 애플 분석을 담당해온 토니 사코나기는 이날 “투자자들 사이에서 애플의 승계가 화두”라면서 “임원 명단을 보면 승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명확하지 않은데, 애플이 포괄적이고 신중한 승계 계획이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애플의 차기 CEO 후보 얘기는 지난해 11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쿡 CEO가...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지정 시 동일인 판단의 기준을 마련한 독점거래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동일인은 기업집단의 범위와 대기업 규제 적용 대상을 결정하는 기준점이다. 공정위는 동일인이 사실상 지배하는 회사들을 하나의 기업집단으로 묶어 관리·감시한다. 현행 공정거래법에는 동일인에 대한 명확한...
일부 계열사에서 하던 임원 주 6일제를 주요 계열사까지 확대했다. SK그룹도 주 5일제 근무를 도입한 지 24년 만에 ‘토요 사장단 회의’를 부활시켰다.
LG그룹은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이사 보수 한도를 줄이며 비용 절감에 나섰고, 한화는 출장과 전시회 참여 등 소모성 경비를 30%가량 줄였다. 포스코는 임원 급여를 최대 20%까지 반납하고...
이번 사장단 회의는 이례적으로 주요 계열사의 디지털전환(DX) 담당 임원도 동행했다. GS 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최고위층의 공감대가 현업의 실행으로 즉시 연결되게 하자는 의도가 담겼다.
사장단 회의에 앞서 허태수 회장은 “사업 환경이 크게 요동하고 있지만 움츠러들기만 하면 미래가 없다”며 “오히려 내부 인재를 키우고, 사업 혁신을...
외국인투자 촉진 및 글로벌 기업 한국 유치 지원 차원"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확대, 노동시장 유연화 등 개선해야"
대한상공회의소가 30일 그랜드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KCCI 글로벌 경제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의 한국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계, 정부, 지역상의를 비롯해 주한외국공관, 주한외국상의, 외국인투자...
외국인투자 촉진 및 글로벌 기업 한국 유치 지원 차원"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확대, 노동시장 유연화 등 개선해야"
대한상공회의소가 30일 그랜드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KCCI 글로벌 경제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의 한국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계, 정부, 지역상의를 비롯해 주한외국공관, 주한외국상의, 외국인투자...
삼성전자와 SK그룹 등 주요 그룹은 최근 임원 주6일 근무, 경영진 참석 토요일 회의 등을 부활 시키며 ‘비상 경영’ 체제를 선언했다. 임원에 국한됐다지만 결국 하부조직으로 ‘로드’가 내려올 수밖에 없는 시스템에서는 말단직원까지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다.
2011년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주 5일제가 적용된 이후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올해 1월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024 GS 신사업 공유회’에는 허태수 GS 회장을 비롯해 GS 계열사 사장단과 신사업 담당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GS를 비롯해 GS퓨처스, GS벤처스 등 투자사가 전체 신사업 전략과 투자 현황을 소개한 것에 이어, GS칼텍스와 GS에너지, GS EPS 등 계열사는 산업바이오, 순환경제...
하지만 최근 삼성그룹, SK그룹 등이 비상경영을 이유로 주 6일제 도입, 토요임원회의 등을 부활시킨 상황에서 금융권의 주4일제 근무는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일부 계열사 임원들이 주6일 근무를 해왔고 최근 삼성생명을 포함한 금융 계열사 임원들도 이에 동참한 바 있다.
KDB산업은행 부산...
23일 이 원장은 금감원 내부 임원회의에서 “2~3분기 중요한 이슈가 많고, 이를 다 챙기려면 남아서 해야 한다”며 “동요하지 말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원장은 이달 16일 금감원 임원회의, 17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등에 불참했고,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오찬에도 돌연 참석하지 않아 총선 이후 거취 논란이 일었다.
이날 이...
23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이달 19일 서울 송파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 행장과 주요 임원, 금융본부장 및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관행 개선을 위한 환골탈태 캠페인’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이 캠페인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강 행장의 의지에서 시작된...
이 원장은 23일 금감원 내부 임원회의에서 "3~4분기 중요한 이슈가 많고 그걸 다 챙기려면 열심히 남아서 해야 한다"며" "동요하지 말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동안 벌여 놓은 일도 많고, 여러 가지 이슈도 많으니 계속 일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면서 임직원들을 단속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원장은 또 취임...
이 위원장은 22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차녀인 이 사장은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삼성미술관 리움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하다 이달 초부터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겸직하며 경영에 복귀했다. 그는 경영 복귀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경영층 솔선수범의 일환으로 임원 급여는 최대 20% 반납하고, 주식보상 제도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그룹 경영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지주회사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복장 자율화, 직급 호칭 개편 등 각종 제도의 개선과 지시ㆍ보고ㆍ회의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체제 측면에서는 거버넌스개선 TF 운영 등을 통해...
금융위는 17일 오후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은행에 대해 3개월 동안 증권 계좌 개설 영업정지 및 과태료 20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 관련 직원 177명을 대상으로 감봉 3개월, 견책, 주의 조치를 결정했다.
금융위는 "다수의 대구은행 영업점 및 직원이 본 건 사고와 관련된 점과 대구은행 본점 마케팅추진부가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 증가에...
보잉 역시 1997년 경쟁사였던 맥도넬더글라스를 인수하면서 물려받은 연수원을 매물로 내놓은 상황이다.과거 연수원은 임원이나 차기 고위급 관리자가 될 핵심 인재들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춘 기업들이 비싼 연수원을 매각하면서 상황이 뒤바뀌었다. 화상회의를 비롯해 호텔이나 기타 장소에서 열리는 외부 행사를 통해 직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