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통화에서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8일 쌍특검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국민의힘과 마지막까지 협상은 하겠지만, 법사위도 열지 않고 민생법안도 다루려고 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하면 민주당도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쌍특검을 민주당의 '정쟁용 특검'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와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위원장과 두 검사에 대한 탄핵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탄핵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30일, 12월 1일 잡힌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과 검사 2인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려 한다”며 “탄핵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할 겸 오늘 미리 탄핵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이 제안한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2+2 민생법안추진협의체’ 구성에 대해선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곧 (원내에) 전달되겠지만, 아시다시피 법사위원장이 이 위원장 탄핵을 막기 위해 직권남용을 남발하는 상황에서 이제와 민생법안, 예산 논의하는 당연한 일을 생색내듯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 표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의석을 믿고 '몽니 정치'를 계속한다면 국민들의 매서운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비정상 예산을 정상으로 돌려놓은 데 대해 정부여당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며 "윤석열표 예산 지키기에 목매지 말고 민생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예산 심사에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TF의 검사 4명 탄핵 추진 방침이 원내 지도부 입장과 일치하느냐는 물음에 “아니다. 의총에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답했다.
TF의 23일 탄핵 추진 건의엔 “23일은 계류된 법안과 관련한 본회의”라며 “탄핵은 (표결에) 72시간이 필요하다. 가장 빠르면 30일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헌재 판결 이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헌법재판소의 노란봉투법·방송3법 권한쟁의심판 기각을 환영한다"며 "국회의 입법권을 존중한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이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의 입법절차에 조금의 위법성도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념논쟁을 멈추고 민생에 집중하라던 대통령의 지시는 대국민 기만이었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육사에 따르면 교내 생도 종합교육시설 충무관에 있는 홍범도·안중근·김좌진 등 7명의 장군 이름을 붙인 '독립전쟁 영웅실'은 내달 2일까지 철거 예정이다. 이 공간은 향후 우리나라의 각 시대별...
지난달 29일 홍 원내대표는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박주민 의원을,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유동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원내대변인으로는 최혜영·윤영덕·임오경 의원을 선임했다.
이후 원내부대표로 강준현·문정복·문진석·신영대·유정주·윤재갑·이용빈·주철현 의원을 선임하고, 홍성국 의원은 경제특보에 임명했다.
유 장관은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문체부가 근절한다는 가짜뉴스 기준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싫어하면 가짜뉴스가 되는 것 같다는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포털 문제에 대해서는 "언론의 역할이냐, 아니냐 논란이 많았는데 포털이 지금은...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시 31세, 27세였던 두 아들이 대출 없이 현금으로 아파트를 구입한 것을 들어 증여세 납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유 후보자는 “증여세는 다 납부했다”면서도 “자녀는 이미 장성해 독립된 생계를 갖고 있고 본인들이 (증여세 납부 자료) 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고지 거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5년 당시 27세였던 유 후보자의 차남이 유 후보자의 자금을 보태 성동구 옥수동 소재 아파트를 구입한 것과 관련해 “무직 상태에서 능력이 뛰어난 것인가 아니면 아빠찬스를 사용한 것인가”라고 묻자 유 후보자는 “증여하면서 증여세를 정확히 계산해 완납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자는 “당시는 공직을 떠나 아무 일도 없을 때라...
9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실이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받은 '연도별 반도체 관련 소부장 수입액'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소부장 전체 수입액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38억 달러(약 18조2000억 원)에서 189억 달러로 37%가량 증가하는 동안 일본에서의 수입액은 47억4200만 달러에서 47억1000만 달러로 줄었다. 수입액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34.4%에서 24.9%로...
임오경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 인적 쇄신을 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교체 대상이 누구인지(에 대한 결정) 남아있기 때문에 이르면 이번 주(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지도부 중 임선숙 최고위원이 사의를 표명하고 이 대표가 이를 수용한 상태다. 임 최고위원은 호남 몫 지명직으로 대체자로 비명계로 분류되는...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사자(死者)에 대한 테러다. 제1야당 대표를 공격하기 위해 돌아가신 분들의 묘소마저 공격하는 패륜적 행태”라며 “테러에 주술적 수단까지 동원됐다는 점이 경악스럽다”고 말했다. 돌멩이에 쓰인 마지막 한자는 기(氣) 또는 살(殺)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경북경찰청은 현장 확인 등 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17일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어제 10.29 참사 49재가 진행되는 이태원 거리는 눈물로 뒤덮였다”며 “윤석열 대통령님, 10·29 참사 49재에 잠시 들릴 수는 없었나”라고 꼬집었다.
앞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족협)는 전날 오후 서울 이태원역 앞에서 ‘우리를 기억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시민 추모제를 진행했다.
임 대변인은...
야권은 국민의힘 사퇴 철회를 촉구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에서 여당 위원들의 사의 표명에 대해 “국민의힘은 애초부터 탐탁치 않았던 국정조사를 회피할 핑계거리라도 찾은 것입니까”라며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특위 위원 전원 사퇴를 철회하고 국민을 위한 국정조사의 책무를 다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오경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정 실장 구속이 검찰의 무리한 조작 수사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조작 수사를 통한 검찰 독재 정권의 야당 파괴 공작에 총력으로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재명 리더십’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17일 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당 대표 되기 전)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의 비공개 회동에서 국민의힘을 최대한 설득하되 끝내 국정조사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야권 단독으로 국정조사를 관철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여당은 국정조사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오경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비어 있는 대통령 관저를 지키는 것이 국가 안위인가"라며 "국민 생명을 구할 경찰 한 명이 아쉬운 상황에서 대통령 부부가 언제 입주할지도 모르는 관저를 지키는 게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지적했다.
임 대변인은 "국가 주요시설 경비만큼 국민 생명도 중요하다"라며 "국민의 의문을 대신 물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임오경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정우택·전봉민·안철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개정안을 내놨다. 대규모 인파 관리에 대한 법적 미비점이 드러난 만큼 여야는 서둘러 법안 개정에 나선 것이다. 여야가 발의한 법은 향후 병합 심사를 통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이들은 ‘안전관리 책임자’로 ‘축제 관할 지역 지방자치단체장’을...