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해 SK네트웍스로부터 전년 대비 75% 급증한 52억 5000만 원의 보수를 지급 받았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급여 명목으로 40억 원 상여금 명목으로 12억 5000만 원을 수령했다.
앞서 2017년 최 회장이 SK네트웍스로부터 받은 보수는 30억 원이다.
회사 측은 "기본급은 이사 보수 지급...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27억57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LS산전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21억4700만 원, 상여금 6억2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규모다. 구 회장은 2017년에 보수 20억2100만 원을 수령했다.
LS산전은 “어려운 사업환경에서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지난해 26억6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해 급여 9억3000만 원, 성과급 17억2800만 원을 받았다. 사내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 및 의료비 지원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 약 600만 원도 지급받았다.
회사 측은 "이사보수지급기준에 따라 2018년 이사보수한도 범위...
박진수 LG화학 전 부회장(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LG화학으로부터 전년 대비 20% 가량 늘어난 25억66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1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전 부회장은 작년 14억8600만 원의 기본급과 10억8000만 원의 상여금을 수령, 총 25억6600만 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앞서 2017년 박 전 부회장이 받은 보수는 21억3300만 원이다....
박종석 전 LG이노텍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16억800만 원을 수령했다.
1일 LG이노텍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전 사장은 지난해 급여 11억5500만 원, 상여금 4억53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숫자다. 박 전 사장은 2017년에 보수 11억6900만 원을 수령했다.
LG이노텍은 “핵심 사업의 구조 개선과 적기 투자, 고객...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16억4800만 원을 받았다.
2일 삼성전기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급여 8억2700만 원, 상여금 6억7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복리후생)으로 1억4200만 원을 받았다.
합계 16억4800만 원으로 지난해 12억3900만 원보다 4억900만 원 늘었다.
삼성전기는 “대표이사로서 안정적...
2017년 효성으로부터 받은 보수가 15억5800만 원임을 고려했을 때, 두 배 이상 급증한 셈이다.
효성 측은 "임원 보수규정에 의거해 지난해 1월 기본연봉을 1억으로 결정했다"며 "매출액, 영업이익 등 계량지표와 지주사 체제 전환 완료, 계열사들의 비즈니스 성장 견인 및 비전 제시 등을 고려해 성과급 11억 원을 산출 및 지급했다"고 밝혔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지난해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GS글로벌로부터 13억 69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 사장은 6억8800만 원의 급여와 3억6400만 원의 상여금, 3억 1500만 원의 퇴직소득 및 170만 원의 기타 근로소득을 지급 받았다.
한편 허 사장은 올해 1월부로 GS칼텍스의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정몽진 KCC 회장은 (주)KCC로부터 지난해 총 18억 66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전년도 보수보다 35%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정 회장은 기본급으로 16억 9800만 원을, 상여금으로 1억6700만 원을 받았다.
이외 명절 선물대, 휴가비 등으로 2,7,9월에 50만 원을 지급 받았다.
앞서 2017년 정...
박 후보자는 조 전 장관에 했던 질의내용을 두고 "당시 재벌그룹이 로펌의 임원 월급에 비자금을 얹어서 주고, 거기서 골프·식사 등 접대 비용을 사용하는 불법행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고 조 전 장관 남편도 이에 해당한다는 의혹을 물어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밥값을 내고 가족을 부양하고 하는 데 연간 7억5000만원을...
지금까지 나온 평균치가 유지된다면 미국 대기업 CEO 연봉은 3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게 된다.
임원 보수 전문 컨설팅 업체 패리언트어드바이저스의 로빈 페라콘 설립자는 “경제가 견조한데다 시장도 호조를 보였고, 기업 실적도 좋았다”며 “CEO들은 지금이 자신들의 보수를 정당화할 수 있는 시기라고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회는 박차훈 회장의 올해 연봉을 전년(4억8000만 원)보다 50% 인상한 7억2000만 원으로 결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의 주도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은 금고의 임원을 명예직으로 하고, 상임 근무하는 경우에만 임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박차훈 회장은 이 법이 적용된 후에 당선된 최초의 비상임 회장이다. 회장에 대해...
평균적인 연봉은 3903만원(월 325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응답 구간별로는 ‘3500~4000만원’ 34.1%, ‘3000~3500만원’ 26.2%, ‘4000~4500만원’ 24.6%, ‘4500~5000만원’ 9.5%, ‘5000~5500만원’ 3.2%, ‘5500~6000만원’ 0.8% 순으로 나타났다.
대졸 신규채용시 실시하고 있는 전형에 대해 물어본 결과, ‘서류전형’이 9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임원면접(92.9...
연봉은 2억 원에 체결. 새 출발에 대한 설렘도 잠시, 도통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남편으로서, 대학생 남매의 아빠로서 고민만 부쩍 늘었다. 집값은 내려가는데 아파트 공시가격이 올라 세금은 더 늘어난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은행PB와 연락하는 일도 예전보다 늘었다.
박 상무는 마포 마포래미안푸르지오(84.59㎡, 2018년 공시지가 6억8800만...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중앙회장 및 임원의 연봉을 결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4억8000만 원이었던 박 회장의 연봉은 올해 7억2000만 원으로 50% 오른다. 앞서 본지는 박 회장의 연봉 인상 정황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관련기사 2019년 1월 23일 [단독]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금품 살포 재판前 연봉 7억 ‘셀프 인상’...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 중인 부동산 개발업체 디에스네트웍스(이하 디에스)가 작년 12월 말 재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토러스증권 계약직 임원과 직원들에게 고용계약 만료시점을 3월 31일로 못 박은 고용계약서를 강요했다는 내용이다.
반발한 토러스증권 임직원 일부는 금감원에 진정서도 제출했다. 진정서에는 작년 10월 31일 토러스증권의 새 주인이 된 디에스가...
이사회에서 회장 및 임원들에게 배정한 연봉은 2월에 예정된 지역 이사장들이 참가하는 대의원 총회가 승인하면 확정된다. 대개 총회는 이사회의 ‘거수기’에 불과해 예산안은 무리 없이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고액 연봉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아왔다. 새마을금고는 ‘서민 금융기관’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지난해 행안위...
여기엔 새로 신설된 금고감독위원회 의원의 예상 연봉이 포함됐지만, 회장을 포함한 임원 연봉도 기존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안부는 이러한 사실을 파악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자료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중앙회 측은 “총회에서 결정할 일”라는 식으로 답변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에 예산안이 보고되는 시점은 총회의 의결이...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은 지분율 5% 이상 보유하거나 보유 비중 1% 이상인 기업 중 △짠물 배당 기업 △이사 연봉 과대 기업 △5년 내 국민연금이 임원 선임을 2번 이상 반대한 기업 △횡령·배임·부당지원행위·사익 편취 기업 등이다. 국민연금은 해당 기업을 ‘중점 관리기업’으로 선정, 집중 감시한다. 작년 말 기준 국민연금 지분율 5% 이상인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차...
연봉이 낮다고 느껴질 때’(20.1%), ‘잦은 야근 등 격무에 시달릴 때’(9%), ‘상사에게 억울하게 혼날 때’(8%), ‘열심히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7.4%), ‘업무가 지루하게 느껴질 때’(6.7%), ‘무시, 욕설 등 불쾌한 일을 당할 때’(5.9%)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사표 충동을 유발하는 대상은 단연 ‘직속상사’(51.3%, 복수응답)였다. 이어 ‘CEO, 임원’(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